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걸레질

에효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6-08-27 11:43:36

무조건 손걸레질만 고집했었는데 나이 먹어 갈수록 무릎이랑 손목이 아프네요..

그래서 밀대로 닦고 있는데 개운한 느낌이 없네요..

그건 감수해야겠죠? ^^

구석구석은 다시 손걸레질 해야겠지만요..

IP : 112.150.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7 12:05 PM (49.174.xxx.211)

    일주일에 두번만 손걸레질 하세요

    저도 일생 깨끗한척하고 살다가 무릎에 물 차서 병원갔더니 걸레질 많이 하는 주부나 무릎꿇고 기도 많이 하시는 수녀님이 잘 걸리는 슬 뭐라고 했는데 잊어버렸음 ㅋㅋㅋ

  • 2. 아메리카몰라
    '16.8.27 12:06 PM (175.212.xxx.192)

    저도 손걸레질 하다 허리 라프고 무릎아파 밀대로 닦았는데
    요즘은 그나마 어깨 아프고 갈빗살도 아프고 손에도 힘이없어
    며칠에 한번씩 큰맘먹고 닦는데 그것도 일이라고 하고나면 며칠 널부러져 있어요
    손걸레질은 바퀴달린 의자에 앉아 문갑위나 쇼파다리.. 앉아서 손닿는데만 합니다
    어째요
    그렇게라도 청소하고 사는걸 감사하며 살자구요^^
    저 오늘아침 그렇게 청소 했어요

  • 3. 손걸레질
    '16.8.27 12:20 PM (110.70.xxx.178)

    고집하다 다 늙어서 손목 나가고 무릎 아프다 하면
    아들도 딸도 며느리도 사위도 다 싫어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짓이 청소에 목숨 거는 거임.

  • 4. ..
    '16.8.27 12:33 PM (211.224.xxx.236)

    밀대가 구석구석은 못닦지만 더 힘이 실려 깨끗하게 닦여요. 손걸레질보다. 지렛대의 원리에 의해 훨씬 큰 힘으로 벅벅 닦는거. 손은 힘없잖아요

  • 5. ...
    '16.8.27 12:43 PM (115.140.xxx.189)

    부직포로 매일 밀고 물걸레질 사나흘에 한 번 해요,
    걸레질 해도 상 안주더라고요
    몇 년 전에 손목터널증후군 때문에 물리치료 받고 나니 생각이 바뀌어서
    하루에 한 번 청소하는 걸로 만족하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대충 스킵하고 살아갑니다
    대신 맨발의 느낌때문에 실내화는 여럿 장만해놓고 사용해요
    맨발이 보송보송한 느낌이 좋아서 면실내화 세 개를 돌려가며 씁니다

  • 6.
    '16.8.27 12:45 PM (49.174.xxx.211)

    웟분 손목터널 증후군 엑스레이 찍으면 나오나요

  • 7. ㄹㄹ
    '16.8.27 2:14 PM (211.201.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한번 손걸레질하고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이짓하나 해서
    아너스청소기 샀네요. 너무 편해요.
    진작 편하게 살걸.
    빨레도 세탁기가 해주는데 무슨 손빨래질을 합니까.
    그냥 편하게 살아요.
    청소기 밀면 바닥이 보송보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808 롯데마트몰 hot콕의 브리지야경벽시계에 나오는 소파는 어디것일까.. 롯데마트 2016/09/25 212
599807 두부를 하루에 한 모씩 계속 먹어도 될까요??? 3 궁금 2016/09/25 3,224
599806 집 가구랑 인테리어 땜에 남편과 다투었어요.. 43 ㅇㅇ 2016/09/25 7,990
599805 황금폰이라..... 라스에 나왔었는데.. 설마 맞을까요? 4 뭐지 2016/09/25 2,985
599804 바람이 났을때... 본인도 모르게 17 ... 2016/09/25 6,908
599803 강남에 큰 문방구 있을까요? 4 도와주세요 2016/09/25 1,030
599802 백남기어르신 입장발표 기자회견해요 10 미디어몽구 2016/09/25 1,743
599801 구르미 ppl 하나도 없나봐요 39 ㅁㅁㅁ 2016/09/25 5,296
599800 근종있는사람먹어도되나요? 3 아로니아 2016/09/25 1,563
599799 엄마와 아빠중 누가 똑똑한게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이 갈까요, 14 가을 2016/09/25 3,542
599798 too much love will kill you 듣고 있어요 15 pp 2016/09/25 1,868
599797 엔젤리너스 멏시에 문여나요?? 3 신나랑랑 2016/09/25 539
599796 점집에 갔었는데, 그 집에 들어간 후 부터 아팠었어요~~ㅠ 15 어제~~ 2016/09/25 9,897
599795 박근혜가 또 국회비난했네요. 8 국회비난 2016/09/25 1,399
599794 수시 등록금 7 수시 2016/09/25 1,656
599793 휴롬은쓸때마다욕나오네요ㅠ 9 2016/09/25 6,460
599792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작업하는데 참 좋네요. 7 집순이 2016/09/25 2,710
599791 무릎수술 잘하는 대학병원 어딘가요 4 졍이80 2016/09/25 2,079
599790 저밑에 단점 지적하는 남자하니 생각나는 일화 5 2016/09/25 1,606
599789 드디어 이혼합니다 30 이혼 2016/09/25 19,181
599788 경제위기가 다가오는데요 6 제2의 2016/09/25 2,528
599787 9월 24일자 jtbc 뉴스룸 1 개돼지도 .. 2016/09/25 396
599786 오~~아로니아 16 hh 2016/09/25 6,815
599785 현관과 거실 사이의 문을 뭐라 하지요? 6 치매초기? 2016/09/25 1,973
599784 등려군의 첨밀밀의 뜻? 6 ........ 2016/09/25 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