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쾌한 사람이 되는법 있나요?

..... 조회수 : 3,999
작성일 : 2016-08-26 22:30:43
다시태어나야 한다는말 말고요
노력해보고싶어요ㅠㅠ


평소에 소심하고 걱정많고 부정적이고 자신감없고 자존감이 낮거든요. 고민도 많고 대인관계가 별로 좋지않아요

그런데 유쾌한 사람을 만나면 저도 덩달아 밝아지고 유쾌해지더라고요. 그사람이랑 친해지고싶은데 그사람은 저랑 친해지고싶어하지않고 핑계대면서 거리두고 멀어지려고만 하더라고요ㅠㅠ


저도 긍정적이고 유쾌한 사람이 되고싶은데 어떻게해야 하나요?
자세하게 알고싶어요
꼭 고쳐서 남은 인생이라도 유쾌하게 살고싶어요ㅠㅠ
IP : 1.227.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6 10:32 PM (221.146.xxx.73)

    규칙적인 운동이 그나마

  • 2. 지금과
    '16.8.26 10:38 PM (211.238.xxx.42)

    정반대로 하시면..

    걱정은 정말 현실로 닥치면 하시고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다 잘 될거란 생각 나는 잘 할 수 있다는 마음
    사람들 앞에서 징징대지 말고
    불평하지 말고
    잘 웃고

  • 3. ..
    '16.8.26 10:47 PM (121.140.xxx.126)

    처음부터 달라지는건 무리예요.
    연습밖에 없어요.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수는 없다는걸 인정해야 하고요.

    적어놓은 소심함, 부정적임, 자신감없음, 자존감없음은
    절대 단점이 아니예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그런 부적절한 점들이 모여 어떤 매력이 될수 있거든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운동하면서 내 한계를 넘는것,
    한계를 아는것, 내 몸에 집중하는것을 연습하다보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겨요. 예뻐지는건 덤이구요.

    먼저 단정지어 생각하거나 단정짓는 말을 서둘러
    하지 말아요. 님은 아직 자신을 잘 몰라요.

    별거아니지만, 전 아침에 눈뜨자마자 일어나
    무릎을 꿇고 오늘 나에게 다시 하루를 허락하신
    신께 감사의 기도를 드려요.
    인생이 참.. 길지 않아요.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 4. 없어요.
    '16.8.26 10:54 PM (118.219.xxx.32)

    아무리 노력해도요
    잠깐 방심하거나
    잠깐 멍하게 있다보면

    어느새 바닥으로 가라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엔 가라앉아버려요..............

  • 5. ..
    '16.8.26 11:01 PM (112.140.xxx.104)

    소심하고 걱정많고 부정적이고 자신감없고 자존감이 낮거든요. 고민도 많고 대인관계가 별로 좋지않아요//

    다른건 타인이 볼때 아무 상관없는데....
    부정적인게 문제네요
    부정적인 사람은 정말 상대하기 피곤해요

  • 6. ....
    '16.8.26 11:03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는데 일단 억지론 안돼요.
    깨달아야해요.
    맘이편하면 굳이 노력은안해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 7.
    '16.8.26 11:16 PM (118.34.xxx.205)

    불가능.

    일단 마음부터 유쾌해야함.
    긍정태도에서 유쾌한 말과 행동 표정이 나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234 꿈에 앵무새와 비둘기가 나왔어요 1 2016/11/07 708
614233 아까 보고 빵터졌던 댓글 4 ㅋㅋㅋㅋ 2016/11/07 2,000
614232 급하게 퇴사한다고 말해야 하는데요~ 12 이직 2016/11/07 5,092
614231 더 자주 만나고 싶어하는 시부모님 힘들어요~ 26 콕콕 2016/11/07 6,654
614230 [길고양이 질문] 12 냥아 2016/11/07 823
614229 (검찰 수사 변비 걸렸냐) 이 나라 살면서 이런 분노와 상실감은.. 1 이젠 닭고기.. 2016/11/07 476
614228 말에 뼈 있는 사람은 어찌 대처하죠 13 유구 2016/11/07 4,708
614227 필요없는 물건 부탁받으면.. 10 ㅜ.ㅜ 2016/11/07 1,228
614226 아들을 자꾸 때리게되는 저. 어떻게하면 좋을지... 16 힘들다 2016/11/07 3,210
614225 충격..... 장시호 ㄹ혜 친딸설 51 2016/11/07 35,607
614224 피자 배달 시키고 카드 영수증 못받았는데 괜찮나요? 5 aa 2016/11/07 950
614223 우리교회 목사님 설교내용좀 봐주세요 22 ;; 2016/11/07 3,412
614222 확실히 밀가루가 식도염에 안좋네요.. 5 .. 2016/11/07 2,344
614221 조선일보의 새 판 짜기 19 ㅇㅇ 2016/11/07 6,001
614220 자격지심 심한 사람 특징이 뭘까요? 7 ........ 2016/11/07 9,335
614219 이 시국에 죄송...공항 가는 길 보면서..(드라마 이야기니 싫.. 3 ㅠㅠ 2016/11/07 1,616
614218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ㅜㅜ 내집은어디 2016/11/06 622
614217 대구 여고생의 박근혜 하야촉구 대구시국집회 연설 4 새벽2 2016/11/06 1,162
614216 사치스러워보인다는 말.. 28 심란.. 2016/11/06 6,379
614215 tv조선은 이명박 하수인, 실세는 쥐 이고 쥐가 닭을 버린것. .. 15 쥐덫 2016/11/06 2,915
614214 전에 어느 분이 추천해주신 벨기에 맥주가 기억이 안나요. 7 ... 2016/11/06 1,590
614213 새 키우시고 잘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5 라희라 2016/11/06 479
614212 팝송제목좀 알려주세요!! 8 Mon 2016/11/06 729
614211 부패에 쩔은 나라 7 이나라 2016/11/06 1,127
614210 스포트라이트에서 뭉칫돈의 정체 3 궁금 2016/11/06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