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우연히 보게 됐는데, 너무 잔잔하고 재밌어요.
나는 20대초반에 진명이같은 성격에다가 은재성격 섞어놓은 아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진명이에게 너무 몰입되어서 나도 모르게 엉엉 울었네요 9회에서요 ㅠㅠ...
근데...거기서 이나(화영)말이에요..
이나 .... 제가 보기엔 닮고싶은 성격같아요.
뭐랄까, 욕도 화끈하게 잘하고 뒤끝 없는 것 같고.....
나는 욕을 전혀 안하거든요. 근데 요새 마음으로 욕하게 되네요
썅!!! 요렇게요...ㅎㅎㅎ
근데 이나는 욕도 화끈하고 찰지게하고..
뭔가 상처가 깊은 것 같지만, 성격도 화끈하고.....
이런 성격은 타고나는걸까요?
약간 매력적인것같아요 인간적인 매력이요........
이나 캐릭터가 기억에서 계속 맴도네요
나도 저런 성격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요.
ㅋㅋㅋ
노력한다고 되는건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