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식 준비물, 뭐 살까요? 이유식 편하게 하는 노하우 좀 부탁드려요

아기엄마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16-08-26 14:06:52

둘째 이유식 담주부터 들어가야 하는데요

뭐뭐 준비하면 편할까요?

첫째땐 진짜 칼 도마 냄비 말고는 안썼던 것 같아요 ㅋ

매끼니 다르게 주고

진짜 목숨걸고(?) 했는데

둘째는 좀 대강하고 싶어요 ㅋㅋㅋ

그동안 육아용품계에도 변화가 많았는지

이유식 마스터기 ?? 그런거 많이 쓰던데

있으면 잘쓸까요?

미니믹서기나 다지기 종류도 사놓고 안쓰게 될까봐

망설여지네요.

지금 생각으로는 용량표시되어 있는 이유식용기랑

재료얼릴 아이스큐브만 일단 사려는데

괜찮을까요?

이유식 편하게 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219.240.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6 2:09 PM (121.189.xxx.131)

    타파웨어 터보차퍼요
    야채 다질 때 엄청 유용합니다
    이유식 끝나고도 애들 볶음밥해줄 때 편해요

  • 2. ㅇㅇ
    '16.8.26 2:11 PM (121.189.xxx.131)

    아 참 저는 밥통 사서 그걸로 사려고요
    냄비에 하려니까 힘들어서요
    저도 둘째 담달에 이유식해요 ㅎㅎ

  • 3. Breeze
    '16.8.26 2:15 PM (218.239.xxx.104)

    윗 분이 추천하신 타파웨어 차퍼 저도 추천해요!
    초보일 때 매번 다지느라 바쁘다가 구매 이후로 너무 편해요~
    그리고 죽마스터기? 죽 메이커 같은 거 추천하구요.
    아가들 처음에는 미음~죽 형태라서 냄비에 내내 끓이는 것보다 시간 절약에 효율적더라구요. 이유식 마스터기보다 오히려 더 유용한 듯 해요. 아가들 커도 종종 죽 해줄 일 생겨서요.
    전 그걸 몰라서 매번 냄비에 끓이느라 주방에 붙어 있었는데.. 그 시간에 우리 아가 한 번 더 들여보고 놀아줄 걸 하고 후회가 됐어요. ㅠㅠ

  • 4. Breeze
    '16.8.26 2:17 PM (218.239.xxx.104)

    그리고 미니믹서기. 전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물에 쌀 넣고 아예 갈아서 죽 만들 때, 아이들 조금 크면 과일 갈아줄 때 등등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 5. ...
    '16.8.26 2:23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오히려 이유식마스터기는 사용잘 안한다 그러고
    저는 미니믹서기 잘 이용했네요
    그냥 요리할때도 유용하구요

    차퍼도 마찬가지. 이유식때는 많이 사용 안했는데
    오히려 그냥 요리할때 너무 좋아요

    저도 둘째는 그냥 편하게 이유식 만들어먹였어요

  • 6. ggg
    '16.8.26 2:29 PM (211.214.xxx.2)

    미니믹서 저도 추천이요.. 이유식 이후에도 쓰임새 많을듯

    저도 중기 이유식 들어가면 이유식 밥솥 사려구요
    냄비로 끓이는거 진짜 힘들어서 ㅠㅠ

  • 7. 망고나무나무
    '16.8.26 2:33 PM (117.111.xxx.199)

    마그터기는 필요없는것같아요. 타파웨어 다지기 저도 추천이요 ㅋ

  • 8. 음ᆢ
    '16.8.26 2:34 PM (117.111.xxx.203)

    1. 다지기 ㅡ 저는 휘슬러 써요ㅡ
    2. 글라스락 이유식담을용기
    3. 죽코스나 만능찜 코스있는 전기밥솥ㅡ거의 이미 있을거에요~ ㅡ

  • 9. ..
    '16.8.26 2:38 PM (210.217.xxx.81)

    밀크팬,미니믹서기 로만했어요 딱히 뭐 필요한가 샆네요 ㅎㅎ

  • 10. ....
    '16.8.26 2:42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마스터기는 별로.. 전 설거지를 싫어해서인지 마스터기 설거지가 짜증나서 중고로 팔아치웠어요 ㅋ
    그리고 차퍼도 별로요. 전 휘슬러 차퍼 있는데 그거 땡기나, 칼로 다지나 그게 그거라서 그냥 칼로 다졌어요.
    한꺼번에 다져서 냉동했었구요. 그 차퍼는 마늘다지기로 쓰고 있네요.
    그리고 죽마스터기 없어도 집에 전기압력밥솥에 영양죽 기능 누르시면 되요.
    근데 고기다지는 믹서? 암튼 그건 잘 골라보세요.
    전 매번 생고기 사다가 몇달은 믹서에 갈아줬는데 믹서 성능이 좋아야되더라구요.

