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엄마 큰아빠 작은엄마 작은아빠

이상해요 조회수 : 3,101
작성일 : 2016-08-27 15:20:10
큰엄마 큰아빠 작은엄마 작은아빠라는 호칭들..
일가친척 다 모여살때의 호칭이 이어졌을거라 생각해요.
그때는 혹여 친부친모를 여의면
친척들이 거두어 키운다는 암묵적 약속이 있어서
그런 호칭이 맞았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어떤면에선 일부다처제에서 친모가 아닌 본부인 또는 둘째부인에게 쓰는 호칭이 연상되기도 하고..
친척어른들께 엄마아빠라는 용어를 쓸만큼 친밀감이 없어서일까요.
암튼 아무래도 낯설고 어색해요.
보통 다른 댁에서도 다 같은 호칭들을 쓰시죠?
IP : 39.119.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7 3:30 PM (49.174.xxx.211)

    그러게요

    여성부에서 호칭 좀 고쳐주었으면 좋겠어요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

    결혼 하니 종년이 된 기분

  • 2. --;
    '16.8.27 3:32 PM (221.141.xxx.45)

    님이 특이하신듯 ..ㅋ. 왠 둘째부인,,,,,, 그럼 이모는 다른엄마라고 해석해야 맞을까요??

  • 3.
    '16.8.27 3:34 PM (211.109.xxx.170)

    아버지 첩에게 작은 엄마라고 하나요? 작은 엄마는 그냥 작은 아버지 부인이죠. 전 정겹고 좋은데. 큰 아빠, 작은 아빠..웬지 든든한 기분이에요.

  • 4. --;윗글님 그렇긴 하네요.
    '16.8.27 3:35 PM (221.141.xxx.45)

    애미야 ...아범아... 이름놔두고 원,,

  • 5. 쥬쥬903
    '16.8.27 3:42 PM (1.224.xxx.12)

    호칭 개정해야해요.
    도련님.아가씨가 뭔소린지 원...
    듣는 저도 민망만망..

  • 6. ///
    '16.8.27 5:05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첩이 있는 집은 극히 드문데 그런 가정에서 사용하는 호칭 때문에
    원래 잘 사용하던 호칭을 버려야 하나요?

  • 7. ///
    '16.8.27 5:05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첩이 있는 집은 극히 드문데 그런 가정에서 사용하는 호칭이 연상된다고
    원래 잘 사용하던 호칭을 버려야 하나요?

  • 8. ///
    '16.8.27 5:07 PM (61.75.xxx.94)

    첩이 있는 집은 극히 드문데 그런 가정에서 사용하는 호칭이 연상된다고
    원래 잘 사용하던 호칭을 버려야 하나요?

    대한민국에서 아버지가 첩이 있는 사람도 드물고
    있다고 하더라도 만나서 작은엄마라고 부를일이 있을까요?
    작은엄마가 아버지의 첩을 부르는 말이면 작은아빠는 엄마의 내연남을 부르는 호칭인가요?

  • 9. ...
    '16.8.27 6:4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웃기는 호칭이라고 생각해요. 큰엄마, 큰아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549 고용절벽 빈곤절벽 출산절벽 1 등등 2016/08/28 660
590548 청소 노하우 요령 팁과 생활 상식을 다루는 페이스북 페이지 후킹박 2016/08/28 829
590547 새우튀김 하는법 가르쳐주세요. 9 새우튀김 2016/08/28 1,517
590546 베이컨양파덮밥 ㅠ 기름 안나오는 베이컨은 안 맞나봐요 ㅜ 2 양파 2016/08/28 1,243
590545 건강검진, 로컬병원vs 대학병원 3 질문 2016/08/28 1,252
590544 화이트 페인트 집에서 조색해도 될까요? 3 2016/08/28 696
590543 강아지 키우면 비염 에 안좋을까요.? 16 2016/08/28 2,006
590542 독서를 싫어하는 고등학생이 재밌게 읽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12 2016/08/28 2,590
590541 안쓰는 오래된 세안비누를 물비누로 만들수 있을까요? 2 비누 2016/08/28 1,228
590540 상대방의 말이 빈말인지 관심인지 헷갈려요. 3 빈말? 관심.. 2016/08/28 1,457
590539 지지향게스트 하우스 가보신 5 2016/08/28 1,434
590538 사람은 누구나 혼자 있고 싶은 순간이 있잖아요 2016/08/28 571
590537 인바디 쟀어요 6 highki.. 2016/08/28 1,293
590536 연애 상담글은 대부분 답정너같아요 ㅋ 5 ... 2016/08/28 1,425
590535 미국에서 살 수 있는 페브리즈 같은 제품 있나요? 1 냄새 2016/08/28 848
590534 추워서 폴라폴리스 옷 입었어요. 12 드림스노우 2016/08/28 2,489
590533 디지털 교과서로 다 바뀌네요 4 카니발 2016/08/28 2,018
590532 내일배움카드로 배우다가 다른곳에 취업이 되면 1 어떻게 2016/08/28 1,471
590531 딸아이가 집나갔다....휴우 10 00 2016/08/28 4,729
590530 남편,시댁 흉보고 욕하는 여자들 멍청해보여요. 31 라라라 2016/08/28 12,853
590529 가을이 오면 너무나 쓸쓸해요 18 .... 2016/08/28 3,738
590528 원글은 펑합니다. 25 힘드네요 2016/08/28 4,632
590527 특목고 영재고 자사고 준비하는 초등생일과 궁금합니다. 6 ... 2016/08/28 2,772
590526 왜 추미애가 민주당 대표예요? 39 궁금 2016/08/28 5,811
590525 요즘 꿈에 관한 글이 많이 올라와서 저도 고민되는 꿈 털어놓아요.. 3 아니기를.... 2016/08/28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