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끼고 집을 살까요 전세를 한 번 더 해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16-08-26 21:45:58
1. 앞으로 10년 이상 살 동네

2. A아파트 중층, 남서향 3.2억. B보다 위치 좋음(상권이 가까이 위치) . LH라 저평가 되어있음. B보단 우리 형편에 맞는 가격

B아파트 1층 3.75억(급매 가격, 로얄동,층은 4.5억), 1층이지만 엘베타고 한층 올라가는 2층 위치. 정남향. 지역에서 가장 알아주는 건설사, 지상에 차 없고 커뮤니티 잘 되어있음. 가끔 아이 봐주시는 어머님댁이 같은 아파트. A보다 4년 후에 지어져서 상태 좋음

3. A아파트 구매할 시 대출 1.3억 필요, B아파트 구매시 1.85억 태출 해야함

4. 1.3억 15년 상환시 매달 100씩 원금, 이자 갚긴 현재 상황에선 무리

그럼 결론. B아파트 전세가 답인가요?

이미 B아파트 P가 7천이 오른 상태인데 앞으로 10년후를 보면 지금 무리 하더라도(20-30년 상환으로하고) A나 B를 사는게 이익일 것 같아서 고민되네요.

아까 신랑이랑 이야기할 때 앞으로 전세 살면서 분양받아서 P받고 팔고 받고 팔고 하면서 5천 이하로 대출받을 수 있을때 사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청약이 될지도 미지수고 그 동안 더 오를 수 있어서 계속 고민이 되네요.

지혜 나눠주시면 참고할게요~



IP : 182.209.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6 10:0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그냥 1번 하셈. 근데 학군은 어떤가요.
    학군따라서 결정을 해야할것 같아요. 아이가 학교 갈 때 즈음에는 어디로 가고싶다고 마음의 결정이 될거에요. 그때 집을 돈을 더 모아서 사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전세로 B 아파트 살아보고 결정해도 될 것 같구요.

  • 2. ...
    '16.8.26 10:07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a를 하고 원리금 상환이 무리면 상환기간을 좀더 길게 잡아서 원리금 갚아나가는 부담을 줄이면 안되나요?
    나중에 중간에 집을 팔수도 있고 아이들 크면 집을 줄일수도 있으니까요

  • 3. ...
    '16.8.26 10:08 PM (59.12.xxx.241)

    10년 이상 사실 집이면 학군은 보셨을테고
    저라면 1번 아파트 사서 살다가 분양 받겠어요.
    분양가도 무섭게 오르는걸 보니 일단 집은 하나 있어야겠더라고요.

  • 4. 원글
    '16.8.26 10:27 PM (182.209.xxx.167)

    두 아파트 바로 붙어있어서 다니는 학교는 같아요~

  • 5. ...
    '16.8.26 10:49 PM (211.59.xxx.176)

    위치 더 좋고 싸다는데 a아파트가 낫지 않나요

  • 6. ...
    '16.8.26 11:12 PM (116.40.xxx.46)

    a가 낫습니다. 더 오를 수 있을 여지가 충분히 있어요
    집은 대출내서 사는거에요 상환기간 최대한 길게 하시고
    고정금리루요

  • 7. 원글
    '16.8.27 1:34 AM (182.209.xxx.167)

    A아파트 남서향이라 어머님이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시네요

  • 8. 지혜구함
    '16.8.27 7:05 AM (14.39.xxx.59)

    햇빛 좋아하시면 남서향 나쁘지 않아요. 그보다 층이 중요할 듯 a는 몇층인가요? 1층2층 아님 a가 나을 것 같아요

  • 9. ...
    '16.8.28 3:44 PM (116.40.xxx.46)

    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입지가 중요해요.
    위치안좋은 정남향 의미 없어요
    그리고 얼마나 싸게 사느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729 목동에 탕수육 맛있게 하는 중식당 있나요? 4 탕수육 2016/10/13 925
605728 아이폰 업뎃후 잠금 시간 설정을 못찾겠어요. 1 다빈치미켈란.. 2016/10/13 290
605727 직장 생활 어려움은 어떤 게 있나요? 1 작약 2016/10/13 731
605726 ㄴ ㅎ 에서 쌀 수매해서 다른쌀 섞는다면서요? 12 기자들 꺼져.. 2016/10/13 1,307
605725 순정파 성향의 남자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14 냥이 2016/10/13 14,735
605724 고3 과외, 학원 언제까지 하나요? 4 emdrmf.. 2016/10/13 2,277
605723 홈쇼핑 한샘싱크대설치시 언더정수기신청하신분 정수기 2016/10/13 843
605722 초등교우관계.. 엄마의 개입 조언부탁드려요 2 조언.. 2016/10/13 757
605721 속눈썹 붙이시는 분들께 질문 6 ㅇㅇ 2016/10/13 1,891
605720 냄비 부엌칼등 주방용품 주로 파는 온라인몰 있을까요 급해요 2016/10/13 403
605719 청양고추가루 샀는데 6 2016/10/13 1,451
605718 부모남 맞선 강요, 어떻게 물리치세요? 14 맞선 2016/10/13 4,323
605717 오늘 노벨 문학상 발표가 있네요 3 하루키 2016/10/13 1,014
605716 평상복, 잠옷 어디에 두세요? 4 10월 2016/10/13 2,264
605715 출산관련글.... 6 ..... 2016/10/13 708
605714 동탄 남해오네트 테라스 하우스 아시는 분요 1 고민녀 2016/10/13 836
605713 싸구려옷 ㅇㅇ 2016/10/13 663
605712 젝스키스 팬클럽 모집한데요 2 302호 2016/10/13 707
605711 육아독립군 직장맘들 아이 하교 후 간식/식사 어떻게 하시는지요?.. 4 dd 2016/10/13 931
605710 두 남녀 선봐서 만나서 내년 결혼하는데 조건이 19 민지 2016/10/13 4,395
605709 크하하~ ㅈㄴㄱㄷ, ㅈㄱㄴ 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4 왜들 2016/10/13 12,346
605708 아이섀도 샤넬 4구 쓰시는 분들 9 ㅇㅇ 2016/10/13 1,668
605707 (죄송)허리 긴 개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이름이? 6 건망증 2016/10/13 3,944
605706 아동학대로 사망하는 이유는 최후의 보루역할을 하지 않는 친모들이.. 42 = 2016/10/13 3,602
605705 그릇 욕심에 사놓은건 많건만,,, 10 ... 2016/10/13 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