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시모와 아들사이는 싫은 소리 절대 안하나요?
이집 아들들 우리 남편 포함은 절대 어머니한테 싫은 소리를 안하네요
학창시절 용돈이 적어도 단 한 번도 싫은 내색 안하고 가진 돈 안에서 다 쓰고 살았다고 매번 시어머니 칭찬 하듯 얘기하세요.
결혼하고 시어머니와 울 남편 카톡 내용 가끔 들여다보면
울아들 고마와~ 하트하트
잘했다~ 장하다~ 하트하트
뭐 이런내용들인데 시어머님도 그렇지만 아들한테 듣기 싫은 소리나 잔소리는 절대 안하세요.
근데 저한테는 문자 하실때 그냥 간결하게. 알았다 뚝
잘지내라 뚝 ㅋㅋㅋ
넘 티나게..
처음에는 다정한 모자사이다 싶었는데 울 남편도 시어머니한테는 엄마~ 그거 비타민 나주지 말고 엄마 다 먹어요~ 아님 엄마 반 먹고 나줘~^^ 이런식...진짜 다정하죠?? 근데
울 남편 잔소리 싫은 내색 저한테는 다하지 싶네요.
다른분 남편들도 그런가요??
1. ...
'16.8.28 2:36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인격이 덜 된 분들은 그걸 그냥 내보이시더라고요.
쟤는 우리아들 시중들러온 무수리다.....ㅋㅋㅋ2. 첫번째 댓글
'16.8.28 2:37 AM (68.117.xxx.24)이해안되요
3. ...
'16.8.28 2:39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맘에 안드시면 지워드릴 의향 있습니다.^^
4. 원글
'16.8.28 2:40 AM (68.117.xxx.24)맘대로 하세요 ㅋㅋ
5. 독립해서
'16.8.28 4:15 AM (172.56.xxx.84)떨어져있으니 애틋해서 저러지 실제 어릴때나 사춘기때 및 독립전만해도 아이고 이*** 야 !! 하고 쌍욕 난무했을거에요.
6. ..
'16.8.28 4:16 A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남편이 효자이시니 얼마나 좋으세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요.
패륜아보다 낫지요.7. ///
'16.8.28 4:38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이상적인 모자간으로 보입니다.
8. 결혼했다고
'16.8.28 5:13 AM (175.226.xxx.83)갑자기 엄마를 어머니라 부르진않죠.
문제는 자기 부모처럼 장인장모도 챙기냐의 문제지.9. ..
'16.8.28 5:27 AM (122.254.xxx.47)보통 저런 성격이면 부인한테도 싫은 소리 잘 안하지 않나요?
울 남편은 나이40인데 아직 한번도 어머니가 시키는거 안한다고 말대답한적이 없는거 같아요10. ...
'16.8.28 5:47 AM (121.125.xxx.56)성격따라 그러겠죠..
우리집 남편과 막내시누도 시어머니한테 싫은말 안하고 말 잘들어주는데 큰시누는 시어머니한테 직설적으로 할 말 다해요
큰시누가 말할때 속이 시원하다니까요ㅋㅋ11. 남의 딸한테
'16.8.28 7:1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다정하게 굴 이유가 있습니까.
님도 마찬가지로 되지 않아요.
남의 엄마,옆집 아줌마 같은 느낌이지만
법족 남편의 엄마란
여.자.니까
가족같이 생각을 해야겠다 해야겠다.
이러고들 살잖아요.
뭐 언제부터 한솥밥 같이 먿고 자란 사이라고...
시모란 여.자.가친정엄마마냥 같겠어요...12. 남의 딸한테
'16.8.28 7:1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다정하게 굴 이유가 있습니까.
님도 마찬가지로 되지 않나요.
남의 엄마,옆집 아줌마 같은 느낌이지만
법족 남편의 엄마란
여.자.니까
가족같이 생각을 해야겠다 해야겠다.
이러고들 살잖아요.
뭐 언제부터 한솥밥 같이 먿고 자란 사이라고...
시모란 여.자.가친정엄마마냥 같겠어요...13. 남의 딸한테
'16.8.28 7:11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다정하게 굴 이유가 있습니까.
