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모임에서 나오는법
1. 저라면
'16.8.26 10:07 AM (39.7.xxx.134)톡방에선 그냥 나오고
모임엔 그냥 안나가겠어요
내 욕은 당연히 하려니 하고 말고요
길에서 마주치면 밝게 인사하고
물어보면 맨날 바쁘다 하고요2. ..
'16.8.26 10:0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뒷말 하든지 말든지...
슬그머니 조용히 빠지셔요.
동네에서 만나면 이유를 물어도 배시시 웃고 이유는 말 안하는 걸로...3. ......
'16.8.26 10:07 AM (124.55.xxx.154)공부시작해서 바쁘다 하세요
아니면 일시작한다고 하시던지요4. 저라면
'16.8.26 10:07 AM (116.121.xxx.107)빠짐 보고는 생략하고 조용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겠어요.
이미 다른분들도 대충 님의 그런 기분 파악하신거 같은데 탈퇴보고는 뜬금없음.
저희모임에도 그런분 계씬데..뒷말...없었어요... 그냥 별로 성향이 않맞나보다 하고 말았어요.5. 단톡알림끄고
'16.8.26 10:09 AM (122.35.xxx.146)개인사정으로 바빠 못가는걸로 하겠어요
지금이야 님이 불편하다지만
계속 그동네 있을거면 훅 끊고 나오는건 글쎄요6. 단톡방에
'16.8.26 10:09 AM (125.134.xxx.25)제가 앞으로 일이좀생겨 모임을 못이어갈듯해요
죄송합니다
하고 탈퇴하시면 다아실꺼예요
모임 자주 빠지셔서 그려러니 하는 분위기면
이렇게 하고 나오세요7. 나가기
'16.8.26 10:10 AM (39.118.xxx.16)톡방에서 나가기 누르시고
물어보면 바쁘다 하세요
근데 아무도 안물어볼거에요
우리모임도 나가고 싶은
단톡방에서 나가고
모임도 안나오더라고요8. ..
'16.8.26 10:14 A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같은동네라 제일 걸려요
어제도 남편한테 우리 이사가면 안되냐고..
남편은 말도 안된다는 반응: 전 너무 유리멘탈인가요9. 그냥
'16.8.26 10:19 AM (125.134.xxx.25)꿋꿋하게 다니세요
그러모임 다 부질없어요
혼자 취미생활하시던지 운동하시던지 ~~
왜 원글님께서 이사까지 가시려나요
안맞으면 안만나면 되는건데요10. 단톡방은 나오고
'16.8.26 10:35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따로 연락마시고
그쪽에서 연락오면 몇번 형식적인 핑계로 계속 거절해보세요.
그럼 그쪽에서도 알고 더이상 연락 안올거에요.
전 그렇게 빠져나왔어요.
어쩌다 마주치면 아무일없다는듯 인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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