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스기차, 손가락만한 미니카들,,필요하신분 있으세요 ?

토마스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6-08-26 11:42:12

아들이 너무나 좋아해서,

보이는 족족  사준 결과,

버리지도 못하고,,아이가 초등 고학년인데, 아직도 가지고있어요. 서랍장으로 가득이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던 것들이고, 어떤건 너무 좋아해서, 추억도 함께 떠올라요.

그래서 차마 버릴수가 없네요. 서너살 남자아이 있으신 분들이 받으셨음 좋겠어요.

세척은 못하니, 가져가셔서 깨끗히 닦고, 사용하시면 될듯 해요.

혹시..필요하신분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장난감 보내는 시설을 알려주셔도 좋아요.


IP : 203.237.xxx.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ᆢ
    '16.8.26 11:45 AM (223.62.xxx.24)

    고민하셨겠지만
    그냥ᆢ가지고 계시는 건 어떨지요?
    애들것 없애고 훗날 후회되더라구요
    애가 찾을수도 있구요

    요즘 어른들도 장난감 모으는 게 취미인데
    키덜트~~?
    여튼 다시 고민해보셔요

  • 2. 꽃비
    '16.8.26 11:45 AM (49.170.xxx.206)

    딸아이인데 기차랑 자동차 좋아해요~~^^

  • 3. ..저
    '16.8.26 11:46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저..미니키 받아도 될까요?

  • 4. 토마스
    '16.8.26 11:50 AM (220.121.xxx.240)

    토마스기차는 가지고 있어도 좋을 거 같아요 지금은 빨리 치우고 싶지만 윗글처럼 금방 추억의 물건이 되요 나이들어 보니 십년 이십년 아무것도 아니게 빨리 가더라구요 손자 손녀(ㅎㅎ) 한테 물려줘도 큰 의미가 될 듯이요^^

  • 5. 토마스기차
    '16.8.26 11:50 AM (58.125.xxx.152)

    저도 초등고학년 아들 세트로 아직 있어요. 레일도..
    가끔씩 둘째가 잘 가지고 놀아요.
    이것만 두고 미니카는 다 재활용으로...

  • 6. 민유정
    '16.8.26 11:50 A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저요 손 번쩍!!!우찌 얀락드릴까요

    받고 싶어요~~~~

  • 7. ^^제생각엔ᆢ
    '16.8.26 11:55 AM (223.62.xxx.24)

    정말 여러번 생각해 결정하겠지만
    나중에, 훗날 다시는 그런 것 살수도 없구요.
    저도 애들것 버리고 남주느라
    택배비까지 들여가며 처분했는데
    진짜 후회됨.

    연애인들도 사소한 장난감 줄줄이 다ᆢ
    진열해놓고 혼자 즐기기?도 하던데

    애들도 자기가 아끼던 장난감
    훗날 다시 갖고 싶어할 것 같아요ㅠ

  • 8. 꽃비
    '16.8.26 12:10 PM (49.170.xxx.206)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이고, 기차테이블을 중고로 사서 구성품도 많이 부족해서 냉큼 줄섰는데, 다른분들 댓글보니 또 그렇구나~~싶네요^^
    엄마에겐 추억이 가득한 물건이고 아이에겐 여전히 좋아하는 장난감들 일 수도 있으니 조금 더 고민해보셔요~^^

  • 9. 제임스
    '16.8.26 12:22 PM (221.141.xxx.221)

    토마스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자기 영어 이름도 제임스라고 했던 아이가 지금 고3인데 다른 장난감은 다 버려도 토마스시리즈는 간직하고 싶다해서 장가 갈 때 가져 가라고 고이 간직중입니다
    아이가 하두 만져서 반질반질 나무에 윤이 나는 토마스기차를 보면 저도 옛날 생각이 나서 좋네요
    다 없애지 마시고 일부는 간직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 10. 고딩도
    '16.8.26 12:23 PM (125.178.xxx.133)

    가지고 놀아요.
    못버리게 하고..가지고 계세요.

