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차례 안하니 명절 와도 좋네요.

...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6-08-26 17:18:54
간단하게 음식해서 밥 먹고 각자 처가 가거나 놀러 가거나..
솔직히 음식 하는것도 힘들지만 저는 제기에 상 차리는 것이
더 일이라 싫었어요.
하고 치우늨것도 번거롭구요.
차례상 안차리면 하룻밤 잘 일도 없는데 미리 가서 불편한 잠자리도 힘들었조.
지금은 그 모든걸 안하니 명절이 와도 홀가분 해서 좋네요.
IP : 112.173.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6 5:24 PM (1.235.xxx.86)

    부럽네요..저흰 제사 안지내도 그리고 아무도 안오세요..시부모님 두분만 계시고 저희식구 세명 ㅠㅠ 그런데도 이틀밤 자야해요...멀지도 않은데..그리고 자주 본답니다 ...저두 잠자리가 제일 불편해요..다른건 다 참겠는데...

  • 2. ....
    '16.8.26 5:29 PM (223.62.xxx.58)

    저도 올추석부터 친정 시댁 제사 안하기로했고 시부모님 안계셔 명절 각자 하기로해서 올추석은 우리애들하고 먹고싶은거 해먹으려구요.
    매명절마다 비옹두 7,80 들었는데....
    넘 홀가분해요

  • 3. 그러게요
    '16.8.26 5:29 P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제사 하나면 없어져도 대다수에게 즐겁고 흥겨운 명절일텐데, 다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심지어 종주국인 중국에서 조차 자취를 감춘 제사를 지내면서 왜 이리도 많은 사회적 문제와 불만을 야기시키는 걸까요?

    외국 인류학자들이 한국의 제사는 죽은 자를 위함이 아니고 산 자를 위함이라는 지적처럼, 남 눈 의식하고, 보여주는데 모든 것을 거는 모습들이 한심하기도 하고,,,

  • 4. ...
    '16.8.26 5:3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양반입네..정신승리 해야죠.

  • 5. ...
    '16.8.26 5:3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고생이야 며느리 좀 불러다 시켜먹으면 되는데 ㅎㅎ
    벌초도 한번 지손으로 안하면서
    묘지 쓴다는 것 만큼이나 아니러니죠.

  • 6.
    '16.8.26 7:12 PM (118.34.xxx.205)

    끔찍했던 시가 이혼해서 안보니 너무 맘편해요.
    명절때되면 안도의 한숨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961 후쿠시마같은 재난이 일어나면... 12 .... 2016/09/13 4,311
595960 역대 최강 지진 발생지는 정확하게 어디 1 활성단층 .. 2016/09/13 1,074
595959 나혼자 산다 이국주 슬리피. 윤정수 김숙 뒤를 이을 거 같은데요.. 9 얼론 얼론 2016/09/13 4,328
595958 안쓰는 가방 버려야할까요? ? 3 고민중 2016/09/13 2,724
595957 지진은 남의 일? 7 요상하구나 2016/09/13 1,562
595956 4대강 사업의 재앙... 우리는 뭐 믿고 이럴까요 4 분통 2016/09/13 1,605
595955 지진으로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 반응은 없나요? 19 개 고냥 2016/09/13 5,071
595954 이번지진으로고층건물 무섭네요 13 2016/09/13 5,139
595953 이번 지진으로 놀란분들 주변인과 이야기 많이 나누세요 7 도움 2016/09/13 3,346
595952 지진경험 네 번 중 올해만 세 번 ㅠㅠ 1 무섭 2016/09/13 1,122
595951 좋았던 기억들 마저도 나쁘게 생각되는 이유는 뭘까요? 5 :D 2016/09/13 999
595950 경기도권에 흔들리는곳 계세여?? 8 .. 2016/09/13 2,705
595949 구르미)홍내관 찾아다닐때 손에 묻은 먹을 보고 3 동그라미 2016/09/13 2,822
595948 어쩜 이 정부는 이렇게나 무능할까요?? 28 닥대가리 2016/09/13 4,516
595947 대구 수성구 웅웅 소리 지금 뭔가요 비행기소리인가요 12 ... 2016/09/13 4,968
595946 대구분들 들어가셨어요? 2 ㅇㅇ 2016/09/13 1,380
595945 서울인데 지금도 여진 느껴지지 않나요? 8 2016/09/13 2,114
595944 고등 학생 단백뇨 8 고등학생 단.. 2016/09/13 3,229
595943 이틀뒤 부산 시댁가야해요 무섭네요 ㅠㅠ 4 무섭네요 2016/09/13 1,928
595942 이완용의 후손 15 새삼 2016/09/13 3,570
595941 차 안에서 자면 비교적 안전한거 맞나요? 2 무셔요 2016/09/13 2,623
595940 경주입니다. 지진때문에 처음으로 죽음의 공포를 느꼈어요. 35 ㅠㅠ 2016/09/13 22,613
595939 이 상황에서 남부해안도로 따라여행하는건 좀 아니죠? 2 꼬맹이 2016/09/13 594
595938 고야드 생루이백 gm vs pm 2 고민 2016/09/13 5,495
595937 방금 두차례 여진 좀 심하네요 2 갈등 2016/09/13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