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청춘시대에 푹 빠져있네요

..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16-08-25 22:44:08
뒤늦게 정주행중이네요 ㅎ
배우들 프로필도 찾아보고 맞아 맞아 공감하며 보고 있습니다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하는 과외 학생 어머니
현관에 버젓이 아이 신발이 놓인 자택(별장)에서 직장권력을 이용 부적절한 관계를
요구하는 기러기 상사
성관계도 비즈니스처럼 사고 파는 고객들(??)
상대가 자길 더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하는 나쁜남자
수많은 인간군상들
현시대를 사는 이웃 혹은 우리 자신의 민낯을
숨길없이 보여주는 드라마라서 더 관심있게 잘 보고 있어요
강언니 류화영이나 예은역에 한승연이 기대보다 연기를 잘해서
놀랐고 윤선배(진명)는 어쩜 사람이 가녀리고 카리스마 넘치는지
한예리라는 배우가 앞으로 연기로 더 많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고
박은빈은 조금만 다듬으면 심은경 만큼 괜찮은 배우로 성장할거 같고
박혜수는 정말 처음보는 배운데 연기가 흠 잡을데가 없네요
이 친구 나오는 씬은 특히 몰입이 잘되네요
그러니까(마무리ㄱㅏ 대략 난감;;) 요즘 청춘시대에 너무 빠져 사네요
송곳 이후로 jtbc드라마 처음 봅니다 ㅋㅋ
송곳 같은 웰 메이드 드라마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IP : 121.140.xxx.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
    '16.8.25 10:54 PM (110.11.xxx.165) - 삭제된댓글

    아, 그 과외 학생 어머니가 불고기 줄 때, 화면에 불고기가 잡히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이해를 못했슴돠 --;;

  • 2. =-0
    '16.8.25 10:55 P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

    아, 그 과외 학생 어머니가 불고기 줄 때, 화면에 불고기가 잡히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이해를 못했슴돠 --;;

  • 3.
    '16.8.25 10:59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금방 재우기시작한 불고기는 두고 냉장고서 언제 한지 모르는 시커먼 불고기 양념은 쓰레기통 대신 진명에게 버리는씬.

    여기에도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한다는 그짓을 인용한거죠.

  • 4. 원글
    '16.8.25 11:01 PM (121.140.xxx.79)

    새로 양념한 고기가 아닌
    딱봐도 보관한지 오래되보이는 불고기였어요
    겉으로는 위해주는척 행동은 전혀 다른ㅠ

  • 5. .....
    '16.8.25 11:09 PM (1.224.xxx.44)

    저는 그 불고기씬 보자마자 욕이 바로 튀어 나왔어요.
    어휴 ㅆ
    저 같은면 나와서 바로 버릴텐데 그래도 가져가더군요. 표정은 안 좋아 보이긴했어요.

  • 6. =-0
    '16.8.25 11:15 P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

    헉! 정말 그 아짐이 그런 건가요? 아...상상도 못했어요. 아...싫다...
    더운데, 그리고 집으로 바로 가는 것도 아닌데 아이스팩도 없이 봉다리에 줘서 좀 너무한다싶었는데,
    그 이상이었군요.
    아...싫다...

  • 7. ..
    '16.8.26 12:02 AM (116.37.xxx.118)

    생각하는 척 쓰레기를..
    인성제로더군요

  • 8. ..
    '16.8.26 12:08 AM (116.37.xxx.118)

    박은빈은 2009년 천추태후..
    가련하고 예뻐서 기억에 남아요

    http://naver.me/5zcjgK0p

  • 9. ..
    '16.8.26 12:09 AM (116.37.xxx.118)

    ㄴ사극에 더 어울리는 듯...

  • 10. ...
    '16.8.26 12:38 AM (49.166.xxx.118)

    저도 그 불고기신보고 욕이 육성으로 나왔다는..
    미리 포장해놓은것도 아니고 뻔히 오래되어보이는
    불고기 선심쓰듯 담아주는 그 모습이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 하는 행동이 아닌지..
    아무튼 저도 캐릭터 하나하나에 다 내모습이 조금은 있는듯
    공감되고 너무 좋아요
    근데 2회밖에 안남았다는게 넘 슬퍼요..
    더 했음 좋겠는데..

  • 11. .....
    '16.8.26 5:18 AM (118.176.xxx.128)

    미리 제작해 놓은건지 완성도가 높더군요.

  • 12. 화영 짱
    '16.8.26 10:06 AM (113.76.xxx.159)

    박신혜보다 화영이 이쁘고 연기도 더 잘하는듯,, 첨에 박신혜인가 하고 보다가 화영이한테 푹 빠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327 서울 바람이 심하게 불어요 3 2016/10/08 1,636
604326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빵에 대해서 발표를해야해요. 14 좀 도와주세.. 2016/10/08 1,915
604325 피곤하면 왜 졸음이 오죠? 4 무식이 2016/10/08 1,577
604324 왜 미용실 거울에는 유독 못생겨보일까요? 17 나만그런가 2016/10/08 16,256
604323 다음주 시작하는 생리 미루려고 약을 어제 하루 먹었는데 1 ㅇㅇ 2016/10/08 521
604322 직업이 상담사라던데..제게 이렇게 한말 이해되시나요?? 2 ..... 2016/10/08 1,539
604321 수원에서 시립대가는방법 질문드려요 9 삼산댁 2016/10/08 689
604320 깍두기담글때 야쿠르트vs사이다 1 ㅡㅡ 2016/10/08 1,962
604319 "전직 검찰총장, 수사 무마해주고 20억 받아".. 2 샬랄라 2016/10/08 888
604318 일상적인 층간소음들은 참으시나요?어느정도신가요? 8 ... 2016/10/08 1,836
604317 꾸역꾸역 나오는 학력위조 사기꾼들 3 위조는 사기.. 2016/10/08 1,760
604316 남자들이 여자 외모에 따라 사람차별 심하죠? 15 ㅎㅎ 2016/10/08 6,801
604315 단체모임여행에서 가족동반 2 모임회비 2016/10/08 790
604314 캡슐 커피머신기 추천해주세요~ 4 ... 2016/10/08 1,631
604313 과실주가 숙취가 심한가요? 5 문의 2016/10/08 1,231
604312 부동산 계약서는 언제 쓰나요? 2 궁금 2016/10/08 720
604311 이수역 재래시장 통닭집 맛있어요? 1 80000원.. 2016/10/08 804
604310 악수하자는 늙은 남자들 어떻게 거절해야하나요 18 .... 2016/10/08 8,904
604309 정신과 상담 실비보험 되는지요?? 2 정신과 2016/10/08 2,045
604308 고양시 화전동 근처에 사시는분들 도움좀 주세요~ 8 guen 2016/10/08 1,389
604307 캐쉬백 - 모르고 당한느낌(?)이라 불쾌하네요 6 ok 2016/10/08 2,396
604306 돈때문에 엄마한테 서운하네요 8 ... 2016/10/08 2,758
604305 맞벌이에 아이 둘 키울만 한가요? 7 ㅇㅇ 2016/10/08 1,662
604304 갤럭시노트7 개통하신분 잘 쓰고계세요? 14 아하핫 2016/10/08 2,127
604303 옷을 좀 사 입었더니 사람들이 쳐다보네요. 48 40대중반 2016/10/08 25,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