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의료계통 종사해서 백신 잘 알아요..
몇년전에 저랑 딸 맞는게 좋다고 해서 둘다 맞았어요
(사실 애 둘이나 낳고 난 아줌마가 맞아도 예방효과가 있는걸까요..?)
그리고.. 남편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알듯한데...
굳이 나보고 백신 맞으라고 한 이유가 뭐지..?
날 못 믿나 ?? ㅋㅋㅋ
남편이 의료계통 종사해서 백신 잘 알아요..
몇년전에 저랑 딸 맞는게 좋다고 해서 둘다 맞았어요
(사실 애 둘이나 낳고 난 아줌마가 맞아도 예방효과가 있는걸까요..?)
그리고.. 남편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알듯한데...
굳이 나보고 백신 맞으라고 한 이유가 뭐지..?
날 못 믿나 ?? ㅋㅋㅋ
본인이 놀고 다닌게 있어서....
제가 그 당시 산부인과 정기검진 갔었는데
거기 의사선생님이 저보고 자기도 자기 와이프 맞으라고 했다면서
저보고도 맞으라고...그랬었어요
저흰 리스 오랜데 얼마전에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남편한테 얘기해줬거든요. 계속 리슨데 혹시 그 얘기 듣고 더 가까이 인오는 게 아닐까 가끔 생각 들어요
효과가 있다면 미미한 효과일텐데도 그래도 하나보죠?
그런데 예방접종은 성관계가 있는 여성에게는 효과가 없다...그렇게 들었는데요;; 잘못 아는 건가요? 예방접종은 성관계가 없는 여성만 해당한다고 들었어요.
들은 솔선해서 맞추던데 이유는..
단란하고 루머스러운 이유겠죠
여의사들도 맞던데요 모르는거라면서
저흰 리스 오랜데 얼마전에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남편한테 얘기해줬거든요. 계속 리슨데 혹시 그 얘기 듣고 더 가까이 안오는 게 아닐까 요
저흰 리스 오랜데 얼마전에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남편한테 얘기해줬거든요. 계속 리슨데 혹시 그 얘기 듣고 더 가까이 안오는 게 아닐까요
이건 나라에서 자궁경부암에 진실을 파헤쳐주마! 이런식으로 대대적으로 방송한번 해야함..
뭔놈의 병이 이렇게 비밀도 많고.. 의견도 분분한지~
자궁경부암이 성병이니까
아무래도 성관계 경험 없는 여성한데 더 효과가 크겠죠
성관계 하셨어도 성병에 노출만 안된 상태라면 맞는게 나아요
입장에서
아직은 내 부인이 안 걸렸다
근데 부인이 절대 바람 안 피워도 내 자신을 못 믿겟다
그러니 맞게 하자
이게 제일 설득력 있어 보이거나 부인이 바람피우게 생겼거나 둘중 하나죠 뭐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분 한 번 보셨음 좋겠네요.
미국 질통통제센터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http://www.cdc.gov/std/hpv/stdfact-hpv-vaccine-young-women.htm
기혼녀가 나이가 든 여성에게 백신이 효과가 없는게 아니라
그들은 이미 여러 hvp중 한 두 가지 이상에 감염됐을 확률이 높아
효과가 덜 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나에서도 검사해보도 음성이면 맞으라 그러는 의사들 많아요.
15세 주사 맞으마느느이야기는 성경험 없을때 맞으라는 이야기이고! 성경험 있어도 hpv 에 감염 안되어있으면 효과 있다고 하는겁니다
성 경험 유무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hpv에 감영되었냐 아니냐 가 기준이어요
보호하지 못하지만 주사 맞은 후에 성관계로 인해
전파된 바이러스를 차단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부부 둘이서만 섹스하면 맞을 필요 없는데 말이에요.
부인이 바람피우고 암 걸릴까 염려할 리는 없을 테고 남편분 유흥업소 출입하시나;;;
기혼은 왜 맞나요?
남편을 못믿어서?
미혼은 결혼전까지 여러 남자를 만날수 있으니 접종하는게 좋지만 기혼은 왜요?
못 믿으니 맞겠죠??
아니면 여자가 바람 피우고 돌아다니니 찔려서 맞던가요
남자가 맞아도 효과 있나요?
미국에선 남학생도 모두 맞으라고 권장해요.
원글님 남편은 맞으셨는지요?
남편은 안맞던데...
저는 자궁경부암 백신 이라서 여자들만 맞는건줄 알았네요..ㅠ
그래서 남편한테 맞으라는 말도 안했어요..
병원에서 전화와서 저희 아이 와서 맞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미국이고 저희애는 여자앤데, 보건 당국 주도하에 남녀 학생들 모두 맞으라고 지금 캠페인을 한다고요. 아이들 100% 맞혀 놓으면 자궁 경부암은 미래엔 천연두처럼 추억의 질병이 될거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부작용 심각하단 얘기를 들어서 조금은 망설여지는데 부작용 없는 백신은 없다고 하니... 곧 가서 맞혀야할 것 같네요.
제가 너무 무식했네요
울아들 초딩 6? 중 1? 여튼 동네 가정의학과를 감기로 방문
의사샘아 감가 다 나으면 와서 아거 맞으라 해서
뭥미....했어요
엄마가 무식 했어요 ㅠㅠ
현재 고1 인데요
접종 할꺼요?
누가 속시원히 말씀 좀 해주세요
단란하고 루머스러운게 단란주점.룸쌀롱?
만 12,13세는 2차로 접종완료도는데
그 이상 나이는 3차까지 맞아야해서 비용부담이 늘어나요.
그리고 위에 써놓으셨는데
이건 성경험 유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HPV감염 여부가 더 중요해요.
전 둘째낳고 1년후 정기 검진 갔을 때
HPV 검사해서 전혀 없다는 것을 알고
가다실 접종했어요.
이번에 아들까지 접종 다 했어오
그럼 남자들부터 다 맞으면 예방효과가 더 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