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하고 얼굴형 바뀌신분 계세요?

궁금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6-08-26 00:20:25
둘째 까지출산한 30대 초반 엄마입니다.

아직 살이 완전히 빠지진 않았는데

거울을 볼때마다 느끼는게 출산전에 비해 왼쪽 광대뼈가 더 커지고 얼굴상반부 골격 자체가 더 넓어진 느낌이 들어요.

거울 볼때마다 어색해 죽겠어요ㅜㅜ

출산하고 나니 몸이며 얼굴이며 그냥 그 변화가.. 엄청나네요..아줌마가 된것 같아요.. (아줌마이지만요.. 또르르르륵 ㅠㅠ)

아직까지 출산하고 얼굴형이 바뀌었다는 말을 아직 들어본적이 없는데

혹시 이런분 계세요..?
IP : 112.193.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6 12:37 AM (211.211.xxx.31)

    그냥 살쪄서 그렇게 보이는게 아닐지요..?
    근데 나이먹으면 원래 얼굴이 조금씩 커지나요? 대체로 그런거같기도..

  • 2. .........
    '16.8.26 12:51 AM (216.40.xxx.250)

    원래 나이들수록 얼굴이 더 커지기도- 정확히는 각이 지는거 같아요 살도 쳐지고-
    그리고 아직 출산 얼마 안됐으면 온몸 관절이 다 늘어나있는 상태라 그렇게 보이기도 하고
    붓기가 덜빠져서?
    그리고 웃긴게 체중이 줄어도 뼈나 골반, 어깨 떡대가 커지더라구요.

  • 3.
    '16.8.26 1:18 AM (14.36.xxx.12)

    저 출산안했는데요 30넘어서 광대가 점점 커졌어요
    살이 아니라 정말 뼈가요 ㅠㅠ

  • 4. 가물가물
    '16.8.26 1:29 AM (216.40.xxx.250)

    전에 들은 기억에.. 인간의 가장 늦게까지 자라는 뼈가 광대 끝뼈와 턱뼈래요. 코끝이랑요.

  • 5. ...
    '16.8.26 6:46 AM (175.114.xxx.217) - 삭제된댓글

    늙어가면서 얼굴형이 참 많이 바껴요. 어제 고딩 친구가 카톡으로 고등학교때 같이 찍은 사진을
    보내줬는데 제 얼굴이 조막만해서 새삼 놀랬어요. 지금은 큰바위 얼굴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706 돼지등뼈가많아요 7 등뼈 2016/08/31 1,267
591705 세수비누 조각들 어떻게 하세요? 11 질문 2016/08/31 3,872
591704 34살노처녀 회계배워볼까 생각인데 어떤가요? 11 미혼ㅠ 2016/08/31 4,084
591703 많이 걸으면 이마랑 머리가 띵~ 아프네요 1 2016/08/31 513
591702 처음으로 지상파에서 생중계되는 세월호 청문회! 많은 관심 부탁드.. 4 bluebe.. 2016/08/31 560
591701 귀신은 정말 있을까요? 9 성냥갑 2016/08/31 3,583
591700 제가 예민한가 싶은데, 한번 봐주셔요~ 1 뒷북. 2016/08/31 689
591699 반팔을 샀는데 내일 입기는 추울까요 3 ... 2016/08/31 1,384
591698 부산, 거제 초토화 17 초토화 2016/08/31 7,609
591697 이탈리아 9월에 한여름 옷 입나요? 6 반반무많이 2016/08/31 1,537
591696 세월호86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08/31 324
591695 콩나물무침을 했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봐주세요. 26 츄파춥스 2016/08/31 4,307
591694 꿈해몽 부탁드려요 거북이 3마리 8 꿈꾸는자 2016/08/31 2,520
591693 엄마집 참깨 두말을 도둑맞았다네요. 좀도둑 조심! 7 페페 2016/08/31 2,046
591692 이사할때 제일 먼저 이사할집에 무슨 물건을 기져디 놓나요 5 111 2016/08/31 3,509
591691 바람피고 있는 남편. 뭘 요구 할까요 제가.. 28 2016/08/31 9,043
591690 쥐구멍이라도.... 6 마미 2016/08/31 1,068
591689 아직도 생각나는 추억의 만화 있으세요? 38 .. 2016/08/31 3,599
591688 요즘도 돌잔치에 직장동료들 초대하나요? 6 577 2016/08/31 1,449
591687 이상하네요..남편이 샤워하고 누워있는데 29 ㄴㅇㅇ 2016/08/31 24,857
591686 물건이 주는 행복 무시할 수 없네요 1 조맘시 2016/08/31 1,988
591685 정치인들 딸..음악전공 많이하던데 실력은 어떨까요 7 ㅇㅇ 2016/08/31 2,112
591684 눈곱이 끼고 눈이 짓물러요 2 2016/08/31 1,333
591683 혼자 차 타는 엄마한테 서운해요. 글 보니.. 9 ㅡㅡ 2016/08/31 2,711
591682 이사 전 수리 고민되네요 7 꽃그늘 2016/08/31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