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애들 존*, 씨* 욕안섞으면 말을 못하나봐요ㅜ

..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6-08-26 19:20:13
지금 동생보호자로 병원 입원실에 있는데 옆에 고등학생인지 문신 잔뜩한 애가 입원해있고 또래애들이 서넛이 병문안와서 얘기하고 있는데요 정말 말끝마다 존* 병* 씨*
헉입니다 정말 바로 옆에서 듣고있는데 정말 귀가 썪는거 같아요ㅠ

IP : 61.33.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6 7:21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이 아니라 어느세대이든 그런사람이있는거죠..
    별로 본인들에게도 안좋을텐데 흠..

  • 2. ..
    '16.8.26 7:23 PM (14.63.xxx.220)

    남자애들 뿐 아니라 여중생들도ㅠㅠ 귀가 썩을듯..

  • 3. ㅇㅇ
    '16.8.26 7:26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어느 세대나 있는 그런 사람 정도가 아니라 요즘 애들 진짜 욕나오게 욕 많이 하대요. 여중생들 욕하는데 진짜 우와....

  • 4. ddd
    '16.8.26 7:30 PM (61.255.xxx.67)

    애들도 다 같은애들이 아니죠

    그런말 하나도 안섞고 말하는애들 많습니다

    다만 쎈척하고싶어서 온갖 허세부리는 찌질이들이 있는것뿐이죠

  • 5. ...
    '16.8.26 7:31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원래 그 나이 아이들은
    또래끼리 무리짓고
    쎈척하는게 있잖아요

    사회 안에서 들어가서 밥벌이 하려고 하면
    사회가 요구하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바꿀겁니다

  • 6. ....
    '16.8.26 7:39 PM (210.57.xxx.70)

    뭐지...존박 싸야..?

  • 7. ㅇㅇ
    '16.8.26 7:47 PM (211.244.xxx.156)

    고딩인데 문신한 애들이니 더 그런 욕을 할 것 같긴 해요

  • 8. ...
    '16.8.26 8:03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그런애들은 그래요.
    15년 전에도 그랬음.. 옆에서 듣다가.. 그앤 20대 초였는데..
    욕의 완벽한 대화법을 처음 알았어요. 욕으로 거의 대화가 가능하다는걸 알게해준..
    남자친구랑 전화를 자주 하는데.. 둘다 첫말부터 욕으로 시작해서 끝말까지..
    중간 중간 정상적인말 아주 약간.. 욕의 신세계를 보여준..
    처음 첫말부터는 귀가 섞을거 같다가.. 욕의 마무리로 전화를 끊을때는..
    정말 신기해보이더군요. 그 수많은 욕으로 대화가 장시간 가능하다는게..
    인간의 언어장난인지 창조성인지는 어디까지일까.. 듣다가 주변사람들 다들 사색됨 ㅎ.ㅎ

  • 9. ...
    '16.8.26 8:04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그런애들 원래 있어요
    15년 전에도 그랬음.. 옆에서 듣다가.. 그앤 20대 초였는데..
    욕의 완벽한 대화법을 처음 알았어요. 욕으로 거의 대화가 가능하다는걸 알게해준..
    남자친구랑 전화를 자주 하는데.. 둘다 첫말부터 욕으로 시작해서 끝말까지..
    중간 중간 정상적인말 아주 약간.. 욕의 신세계를 보여준..
    처음 첫말부터는 귀가 섞을거 같다가.. 욕의 마무리로 전화를 끊을때는..
    정말 신기해보이더군요. 그 수많은 욕으로 대화가 장시간 가능하다는게..
    인간의 언어장난인지 창조성인지는 어디까지일까.. 듣다가 주변사람들 다들 사색됨 ㅎ.ㅎ

  • 10. 많다
    '16.8.26 8:32 PM (1.11.xxx.189)

    학생들 뿐인가요? 정말 예쁘게 잘 차려입고 친구랑 통화하는 20대 정도나 될까요? 정말 헉~ 했어요
    저렇게 차려입고 치장하면 뭐하나라는 생각이 들정도였고 애엄마들도 많이 봤는데요.
    제세대는 캡 세대라서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509 80년대 디즈니 외화 8 궁금 2016/09/24 846
599508 부산...지진 못 느꼈어요 3 혼자 2016/09/24 1,665
599507 50평 매수는 안 하는게 정답일까요? 4 40대부부 2016/09/24 2,216
599506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 하차네요. 47 환영 2016/09/24 14,453
599505 냉국미역으로 아기사자 2016/09/24 306
599504 백종원씨 질리네요. 78 ... 2016/09/24 22,529
599503 강주은씨 캐나다집 너무 이뻐요 12 친정 2016/09/24 8,425
599502 도서관 팁 몇개.... 32 혹시 2016/09/24 6,456
599501 의료보험, 식구수에따라 돈을 더 내나요? 6 ... 2016/09/24 1,514
599500 턱보톡스 맞았어요. 근데.. 5 그레 2016/09/24 2,500
599499 미국 대학은 입학은 쉬워도 졸업이 어렵다는데 맞나요? 19 사랑 2016/09/24 4,849
599498 친구... 1 코스모스 2016/09/24 573
599497 이번달 전기요금 용량과 요금 기록해봐요~ 30 전기요금 2016/09/24 2,563
599496 공포스럽네요... 10 ... 2016/09/24 3,042
599495 사드로 왈가왈부해 미국님께 죄송 ㅠㅠㅠ 2 ㅠㅠ 2016/09/24 434
599494 부산행 공유... 26 dd 2016/09/24 4,673
599493 8월 전기요금 25000원 9 제목없음 2016/09/24 1,731
599492 중국의 제일큰 명절이 언제인가요? 7 Yob 2016/09/24 1,027
599491 우쿨렐레 페스티발이 오늘 신도림역에서 열려요(공연도 있어요) 1 우쿨인 2016/09/24 581
599490 기대작 달의 연인 어쩌다 흥행참패를 맛보았나 31 ㅇㅇ 2016/09/24 7,046
599489 그랑제꼴과 아카데미 프랑세즈가 다른건가요? 1 프랑스 2016/09/24 682
599488 방금 황당한 사람을 봤네요. 11 dingdo.. 2016/09/24 4,667
599487 이석수 사표 수리 뉴스 보셨죠? 4 너꼼수 2016/09/24 1,930
599486 밖을 돌아다니면 안스러운 동물들 눈에 보이는게 너무 싫어요 11 ㅜㅜ 2016/09/24 713
599485 제발 이제는 대선 공부해서 나라를 구합시다 4 대선 2016/09/24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