님도 마찬가지로 되지 않나요.
남의 엄마,옆집 아줌마 같은 느낌이지만
법적으로 남편의 엄마란
여.자.니까
가족같이 생각을 해야겠다 해야겠다.
이러고들 살잖아요.
뭐 언제부터 한솥밥 같이 먿고 자란 사이라고...
시모란 여.자.가친정엄마마냥 같겠어요...14. 남의 딸한테
'16.8.28 7:11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다정하게 굴 이유가 있습니까.
님도 마찬가지로 되지 않나요.
남의 엄마,옆집 아줌마 같은 느낌이지만
법적으로 남편의 엄마란
여.자.니까
가족같이 생각을 해야겠다 해야겠다.주입하며
이러고들 살잖아요.
뭐 언제부터 한솥밥 같이 먿고 자란 사이라고...
시모란 여.자.가친정엄마마냥 같겠어요...15. 남의 딸한테
'16.8.28 7:12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다정하게 굴 이유가 있습니까.
님도 마찬가지로 되지 않나요.
남의 엄마,옆집 아줌마 같은 느낌이지만
법적으로 남편의 엄마란
여.자.니까
가족같이 생각을 해야겠다 해야겠다.주입하며
이러고들 살잖아요.
뭐 언제부터 한솥밥 같이 먹고 산 사이라고...시모와 나와
무슨 히스토리가 있나요.
시모란 여.자.가친정엄마마냥 같겠어요...16. 남의 딸한테
'16.8.28 7:14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다정하게 굴 이유가 있습니까.
있다면 필시 무슨 목적이 있는거요.
님 시모 봐요.
아들들한테 잔소리 안하고 키우니까
손안대고 코푸는격으로
자식들이 지들 알아서 컸잖아요.
말 하나로 다 조종이 됐잖아요.
영리하게 잘 키우셨네요.
그걸 칭찬요법이라고 하는겁니다...
님도 마찬가지로 되지 않나요.
남의 엄마,옆집 아줌마 같은 느낌이지만
법적으로 남편의 엄마란
여.자.니까
가족같이 생각을 해야겠다 해야겠다.주입하며
이러고들 살잖아요.
뭐 언제부터 한솥밥 같이 먹고 산 사이라고...시모와 나와
무슨 히스토리가 있나요.
시모란 여.자.가친정엄마마냥 같겠어요...17. 거리감
'16.8.28 10:32 AM (119.18.xxx.166)자랄 때는 엄마한테 말대답도 하고 성질도 부리다가 장가가서 어른 됐다고 좋은 말만 하는 거죠 피차간에.
전 오히려 직설적으로 할 말 다 하는 아들이 좋아요.18. ...
'16.8.28 10:40 AM (121.166.xxx.239)이상적인 관계네요. 님이 시어머니 친딸이 아닌 거구요. 저렇게 사무적으로 하면 더 편하지 않아요?
남편과의 사이는 남편 잘 구슬리던가 그냥 살던가 해야지 시어머니와 아들 사이 보면서 씁쓸해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님도 친정엄마와는 애틋한 사이일거잖아요. 본받을건 본받는게 좋죠19. ...
'16.8.28 10:44 AM (172.58.xxx.216)애틋한게 아니라 안 친해서 그래요.
친한 모자 사이는 자기 감정 드러내죠.
친한 척 하느라, 아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아들이 혹여나 자기 싫어할까봐
싫은 소리 안 하고 더 그러는거...20. 윗님께 동감
'16.8.28 12:31 PM (223.62.xxx.99)울남편도 시어머니 되게 위하는것 같은데 실제론 둘이 정서적인 교감은 정말 없더라구요 그냥 사실 나열들뿐.. 연애할때 들었던 말들 떠올려보니 그냥 혼자 알아서 잘 살아왔던 아들이고 결혼전엔 자기 생일한번 제대로 못얻어먹더니 결혼후에 그렇게 자기 생일 챙겨먹고 시부모님도 그나마 그날 핑계삼아 한번 본다고 생일 엄청 챙기세요. 연애때 듣던 말과 너무 달라 첨엔 당황했었죠. 이젠 그냥 애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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