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파트에서 개짖나요

아파트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6-08-27 13:49:48

친정 왔는데 현관 열고 나갈 때마다
아랫층에서 개가 짖어요 왈왈왈
우리는 14층요

수험생 그런거 없어서 큰 상관없지만
요즘 아파트에서 저래도 되나요
민원 안 들어오나...
궁금해서요
IP : 121.138.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7 2:02 PM (223.62.xxx.117)

    진짜 너무 짖죠.
    저렇게 아무렇게나 방치할거면
    개인형이나 하나 사지 개는 뭐하러 키우는지.
    민폐도 상민폐.

  • 2. ..
    '16.8.27 2:15 PM (223.33.xxx.157) - 삭제된댓글

    방치는 아닐 거에요
    하루종일 붙어 지낼 수 없는 상황이고 강아지는 주인이 그리워서 짓는 게 아닐까싶어요
    그것 때문에 성대수술까지 감행하는 사람들도 있져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생각하기엔 사람이 말 못하게 수술하는 것과 거의 같은 이치져
    솔직히 대형견이 심각하게 짓지 않는 이상 동네 초딩 저학년 애들 고함소리가 더 민폐에요 시끄러워도 카페나 식당이 아닌 이상 참습니다
    저희는 단독주택 살 때는 서민들 많이 모이는 동네여서 그랬는지 사람들이 민감해서 불편한 소리 몇 번 듣고 엄마가 갑자기 이사를 감행했는데 잘산다는 동네로 이사해선지 아파트임에도 개 키우는 사람들끼리 서로 강아지 이뻐해주고 반가워해주고 더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 3. ...
    '16.8.27 2:17 PM (223.62.xxx.117)

    하루 종일 짖는건 방치맞죠.
    아이가 하루종일 소리 지르나요?
    왜 개주인들은 꼭 개랑 아이를 비교하는지.
    개보다 개주인이 더 문제인건 맞는듯.

  • 4. ...
    '16.8.27 2:19 PM (223.62.xxx.117)

    잘산다는 동네로 이사해선지 아파트임에도 개 키우는 사람들끼리 서로 강아지 이뻐해주고 반가워해주고

    그러니까 개소리를 못견디는건 못사는 동네라서
    그렇단거군요.......
    헐;;;;;

  • 5. 궁금
    '16.8.27 2:51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미국이나 캐나다 에는 개를 못 키우는 아파트가 따로 있다고 하던데요. 아직 한국에는 그런 곳은 없지 싶네요.
    그런데 동물 키우는 사람만 입주 할 수있는 아파트가 있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전세대가 개를 키우는곳이라면 반려견 키우는 당사자 일지라도 좋아할지...

  • 6. ...
    '16.8.27 3:45 PM (211.36.xxx.230)

    앞집 개가....우리집 현관문 열릴때마다 짖는거에요.
    근데 주인이 있어도 안 말리더라구요.
    주인은 엘베에서 만나도 눈인사도 안하고 쌩까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881 부동산 투자의 귀재인 친구말을 안들었던 제가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45 가을하늘 2016/10/23 27,180
608880 황새임금님 뽑은 개구리가 생각나요. 3 슬픔. 2016/10/23 668
608879 깜찍한 얼굴의 특징은 뭘까요? 10 얼굴 2016/10/23 3,119
608878 남동생 아기 돌잔치인데 가야되나요? 16 살다보니 2016/10/23 6,324
608877 이혼하자는 말은 13 ㅇㅇ 2016/10/23 4,366
608876 하나은행 (냉무) 2 ^^ 2016/10/23 1,501
608875 김진태의원, 물대포 맞을준비 되셨습니까? 3 좋은날오길 2016/10/23 1,337
608874 병이 나으려면 내가 즐거운 운동을 해야 하네요 37 2016/10/23 5,854
608873 백남기 농민을 함께 지키는 방법 3 투쟁본부 2016/10/23 697
608872 가평가는데 막히나요? 4 고고 2016/10/23 931
608871 대로변좁은아파트로 이사온후 몸이엉망ㅜㅜ 6 이상해요 2016/10/23 3,650
608870 유럽장기여행 식비줄여봐요.^^ 32 짠순이 2016/10/23 4,770
608869 '무당의 지시를 받은 박근혜' 내년초 전쟁 계획 빡치는 뒷이야기.. 17 아마 2016/10/23 6,955
608868 경상도 할아배들 무너뜨리는 방법은 아주 간단함 12 ... 2016/10/23 4,504
608867 임실에 중면 직접 만드는데 추천해요 6 임실 2016/10/23 906
608866 마음은 아직도 20대에 머물러 있는 분 계신가요? 5 마음 2016/10/23 1,297
608865 백남기 지킴이 분들께 핫팩 전달 방법 없을까요? 1 이렇게라도 2016/10/23 537
608864 안경끼고 다니니까 화장을 잘 안하게 돼요 7 !! 2016/10/23 2,461
608863 땅콩먹는 법 알려주세요. 4 ... 2016/10/23 1,328
608862 “최순실의 딸, 정유연의 메달은 돈으로 만들어졌다”… 승마인 A.. 1 양현 2016/10/23 1,483
608861 밥상했을까요? 1 궁금이 2016/10/23 569
608860 최순실, 최태민, 정유라? 사건 잘 설명 7 해 주실 수.. 2016/10/23 5,059
608859 지금 순실이건 덮으려고 백남기농민 부검 강제집행..급박하대요 10 순실이 2016/10/23 1,165
608858 박범신 술자리 동석자들 '성추행은 없었다' 9 2016/10/23 3,128
608857 [최순실 정유라 우병우 ] 말머리 달기 운동해요... 3 말머리 2016/10/23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