  • 11. 토마스
    '16.8.26 1:11 PM (203.237.xxx.73)

    역시..
    82님들은 현명하시네요.
    네..일단 가지고 있을께요. 제가 가끔 정리병이 도져서,
    막 버리거든요..또 그 증세가 시작된듯해요.
    다른걸 부피를 줄여서라도,
    댓글 주신 분들,,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12.
    '16.8.26 1:17 PM (112.164.xxx.70) - 삭제된댓글

    버리시겠다면 저 달라고 할려고 했어요
    세상에나
    그걸 왜 정리하세요
    울아들 고등학생인데 저 기차길, 가베까지 다 가지고 있어요
    프라스틱 장남감은 다 버렸지만 나무로된것은 다 가지고 있어요
    나중에 누군가가 좋아할거

  • 13. 토마스 기차는
    '16.8.26 2:09 PM (114.204.xxx.4)

    대를 물려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4. 행복지수
    '16.8.26 5:05 PM (114.244.xxx.55)

    저도 원목 토마스기차는 가지고 있어요 파워레인저 로보트세트,공룡모형두요...장식장에 넣어뒀다 장난감 주인 장가가면 손자손녀에게 물려줄겁니다 싸지 읺은 가격이었고 아이 손때묻은 추억도 있고 무엇보다 너무 멀쩡하고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서요...

  • 15. sany
    '16.8.26 5:29 PM (121.162.xxx.249)

    너무 반갑네요
    저희아들은 토마스와 한몸일때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에는 요즘 통 안보여 아마존직구하며
    엄청사모았는데
    지금은 그냥 내가 옛날에 좋아하던것이 되버렸어요
    제가 더 못놔주겠어요

  • 16. 울 아이
    '16.8.26 6:15 PM (1.235.xxx.71)

    6학년인데 토마르를 비롯한 미니카들 그대로 갖고 있어요. 토마스는 큰 리빙박스 두 상자라 침대 밑에 수납했더니 아주 가끔 꺼내보고 미니카는 작은 상자에 종류별로 담아 꺼내기쉬운 곳에 둬서 그런가 그 미니카들은 지금도 갖고 놀아요. 툭하면 미니카들이 책상밑에 줄 지어 있고 거실에도 두어 개 나와 줄서 있고 하네요. 울 아인 토마스를 좋아한 것보담 기차를 좋아한 거여서 토마스보단 미니카를 더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609 현재까지의 인생향수 6 시골여자 2016/10/06 2,375
603608 부모가 자식거울은 아닌듯 2 왜지? 2016/10/06 975
603607 제주도 지금 어떤가요? 4 마이러브 2016/10/06 1,095
603606 sk통신으로 kt 전화할때 무제한 요금제 있을까요? 2 gg 2016/10/06 560
603605 부동산 취등록세 계산좀 해주세요... 2 나는야 2016/10/06 1,186
603604 손등에 주근깨같은거 3 반전고민 2016/10/06 2,118
603603 중간고사 시험 문제 오류를 선생님께 말씀드렸다는데요 9 중3 2016/10/06 1,528
603602 얼굴 심한지성이신 분들 화장이나 집에서 피부 어떻게 관리하세요?.. 5 ㅇㅇ 2016/10/06 985
603601 집밥 백선생 레시피 모음이에요 ~~ 27 요리초보 2016/10/06 5,856
603600 일년징병제와 모병제의 병용을 요구합니다. 7 ........ 2016/10/06 491
603599 전세자금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재계약.. 전세살이 2016/10/06 671
603598 자기소개서 글자수 세기 프로그램이 있네요. 2 나거티브 2016/10/06 2,106
603597 국민연금 내는게 좋을까요? 8 도움 2016/10/06 2,534
603596 어떤 신용카드들 사용하세요? 2 카드 2016/10/06 985
603595 전자파 없고 조용한 온수매트 추천 부탁드려요 .제바~알요 ^^ 11 춥다요 2016/10/06 2,804
603594 토스트기는 아무거나 사도되나요? 14 ..... 2016/10/06 3,219
603593 스킨쉽문제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7 사랑 2016/10/06 2,616
603592 새 잘나가는 입지 좋은 빌라 추천부탁드려요 1 추천 부탁요.. 2016/10/06 833
603591 자동차 보험료가 많이 인상됐네요. 5 24E 2016/10/06 1,150
603590 학군만 아님 강북 뉴타운 살고 싶네요.. 1 ㅇㅇ 2016/10/06 1,540
603589 대전에서 판교로 3주간 회사교육을 받아야하는데 조언주세요 6 대전 2016/10/06 1,035
603588 제가 나이를 먹었나봐요 6 .. 2016/10/06 1,839
603587 소래포구 숙소 추천해주세요 4 소망 2016/10/06 940
603586 가족들생일 잘챙기고 사나요? 3 ㅇㅇ 2016/10/06 622
603585 아이 학교문제로 이사가 고민이네요 5 어디로 2016/10/06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