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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시던 시고모님 돌아가시면

조카며느리 조회수 : 3,499
작성일 : 2016-08-26 16:33:58

장례절차는 어째야 할까요

젊을때 얼마 못사시고 이혼하고 돌아와서 친정에서 사셨는데

요즘 몸이 안좋으셔서 병원도 알아봐드리고 하는데

아무래도 얼마못사실것 같습니다..

보통 3일장을 치르는데...주말이면 어찌저찌해보겠지만 평일이면 어째야하나 걱정이 앞서네요

이런경우 어찌하시나요..


IP : 115.22.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6 4:3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여름휴가나 연가 반납하고 장례치러야 겠네요.
    일반 회사서는 조부/조모상도 인정 안해줬던것 같은데. 요즘은 또 다르려나 모르겠네요.

  • 2. 손님 없으면
    '16.8.26 4:37 PM (219.249.xxx.119)

    손님 없으면 빈소 안차리는 경우도 있고
    2일장도 하던데요
    어른들과 상의해서 잘 치르세요

  • 3. ㅇㅇ
    '16.8.26 4:38 PM (223.62.xxx.124)

    형제되시는 어른들 없어요?
    그건 그분들이 결정해주실텐데.
    다 돌아가셨으면 원글부부 결정하에 짧게 하셔도 될 듯
    조문객 없으실테니.

  • 4. 시집쪽으로
    '16.8.26 4:39 PM (115.22.xxx.148)

    시부모님 일찍 돌아가시고 시고모님한분만 계세요..그래서 시집삼아 왕래하며 살았는데
    상의할분도 안계시고 당장 일이 닥치면 어째야하나 걱정만 앞서네요
    아무래도 고모님 돌아가시면 손님은 거의 없을것 같구요 빈소에 우리가족만 있을듯합니다.

  • 5. 가족없고
    '16.8.26 4:45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독신이시면 대부분 빈소 안차리더라구요..

  • 6. 빈소
    '16.8.26 4:58 PM (112.173.xxx.198)

    차리지 말고 뒷날 바로 화장하세요.
    올 손님도 없을텐데 영안실 비용만 나가고 가족들도 먼거로운데.

  • 7. ....
    '16.8.26 4:59 PM (112.220.xxx.102)

    2일장 하셔도 될듯...
    부모님처럼 모셨던 고모님 돌아가셨다하면 회사에서도 다 이해합니다
    빈소는 차려드리세요

  • 8. 가족장 하세요.
    '16.8.26 5:02 PM (115.140.xxx.74)

    손님 안부르셔도 됩니다.
    3일장 한다해도 간단하게 가족장이나 ,

    아니면 2일장 하셔도 되구요.

  • 9. ..
    '16.8.26 5:23 PM (14.36.xxx.149)

    저희집에도 이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빈소 안 차리고, 영안실에 2박3일 안치해 두었어요.
    영구차 작은 것이 없어 영구버스가 왔구요.
    화장하고, 절에 위폐 모시고, 49재 중에 1,3,5,7재만 드렸어요.
    (가족이 없거나, 타종교인들이 많은 경우, 올 식구들이 적으니까, 7재를 다 안해도 된다고 해요.)

  • 10. 퍼즐
    '16.8.26 5:52 PM (118.219.xxx.20)

    원글님 가족장 알아보세요
    문상객받으실 생각 없으시면 가족들끼리 친척들끼리만 모여서 간단하게 하시면 됩니다 번잡스런 장례식 절차를 다 하실 필요 없으세요

    요즘은 2일장 많이 하고요 3일장은 없어져야 해요 이젠 예전 교통 안 좋을때 기별받고 오는 문상객 위해서 있던 3일장을 지금까지 고집할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시부모님이 아니라 시고모님이라 해도 마음 지금 많이 쓸쓸하시죠 그나마 한더위라도 가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복받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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