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겁니다
같이 결혼식장에 가면
신부가 맹세를 하더군요, 요즘 셀프 웨딩 많잖아요
신부왈 신랑 붕어빵을 낳아서 잉어로 키우겠다
그러면
시모가 고개를 홱 돌려 저를 쳐다 봅니다
배우라 이거죠
또 신부가 맞벌이 하겠다 그러면
여김 없이 또 저를 쓱 쳐다 봅니다
배우라 이거죠 또
결혼 10년차 돼어 가는 데요
처음 일이년 때는 저를 쓱 쳐다보면
내 자격지심 이겠지 했는데
자꾸 겪다 보니
이런 비슷한 상황이 오면
아 또 나를 쳐다 보겠지
싶습니다
정말 정신병원 가야 할듯 해요
다음에 이런 상황이 오면
소리를 꽥 지를 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쓱 쳐다보는 시모
... 조회수 : 4,079
작성일 : 2016-08-28 01:39:45
IP : 221.160.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28 1:42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되도록 눈에 띄지 않는다...
2. ㅓㅓ
'16.8.28 1:43 AM (211.36.xxx.71)시모들은 뇌가 다들 이상한건지
3. ...
'16.8.28 1:50 AM (125.188.xxx.225)그럴땐 원글님도 ssg 쓰윽 쳐다보세요...
어쩌라고?!!
ㅋㅋㅋ4. ..
'16.8.28 1:51 AM (14.46.xxx.5) - 삭제된댓글멀리멀리 이사가시고 명절때는 입원하세요
시어머니가 그동안 쓱 본 횟수만큼 입원하시고 영양주사 맞으세요5. 무시하세요
'16.8.28 1:54 AM (222.101.xxx.228)반응 보이니까 자꾸 그러죠
6. ..
'16.8.28 2:07 AM (120.142.xxx.190)아마츄어같이 왜 그러세요..쳐다볼때마다 왜요? 뭐 할말있으세요? 하고 눈크게 뜨고 물어보는 쎈수~~프로 며느리가 되야 정신병원 안갑니다..
7. ....
'16.8.28 2:12 AM (221.157.xxx.127)말로는 뭘 못하나 저도 로또 당첨되면 어머니 십억드릴께요 하삼
8. 그 때 마다 남편 쳐서 보라고 하세요
'16.8.28 6:49 AM (175.116.xxx.62) - 삭제된댓글즈그 어매 실체가 어떤지 알게
9. 쥬쥬903
'16.8.28 9:44 AM (1.224.xxx.12)그런 미친시모한테는 막장으로 대해줘야
물지않아요.
지보다 더 막장을 만나야 꼬리내립니다.
약한 존재한테만 비열한 갑질..
인분교수는 사실 도처에 널렷어요.10. Oo
'16.8.28 11:12 AM (122.254.xxx.198)식구들 다같이 식사 할때 간만에 불고기 해서 한점 집어 먹었더니 앞에 앉아 있던 시모 내얼굴 한참 똑바로 쳐다 보데요 그뒤로 같이 밥 안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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