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공도서관에 종종 책을 빌리러 가요.
그런데 책을 빌릴 때마다 반납일을 최대한 연장하고 와도
반납할 때보면 항상 빠듯해요.
제가 직장다니고, 운동하고, 살림까지 하느라고 책을 읽는다 해도 시간이 늘 부족하죠.
그런데..
두둥~
신세계가 열렸네요.
공공도서관에서 전자책을 대여하니까 오가는 시간에 스맛폰으로 볼 수 있어서
느무느무 시간 절약되고 빌린 책을 충분히 다 읽을 수 있어요.
부피도 뭐 들고다닐 필요도 없이 스맛폰안에 있으니까요.
더욱 좋은건 도서관까지 갈 필요도 없이 온라인으로 대여할 수 있는거죠.
글자 크기도 노안이 온 제가 보기에 딱 알맞게 커서 굳이 확대해가면서 볼 필요도 없고요.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전자책은 물론 종이책보다는 선택의 폭이 좁은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시간도 낭비없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빌리고
돈 한푼 안들이고 방대한 양의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다는게 정말 고맙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