  • 11. 다시
    '16.8.26 2:50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다시 한다면..요즘 아이 이유식 전용 전기밥통 작은거 팔아요. 그게 아마 3인용인데 죽코스도 있는거일꺼에요. 그거는 나중에 사두면 이유식 끝나도 쓸수 있으니까요. 요즘 밥도 많이 안먹으니 작은사이즈 밥통이 필요하잖아요.저도 휘슬러 차퍼 있는데 나름 잘 썼어요. 저라면 이거 두개정도만 살듯. 차퍼는 나중에 아이 볶음밥 만들어주고 이것저것 활용도가 있어요.

  • 12. ..
    '16.8.26 3:31 PM (211.203.xxx.83)

    저도 둘째9개월..이유식하려고 타파샀는데 아예 안써요.
    이것도 습관인가 그냥 칼도마..믹서기로 끝이네요
    근데 잘먹어요ㅋ첫째는 그렇게까탈스럽더니

  • 13. ..
    '16.8.26 4:58 PM (39.7.xxx.247)

    죽메이커요 전 진짜 잘쓰고있어요 초기 중기인데 이거없음 어쩔까 싶어요 그리고 먼치킨 숟가락사고 아무것도 안샀어요

  • 14. 티니
    '16.8.26 10:43 PM (125.176.xxx.81)

    저처럼 대충하는 사람 드물거예요...ㅜㅜ
    압력솥에 재료 다 때려넣고 추 돌고 10분 후에 끕니다
    김 다 빠지면 핸드블렌더로 득득 갈아서 식히면 끝.
    미리 다질 필요도 쌀을 불릴필요도 없어요
    설거지는 블렌더 날과 압력솥과 깔끔이 주걱 하나.
    초기엔 아주 곱게 갈고 후기로 갈수록 입자 굵게..
    이러면 초기 두달 중기 두달은 거뜬하구요
    후기엔 진밥으로 가야하니 야채를 블렌더로 따로 다져서
    생쌀이랑 같이.. 설거지할 것이 야채다지는 그릇 하나정도 늘어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816 티비 없애보신분..어떤가요? 3 아가둘 2016/09/01 576
591815 롯데 서미경은 첩이 아니네요?? 14 2016/09/01 18,366
591814 칼에찔린 조선일보.. 7 파리82의여.. 2016/09/01 2,319
591813 렌지 뭐가 좋은가요?? 1 추천해주세요.. 2016/09/01 410
591812 전세집 수리 3 ... 2016/09/01 874
591811 급해서 여쭈어요 1 바람 2016/09/01 402
591810 스브스는 지금 아주 진땀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18 아마도 2016/09/01 6,121
591809 이혼한 후 성당에 다니는 것. 7 ........ 2016/09/01 4,562
591808 의자 앉는부분 새 걸로 가는거 혼자 할 수 있나요? 3 조어ᆞ 2016/09/01 573
591807 초산 임신초기 산모인데 임테기 관련 답좀 부탁드립니다 4 co 2016/09/01 1,658
591806 세월호 생중계.. 지켜봅시다. 5 같이 봅시다.. 2016/09/01 741
591805 교통사고후 2 2016/09/01 567
591804 자녀고민 ㅂㅅㄴ 2016/09/01 391
591803 홈쇼핑 대량 속옷 결정장애 ㅠ... 9 ... 2016/09/01 3,028
591802 내 마음의 꽃비 초반 내용이 뭐었나요? 지금보기 시작 했어요. 3 꽃입파리? 2016/09/01 1,033
591801 90학번 이후 분들 2/3지망에서 합격한 경우도 많았나요? 9 2016/09/01 889
591800 세월호870일, 세월호 뉴스- 3차 청문회 생중계 !!! 4 bluebe.. 2016/09/01 526
591799 담임입장에선 맘에안드는 아이가 회장되면 별로겠죠? 8 2016/09/01 1,755
591798 도쿄 9월 날씨 어떤가요? 도쿄 여행지 좋았던 곳도 부탁드립니다.. 6 2016/09/01 2,347
591797 예비중등 학원비 지금부터 받는게 맞는건가요? 6 .. 2016/09/01 1,206
591796 불켜고 자는 아이 대책이 없을까요? 4 ... 2016/09/01 1,121
591795 맛있는 청국장 추천해주세요 3 .... 2016/09/01 1,225
591794 막힌 씽크대 하수관..업자불러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은데요.. 7 주부 2016/09/01 1,366
591793 이미숙보는데~~ 12 ㅣㅣ 2016/09/01 6,074
591792 겉보기엔 낙천적이고 화려한 스타일인데 자존감이 심각해졌어요 4 별고민 2016/09/01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