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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새 청춘시대 다 봤어요! 질문!

너무좋아 조회수 : 4,198
작성일 : 2016-08-28 08:46:39
저녁무렵부터 1회 정주행 시작헤서
지금 12회 막 끝냈어요!
최고라고 ㅠㅠ
시그널 이후 진심 최고라고 ㅠㅠ
울다웃다 아침이 밝아버렸네요
밤을 꼴딱 세워도 전혀 아깝지 않은 드라마네요

근데 송지원 귀에서 나는 삐~~소리하고
효진이? 하던 그 장면에 대한거 안나왔죠?

끝까지 기다렸는데
지원이 스토리가 안나와서 어리둥절;;
IP : 211.238.xxx.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8.28 9:20 AM (175.115.xxx.149)

    그렇게재밌어요? 저도 찾아봐야겠네요

  • 2. ..
    '16.8.28 9:21 AM (116.37.xxx.118)

    그런 모양이에요
    떡밥만 던져놓고 ..?

    그래도 여운이 남는 드라마네요

    시즌2를 기대해봅니다

    http://naver.me/56p4OAq7

  • 3. ..
    '16.8.28 9:24 AM (116.37.xxx.118)

    스토리 구성이
    예전에 즐겨봤던 미드..
    섹스 앤 더 시티
    위기의 주부들..이 떠올랐어요

  • 4. ...
    '16.8.28 9:40 AM (222.106.xxx.2)

    저도 시그널이후 최고네요.
    저두 위기의주부들 생각났어요
    위기의 청춘들쯤..ㅋㅋ
    지원양이 넘 귀여웠어요~

  • 5. 소망이지만
    '16.8.28 10:45 AM (74.111.xxx.121)

    혹시 있을 시즌 2 밑밥으로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어요. 그런데 시청률이 낮아서 안될 것 같아요 ㅠㅠㅠ 저도 시그널 이후 최고 드라마였어요. 희노애락이 다 들어 있는 드라마는 흔치 않거든요. 웃기고 슬프고 재밌고 아기자기하고 무섭기도 하고 모든 삶이 다 들어 있는 것 같아요.

  • 6. 저도 묻어서 질문
    '16.8.28 11:24 AM (115.136.xxx.85) - 삭제된댓글

    은재아빠가 친아빠인가요? 띄엄띄엄 봐서 새아빠인가? 잘모르겠어서요~

  • 7. 저도 묻어서 질문
    '16.8.28 11:26 AM (115.136.xxx.85)

    은재 죽은아빠가 친아빠인가요? 띄엄띄엄 봐서요~ㅠ

  • 8. ..
    '16.8.28 11:30 AM (116.37.xxx.118)

    ㄴ은재 아빠 보험 살해동기..납득이 안되긴 했어요
    극 흐름상 보험 살인할만한 개연성에 대해
    어필이 안된게 좀 아쉽긴 하네요

  • 9. 여운
    '16.8.28 12:16 PM (183.96.xxx.187)

    시즌2, 3, 4도 갈 수 있다고 봐요.
    작가와 배우들의 시너지 합이 탁월해서요.

  • 10. 해수인가
    '16.8.28 12:28 PM (91.113.xxx.113)

    그 여주 입매가 너무 튀어나오고 못생겨서 볼 맛이 안났어요.
    한승연도 재수없고.

  • 11. ....
    '16.8.28 12:40 PM (219.250.xxx.132)

    여주 모두 사랑스러워요. 다섯친구 보내기가 너무 아쉽네요 ㅜ ㅜ

  • 12. 재밌게 봤어요
    '16.8.28 12:58 PM (222.100.xxx.114)

    금요일은 운동하고 늦게 오느라 본방 놓치고
    토욜본방 후 재방으로 순번이 꼬이게 봤었는데

    다섯명의 배우들 매력도 넘치고. 20대들의 현상황을 잘 묘사했더라구여

    마지막회라고 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하지 않아서 더 여운이 남는

  • 13. 원글
    '16.8.28 1:01 PM (211.238.xxx.42)

    저 글쓰고 완전 기절했다가
    이제사 배고파서 일어났어요!!
    짬짬이 울어서 그런지 눈이 팅팅 부었네요~

    정말 다섯 친구 다 어찌나 사랑스럽고
    게다가 심쿵심쿵하는 장면들도 너무너무너무 많고
    야한 키쓰신 아니어도 완전 느껴져주시는 달달함과 두근거림 설레임
    또 사연마다 가슴아파 눈물이 절로 흐르고
    진명이따라 울고 울고 ㅠㅠ

    이렇게 같이 공감하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ㅠㅠ

  • 14. 원글
    '16.8.28 1:05 PM (211.238.xxx.42)

    저도 묻어서 질문님~~죽은 아빠는 은재 친아빠예요

    저도 보험살해동기가 확실하지 않아서 이상하다 싶긴 해요
    오빠가 죽었을때는 가계가 좀 안좋았단 보험조사원 말 정도로 넘어가긴 좀 그랬죠
    아빠가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ㅠㅠ
    어쩌면 이 모든게 은재의 혼란스러운 기억 때문일까
    검사결과도 명확하지 않았고
    아빠가 정말 그랬는지는 밝혀주지 않고 끝낸거 같아요

  • 15. 원글
    '16.8.28 1:08 PM (211.238.xxx.42)

    윤박의 재발견이기도 했어요
    집밥 백선생에서 어리버리한 이미지로 나와서
    처음엔 몰입이 안될뻔 했는데
    너무 차분하고 잔잔하게 튀지않게 연기를 해줘서
    깜짝 놀랐어요 연기를 잘했었던가요?
    여기서 저는 윤박 연기 처음 봐서;;ㅎㅎ

    다섯 여주 연기력이야 더 말하기 입아프고요~~~최고!

  • 16. 원글
    '16.8.28 1:10 PM (211.238.xxx.42)

    참~문숙할머니 바캉스 가신거
    일부러 가신건가요?
    수컷의 밤 하라고?ㅎㅎ전 그렇게 봤거든요~

    은근히 하메들 사건들을 꾀고 계신게 묘하게 푸근하고 좋은 느낌 ㅎㅎㅎ

  • 17. ,,,
    '16.8.28 2:50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젊은 시절을 생각나게해주는 생동감있는 드라마 한편을 아쉽게 보낸 심정이예요~

  • 18. 허탈합니다.
    '16.8.28 7:06 PM (119.25.xxx.249)

    끝나서 허탈합니다. 어째요. 5명 중 한혜리 제외하고는 이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연기가 어색하지 않네요.
    마음속에 귀신 하나 쯤 묻고 산는 건가요. 참 현실적이면서 또한 많은 부분에서 판타지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회수 못한 떡밥 포함해서 풀어 나갈 이야기 많으니 시즌 2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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