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꿈에 관한 글이 많이 올라와서 저도 고민되는 꿈 털어놓아요

아니기를.....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6-08-28 08:49:54
저희 아이가 고3입니다 성적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간이에요 내신 문과 3점대.... 지난 이른 여름쯤 꿈을 꿨는데 점쟁이인듯한 사람이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딱 한마디만 기억나더라구요 올해 애는 시험운이 없어 라는말요 깨서 한참을 멍하니 있었네요 그리고 아이를 보니 열심히 하는거 같지도 않고 성적은 계속 제자리고 저녁에는 피곤해서 못하고 주말은 주말이라 늦게까지 자고 진짜 제가 깨우지 않으면 일요일은 11시 12시까지 자요 자꾸 의식해서 그런지 그런 모습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예전 중학교때도 시험전에 가끔 꿈을 꿨었는데 점수가 비슷하게 맞은 적도 있고 가끔 아닌적도 있긴했어요 요즘은 얼마 남지않아 지도 책을 붙잡고는 있는거 같은데 자꾸 꿈이 신경쓰여서 힘들어요 수시도 지 성적보다 높게 쓰려고 하더라구요 제가 최저는? 하면 맞춰야지 그러는데 에휴 싶네요
IP : 223.62.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8 8:55 AM (175.223.xxx.77)

    수시를 성적보다 높은데만 쓰지 말고 수준에 맞는곳도 꼭 쓰세요. 수능에서 대박날 확률 절대 미련 갖지 말구요

  • 2. 보리보리11
    '16.8.28 9:18 AM (211.228.xxx.146)

    수시는 좀 낮춰 쓰는게 좋더라구요. 울 조카들 경험상...잘 되실거예요...

  • 3. 근데
    '16.8.28 10:04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왜 자기가 고민하던걸 꿈으로 꿔 놓곤
    마치 예견인 마냥 착각들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꿈을 맞춘게 아니고 세상일이 모 아니면 도인데
    확률이 이분의 일이잖아요.
    꿈과 맞거나 다르거나 둘 밖에 더 있나 싶은데
    이런 확률을 두고 마치 자기가
    신기가 있는것처럼 생각을....

  • 4. 근데
    '16.8.28 10:0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왜 자기가 고민하던걸 꿈으로 꿔 놓곤
    마치 예견인 마냥 착각들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꿈을 맞춘게 아니고 세상일이 모 아니면 도인데
    확률이 이분의 일이잖아요.
    꿈과 맞거나 다르거나 둘 밖에 더 있나 싶은데
    이런 확률을 두고 마치 자기가
    신기가 있는것처럼 생각을....
    그리고 성적이 중간인데 어찌 시험운이 좋길 바래요.
    그리고
    그 성적에 맞춰 하향지원하면 시험운이 나쁘다 할게 못되는데
    왜 눈을 높이 두고 시험운이 나쁘다고 하세요.
    맞춰서 내려 가야죠.

  • 5.
    '16.8.28 10:27 AM (183.104.xxx.143)

    최저 맞추기 힘들면 없는곳 없는곳도 찾아보고 애 성적보다 약간 낮은곳도 보험으로 하나 넣어 두세요 우리애도 처음애는 애 말만믿고 안되면 정시간다고 배짱지원했다 재수했고 재수때도 애가 성적보다 낮은곳 안쓰려고 해서 애 몰래 넣은 학교 입학했어요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되면 등급 컷올라가서 결국 원하는곳 들어가는게 마음같지 않습니다 꿈같은거 신경쓰지 마시고 각 대학홈피들어가서 입시전형 파악하시는게 도움됩니다 애들은 바쁘고 그시간 공부 해야 하고 담임샘은 별 신경 안쓰시는분이 많습니다 부모가 찾는게 최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674 주부님들 혼자있을때 뭐드세요? 10 흐엉 2016/08/31 3,079
591673 카페 가을음악 추천 해 주세요 5 알바알바 2016/08/31 595
591672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EM 발효액이요. 7 날씨 좋다 2016/08/31 2,932
591671 은하철도999 이제보니 수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헐~ 63 은하철도99.. 2016/08/31 31,766
591670 우리동네 cctv에 비상벨이 다 막혀져 있더라구요 .. 2016/08/31 542
591669 요리수업 하는분들..... 2 맛나 2016/08/31 1,052
591668 4천정도 여윳돈 어떻게 할까요 4 고민 2016/08/31 2,733
591667 택배왔다 10개월아기안은주부 성폭행 21 개나리 씹장.. 2016/08/31 23,930
591666 일본보다 더 잔인한 식민통치가 있을까요 18 ㅇㅇ 2016/08/31 1,673
591665 할머니가 냄새가 너무 나는데..무슨 병일까봐 걱정됩니다. 24 날씨 좋다 2016/08/31 5,813
591664 추석때 선물세트 고민)도움주시는분들 복받으실거에요 4 조언부탁드립.. 2016/08/31 748
591663 조윤선 생활비 5억원 실체가 나왔네요. 40 청문회 2016/08/31 29,555
591662 저는 조리원에, 남편은 스크린골프장에 있어요 6 산모 2016/08/31 2,578
591661 아들 학교 석식에 순대국밥이 나와서 30 못먹어 2016/08/31 7,658
591660 예비고1 3 민트쵸코칩 2016/08/31 743
591659 뼈주사? 잘 놓는 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부엉 2016/08/31 626
591658 정치,사회이슈에 관심이 안가는이유.... 2 사이다 2016/08/31 477
591657 자꾸 배아프다는 고딩 뭐 먹여야 할까요? 4 메뉴 2016/08/31 878
591656 치열이 인상에 영향 많이 줘요????극단적인 경우 말고요 ㅋㅋ 5 ..... 2016/08/31 1,462
591655 핵진주가, 가루를 뭉쳐놓은건가요? 8 진주 목걸이.. 2016/08/31 1,198
591654 강수정 2 .. 2016/08/31 3,035
591653 네이버 카페 사고팔고 광고하는거 1 aaa 2016/08/31 476
591652 1년 6개월 좀 넘은 아가, 김을 너무 사랑해요...ㅠㅠ 13 유리 2016/08/31 3,047
591651 수업을 거절하는 방법~ 7 2016/08/31 1,760
591650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지 자라온 환경의 차이인지... 7 ㅇㅇ 2016/08/31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