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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양념된 고기.. 품질 괜찮나요?

,,,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6-08-26 20:47:29
마트에 보면 만원에 한 팩으로 양념된 고기 팔잖아요.. 
그런 고기들 품질이 괜찮나요?
언젠가 여기 댓글에서.. 
햄버거에 들어가는 고기가 질이 안 좋다고 읽었고.. 
그러다 보니까.. 마트에 양념된 고기도..
혹시 질이 안 좋은 고기인가도 싶기도 하고.. 
비비고에서 나온 떡갈비같은 고기도 괜찮은 고기인가도 싶고..

질이 좋은 돼지고기를 사려면..
어떤 부위로 사야되는지도 궁금해요.. 

예전에는 돼지고기, 소고기등을 안 먹었어요.. 
차차 비비고 떡갈비 같은거나.. 
양념된 돼지 갈비같은건 먹게 되었는데.. 

고기에 대해 너무 몰라요.. 
아직도 고기집 근처 지나가면.. 
그 특유의 냄새가 이상하기도 하고요.. 
IP : 39.119.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6 8:52 PM (86.164.xxx.193) - 삭제된댓글

    고기 질이 좋으면 그냥 팔지 양념 범벅해서 팔 이유가 없지요...

  • 2. ...
    '16.8.26 8:53 PM (86.164.xxx.193) - 삭제된댓글

    고기 양념하기 어렵지 않은데 질 좋은 고기 사서 집에서 양념하세요.

  • 3. dp
    '16.8.26 8:57 PM (118.35.xxx.249)

    당연 안 좋구요 이게 고기만 그런게 아니구 거의 모든 식품이 그래요 우유도 흰우유만 젤 품질 좋은 거 쓰구요 심지어 감자칩도 색입힌 감자칩은 젤 안 좋은 감자써서 생산해요 다 그렇다고 보심돼요

  • 4. 냉정열정사이
    '16.8.26 9:14 PM (103.51.xxx.60)

    어머....
    모르는사실알고가네요..

    어쩐지..양념소불고기샀는데
    수세미처럼 질기고 맛없더니만...

  • 5. ㅇㅇ
    '16.8.26 9:20 PM (211.244.xxx.156)

    양념고기는 잘 안 팔리는 고기나 전날 남은 고기 연육제 넣고 온갖 양념 가미해서 신선함을 위장해서 파는 걸거란
    생각에 도저히 못 사겠어요

  • 6. ...
    '16.8.26 9:28 PM (211.177.xxx.24) - 삭제된댓글

    전 마트에서 만원짜리 호주산불고기양념구이 샀는데
    거기서 애벌레 나와서 이후로 절대안사요.
    이런게 보통중소업체 식가공회사에서 만드는거라
    이후론 사실
    위생과정도 확신못하겠더라구요..
    요즘은 차라리 생고기 한덩어리 사다가 삶아먹어요.
    대기업 동네수퍼인데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넘어갔고
    전 일 크게 벌리기싫어 환불만 했어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한번 격고나니
    요즘은 양념고기 보기도 싫어요.

  • 7. ,,,
    '16.8.26 9:45 PM (39.119.xxx.185)

    답글 감사합니다. 돼지고기는 어떤 부위로 사다 드시나요?

  • 8. 어머나
    '16.8.26 9:53 PM (180.230.xxx.34)

    전 가끔 귀찮을때 잘 사다먹었는데
    새로운 사실 알고 갑니다 ㅜㅜ

  • 9. 새댁
    '16.8.26 10:25 PM (1.234.xxx.187)

    저도 멋모르고 샀는데 양념육 구워 먹고 나면 꼭 탈이 났어요...
    알고보니 윗님들이 적어준 이유 그대로더라구요. 못 파는 변색된 고기에 양념 재워서 색깔 티 안나게 하고 팔기ㅠㅠㅠ

    그냥 일반 앞다리, 불고기감, 등심 이런 식으로 내가 원하는 부위사서 재워먹는 게 배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 10. ....
    '16.8.26 10:31 PM (211.232.xxx.94)

    내가 눈으로 안 본 것은 절대 믿으면 안되죠.
    어떤 상태의 고기를 가져다가 빨갛게 양넘한지 어떻게 알아요?
    거의 상해서 냄새가 마구 나기 시작한 고기, 버리자니 원가 생각나고 빨간 간장 양념에 마구 버무려서
    팔아 버리자. 즈그들이 알게 뭐여.

  • 11. 지나가다
    '16.8.26 10:37 PM (211.46.xxx.42)

    양념에 버무려놓으니 고기의 상태를 알 수가 없쟎아요. 시커몋게 변한 고기 썼는지 알 수가 없죠.
    귀챦으면 차라리 양념장을 따로 사서 고기에 재워서 먹는 게 나아요.
    그래서 전 밖에서도 양념한 고기 안 먹어요.

  • 12.
    '16.8.26 10:39 PM (121.168.xxx.60)

    만드는거 직접보고 절대안사먹어요 야채를 포장된거 바로뜯어 씻지도 않고 잘라넣더군요 버섯이랑 양파 대파

  • 13. ..
    '16.8.27 12:43 AM (39.117.xxx.125) - 삭제된댓글

    전 트레xxx에서 나름 유명하단 양념고기샀는데..진짜 최악이었어요..
    손톱만한 크기의 고기까지 남은 고기들 끌어모아 포장했더라구요..진짜 쓰레기 먹는 기분이 들더라구요..물론 맛도 없었구..근처 백화점서 가끔 먹던 갈비살은 괜

  • 14. ...
    '16.8.27 8:5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코스트코 빼고는 다 최악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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