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을 위하여-3
1. ...
'16.8.28 6:38 AM (182.228.xxx.137)아이에게 맞는 아니 아이를 잘 파악하고 잘 이끌어 주는
선생님 만나기가 어렵네요.ㅠ2. 암기과목
'16.8.28 7:13 AM (39.120.xxx.232)84년도에 종합반(하위권 학원) 수학강사가
첫 수업에 수학은 무슨 과목이다...
따라하세요
암기과목이다. 암기과목이다 암기과목이다.라고 말하면서
너희들은 이것이 왜 이렇게 되는지에 대한 정밀한 공부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더군요.
강사는 무조건 외워라
문제유형에 따라 필요한 공식은 무조건 외워라...
그리고 문제풀이하면서 왜 이 공식에 대입해야 하는지 애써 알려하지 마라...
그냥 알려주는대로 풀어라 였습니다.
나는 너희들의 점수가 (50점 만점) 40점 이상을 맞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딱 25점 이상만 나오면 된다고 하더군요.
강사는 설대 화학과 출신...
충분히 효과가 있었습니다.3. ............
'16.8.28 8:54 AM (175.112.xxx.180)저도 딸아이 집에서 가르치는데 초등 예습시킬 때 문제풀이부터 시작했어요. 문제풀면서 자연스럽게 원리도 설명하면서..한문제 풀면 폭풍칭찬하면서요.
중학교 와서도 개념부분 잠깐 보고 쉬운 문제풀이 하면서 어려운 문제는 때 그때 개념 보충.
인강샘이 해주는 개념, 원리 부분만 한시간 가까이 보는데 저 조차도 머리 아프고 애도 마찬가지. 저희애 수학 잘하는 아이인데도 그래요.4. ,,,
'16.8.28 9:33 AM (116.33.xxx.68)이과최상위권 가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공부방법과
학원선택이 너무어려워요
시키는데로하는스탈인데 자기주도가안되요5. 감사합니다.
'16.8.28 10:01 AM (218.50.xxx.151)수학공부에 대한 조언 새겨 들을 게요.
6. ..
'16.8.28 5:03 PM (14.32.xxx.183)네, 맞아요
하지만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 방법대로 하려면 본인이 상위권이 아니라는 것과 수학센스가 뛰어나진 않다는 것을 학생과 학부모가 동의해야하는데...
그게 상처로 다가오는 집은 힘든 방법이 되는거죠. ^^;;
현재 아이의 상황을 냉정하게 보고 가장 좋은 것으로 해주는건 쉽지 않은 듯 해요
그러니 학원에서도 못한다고 말하기 쉽지 않고, 말을 돌려서 하게 되고...7. VERO
'17.1.29 1:59 PM (59.12.xxx.253)수학공부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