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염 열 39.5 구토 증상있는데 웅급실 갈까요?

응급실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6-08-26 20:20:04
안녕하세요. 아침에 병원에 가니 열이 37.8도 복부처름파 하니 장이 퉁퉁 부어있을만큼 심한 장염이라며 항생제 해열진통제 등 처방 받아 왔는데요 물이나 포카리만 마셔도 머리가 빙빙 돌고 토할 것 같아 포카리 300미리 정도랑 약만 먹었는데 그마저도 먹은지 얼마 안돼 토했어요..계속 추워서 열을 재보니 39.5도 나오네요..초음파하고 진료보며 눌러서인지 염증 있다는 자리도 더 아프구요..일단 받은 약을 다 먹고 버티는게 나을까요 응급실 가서 입원하는게 나을까요,.참고로 저를 잘 챙겨줄 사람은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아기도 있고 해서 가급적 빨리 낫는게 좋을 것 같긴한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75.253.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6 8:22 PM (112.187.xxx.173)

    탈수될까 두렵네요 응급실 가서 항생제와수액이라도8 맞으세요 훨씬 좋아집니다.

  • 2. 가셔야죠...
    '16.8.26 8:24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고열상태로 오래가면 뇌에 손상이 생길수도 있는걸로 압니다.....

  • 3. ..........
    '16.8.26 8:25 PM (211.211.xxx.31)

    일단 하루 자보고 내일 다시 가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급성 장염이라 열 장난아니었는데 하루자고나니까 아주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 4. ..
    '16.8.26 8:38 PM (112.140.xxx.104)

    항생제랑 해열제 처방받았으니 다 드시고 일단 오늘 하루는 지켜보세요.

  • 5. ㅇㅇㅇ
    '16.8.26 8:41 PM (112.171.xxx.57)

    저 그랬거든요.
    39도까지 올라가구
    한참 더울 때였는데 솜이불 덮고 있었구요.
    토는 안하지만 잠 못잘정도로 설사ㅠ
    한 3일 앓다가 4일째쯤 겨우 살아났어요.
    중간에 병원 한번 가서 주사맞고 약 먹구요.

  • 6. ㅇㅇㅇ
    '16.8.26 8:44 PM (112.171.xxx.57)

    이어서
    저두 심한 날은 일욜이라 병원 못갔구요.
    조금 낫구 간 거였어요.
    그니까 한숨 주무셔 보셔요.

  • 7. ...
    '16.8.26 8:45 PM (175.243.xxx.155)

    수액 맞으세요.응급실 가서요.심한 장염이라면서요...
    아기도 있는데 빨리 나으셔야죠..

  • 8. 제발
    '16.8.26 8:48 PM (175.223.xxx.53)

    병원 가세요
    하루면 나을병 사흘 갈수도 있어요
    아기에게 옮을수도 있어요
    남편 하루 쉬라고해서 병원가세요.꼭요!!

  • 9. ㅇㅇ
    '16.8.26 8:56 PM (221.157.xxx.226)

    지금이라도 응급실 가세요
    고열이라 겁나네요
    너무 큰병원 말고 집근처 작은 병원 응급실 운영하는곳으로 가세요

  • 10. ....
    '16.8.27 12:19 AM (175.196.xxx.37)

    그정도면 응급실 가세요.
    꼭 대학병원 응급실만 있는거 아니니깐 2차병원 정도 되는데 가세요.
    병원가서 수액만 맞아도 살아나요.
    저도 장염으로 응급실 가봤지만 장염때문에 응급실 오는 환자들 많아요. 지사제로 버티고 병원에 늦게 갔다가 세균성 장염이 다 퍼져서 항생제도 맞고 링겔 몇 개를 주렁주렁 달고 아파서 죽다 살았어요.

  • 11. ...
    '16.8.27 6:34 AM (175.253.xxx.138)

    열은 좀 내렸구요..해주신 말씀 참고해서 치료 잘 받을게요.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508 부산...지진 못 느꼈어요 3 혼자 2016/09/24 1,665
599507 50평 매수는 안 하는게 정답일까요? 4 40대부부 2016/09/24 2,216
599506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 하차네요. 47 환영 2016/09/24 14,453
599505 냉국미역으로 아기사자 2016/09/24 306
599504 백종원씨 질리네요. 78 ... 2016/09/24 22,529
599503 강주은씨 캐나다집 너무 이뻐요 12 친정 2016/09/24 8,425
599502 도서관 팁 몇개.... 32 혹시 2016/09/24 6,456
599501 의료보험, 식구수에따라 돈을 더 내나요? 6 ... 2016/09/24 1,514
599500 턱보톡스 맞았어요. 근데.. 5 그레 2016/09/24 2,500
599499 미국 대학은 입학은 쉬워도 졸업이 어렵다는데 맞나요? 19 사랑 2016/09/24 4,849
599498 친구... 1 코스모스 2016/09/24 573
599497 이번달 전기요금 용량과 요금 기록해봐요~ 30 전기요금 2016/09/24 2,563
599496 공포스럽네요... 10 ... 2016/09/24 3,042
599495 사드로 왈가왈부해 미국님께 죄송 ㅠㅠㅠ 2 ㅠㅠ 2016/09/24 434
599494 부산행 공유... 26 dd 2016/09/24 4,673
599493 8월 전기요금 25000원 9 제목없음 2016/09/24 1,731
599492 중국의 제일큰 명절이 언제인가요? 7 Yob 2016/09/24 1,027
599491 우쿨렐레 페스티발이 오늘 신도림역에서 열려요(공연도 있어요) 1 우쿨인 2016/09/24 581
599490 기대작 달의 연인 어쩌다 흥행참패를 맛보았나 31 ㅇㅇ 2016/09/24 7,046
599489 그랑제꼴과 아카데미 프랑세즈가 다른건가요? 1 프랑스 2016/09/24 682
599488 방금 황당한 사람을 봤네요. 11 dingdo.. 2016/09/24 4,667
599487 이석수 사표 수리 뉴스 보셨죠? 4 너꼼수 2016/09/24 1,930
599486 밖을 돌아다니면 안스러운 동물들 눈에 보이는게 너무 싫어요 11 ㅜㅜ 2016/09/24 713
599485 제발 이제는 대선 공부해서 나라를 구합시다 4 대선 2016/09/24 331
599484 망치부인의 제주 4.3 평화공원탐방 4 시사수다방 2016/09/24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