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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숨진 택시기사 두고 떠난 얘기

자존심을 회복합시다. 조회수 : 5,864
작성일 : 2016-08-26 10:29:37
대전 둔산동이더군요.
그동네 언저리분들 합심해서 그자들을 찾아냅시다.
진짜 인간실격입니다.
IP : 1.246.xxx.12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16.8.26 10:32 AM (81.10.xxx.206)

    마녀사냥은 아니죠

  • 2. ..
    '16.8.26 10:33 AM (125.180.xxx.75)

    좀아까 mbn에서 나오던데
    현재 일본에 골프여행중이고 28일에 귀국하며 입국하는대로
    경찰서에서 조사받겠다고 했답니다.
    뭐가 캥기는게 있는건지 아니면 정말 비행기 놓칠까봐 그런건지
    와보면 알겠죠.

  • 3. ....
    '16.8.26 10:36 AM (211.232.xxx.94)

    내가 (우리가) 무슨 상관?
    우리는 지금 빨리 가서 비행기 안 놓치고 골프치러 가야 하는데..
    아 c ..왜 갑자기 쓰러져 가지고 비행기 타는데 차질있게 만들어 ..에이 재수 없는 날이네..

  • 4. ㅇㅇ
    '16.8.26 10:44 AM (58.140.xxx.96)

    중국 욕할꺼 없죠. 사람은 심정지와서 차안에서 쓰러져가는데 택시에서 바로 내려 트렁크에서 골프가방 챙기고 바로 다른택시 타고 가버리는 머리는 돌아가는데 119번호는 생각 안하고 싶었겠죠.

  • 5. 아무리
    '16.8.26 10:52 AM (152.99.xxx.239)

    뱅기 시간이 바빠도 전화한통하는게 뭐가 그리 엄청난 시간을 잡아먹는다고.. 진짜 이해불가에요. 최대한 이해한다고 해도. 다른 택시타고 가면서도 전화는 할수 있는거잖아요.

  • 6.
    '16.8.26 10:54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119 통화하면 아마 출국 못 했을 거예요
    참고인 조사 받아야 하니까

  • 7. 우리아이 말이
    '16.8.26 10:55 AM (211.205.xxx.222)

    아마도 그냥 사고 났다고 생각했을 거래요
    사고났고 기사가 죽은것도 아니고
    추돌정도면 기사가 알아서 수습하겠지
    우린 바쁘니까 빨리가야겠고
    내 일이 바쁘다보면 저리될수도 있어요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불이났는데
    창밖 내다보며 119전화해 달라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소리지르니
    그 사람이 집에 있는 전화로 119에 전화하라고 소리질러서
    제가 놀랐네요

  • 8. ㅇㅇ
    '16.8.26 10:59 AM (211.237.xxx.105)

    최초신고자가 승객들이 내려서 골프가방을 챙겨서 떠났다고 했다는데 그럼 신고 이후에 떠난거 아닌가요?

  • 9. ..
    '16.8.26 11:00 AM (211.224.xxx.236)

    정부청사지하차도 더라고요. 그 근처에 인천공항버스 서는데가 있죠. 근데 차방향이 좀 이해가 안감. 사고나서 건너편으로 가져다 놓은건지. 둔산아파트 거주자 같죠?

  • 10. 이거 범법이예요
    '16.8.26 11:02 AM (124.199.xxx.247)

    위기에 처한 사람을 목격하면 구조를 할 의무가 법에 있습니다.
    사마리아인법.

  • 11. 비전문가
    '16.8.26 11:06 AM (175.223.xxx.160)

    작한사마리안법.. ㅠㅠ

  • 12. ....
    '16.8.26 11:06 AM (124.61.xxx.102)

    상식적으로 승차한 택시가 추돌사고를 내고 기사는 기절했는데
    유유히 짐챙겨 다른 택시로 갈아타시나요?
    사고 경위라도 파악하거나 119 신고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윗분처럼 법으로도 범법자 맞고
    행동패턴이 싸이코패스네요...
    아마도 범죄자 아니면 그 시간에 골프치러 가면 안되는 사람이었던지
    아마 그럴겁니다

  • 13. ....
    '16.8.26 11:07 AM (211.232.xxx.94)

    무슨 말씀... 기사가 기절해서 고개 푹 숙이고 차가 제멋대로 굴러 가다가 어디에다 부딪쳐 섰고 기사는
    고개 푹 숙이고 기절해 있었는데요. 그 걸 방치하고 죽거나 말거나 내가 무슨 상관? 하면서 트렁크 열고(트렁크가 그냥 열리나요? 기절해 엎드려 있는 기사 옆에서 뒤 트렁크 여는 레버를 당겨야 열리죠) 태연히 골프백 꺼내들고
    다른 택시 잡아 타고 갔다잖아요.

  • 14. ...
    '16.8.26 11:11 AM (124.61.xxx.102)

    싸이코 패스 맞고 방조죄 맞네요

  • 15. 자랑이다
    '16.8.26 11:37 AM (223.62.xxx.46)

    211.205 저 사람은 자기 아이 망신 제대로 시키네요. 기사가 기절해 있는 거 뻔히 보이는데 그냥 간 게 이해가 된대요?
    82에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은 듯.

  • 16. ..
    '16.8.26 11:44 AM (211.224.xxx.236)

    그위에 댓글초반에도 이상한 댓글들 여러개예요. 82 정말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들 많은거 같네요.

  • 17. 그사람들이
    '16.8.26 11:44 AM (211.179.xxx.149)

    혹시 지명수배나 범죄자 아니었을까요?
    신분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 18. 아닌데
    '16.8.26 11:44 AM (121.130.xxx.127)

    요구조자를 도와줄 법적 책임은 없습니다
    단 도덕적문제가 따르는거지 법적책임 없습니다

  • 19.
    '16.8.26 12:48 PM (211.54.xxx.119)

    211 205님
    그럼 왜 돈은 안내고 가나요?

  • 20. 기우
    '16.8.26 1:13 PM (39.7.xxx.150) - 삭제된댓글

    사람이쓰러졌는데 법 법 따지나요
    그리고 법적 책임있습니다

  • 21. ....
    '16.8.26 2:31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아니 뭐 이딴인간을. 어짜구 하면서 길게 생각하나요? 그냥 인간성 말살된 개ㄸㄹㅇ아닌가요? 하나보면 열을 안다는 말도 있는데

  • 22. 진짜...
    '16.8.26 3:30 PM (61.83.xxx.59)

    그 상황 생각해보면 싸이코패스에요.

  • 23. ......
    '16.8.26 4:57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가방에 들어서는 안될 게 들었거나 수배중이거나 아니면 수배는 안되었어도 경찰하고 마주치면 안될 범죄 저지르는 자들이거나 그럴것 같네요
    하나가 싸이코패쓰라면 하나라도 정상이어야죠

  • 24. ///
    '16.8.26 6:16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택시비는 지불 안 했겠죠.
    택시비를 지불하고 내렸으면 기사와 대화를 시도하려다가 기사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건데
    그냥 내린 거 보면 택시비도 안 내고 그냥 먹튀한 거잖아요.
    이런 문제로 사법처리 할 수 있을까요?

  • 25. 몇 살
    '16.8.27 8:18 AM (219.250.xxx.64)

    우리 아이는 몇 살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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