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청춘시대에 푹 빠져있네요

..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6-08-25 22:44:08
뒤늦게 정주행중이네요 ㅎ
배우들 프로필도 찾아보고 맞아 맞아 공감하며 보고 있습니다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하는 과외 학생 어머니
현관에 버젓이 아이 신발이 놓인 자택(별장)에서 직장권력을 이용 부적절한 관계를
요구하는 기러기 상사
성관계도 비즈니스처럼 사고 파는 고객들(??)
상대가 자길 더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하는 나쁜남자
수많은 인간군상들
현시대를 사는 이웃 혹은 우리 자신의 민낯을
숨길없이 보여주는 드라마라서 더 관심있게 잘 보고 있어요
강언니 류화영이나 예은역에 한승연이 기대보다 연기를 잘해서
놀랐고 윤선배(진명)는 어쩜 사람이 가녀리고 카리스마 넘치는지
한예리라는 배우가 앞으로 연기로 더 많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고
박은빈은 조금만 다듬으면 심은경 만큼 괜찮은 배우로 성장할거 같고
박혜수는 정말 처음보는 배운데 연기가 흠 잡을데가 없네요
이 친구 나오는 씬은 특히 몰입이 잘되네요
그러니까(마무리ㄱㅏ 대략 난감;;) 요즘 청춘시대에 너무 빠져 사네요
송곳 이후로 jtbc드라마 처음 봅니다 ㅋㅋ
송곳 같은 웰 메이드 드라마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IP : 121.140.xxx.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
    '16.8.25 10:54 PM (110.11.xxx.165) - 삭제된댓글

    아, 그 과외 학생 어머니가 불고기 줄 때, 화면에 불고기가 잡히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이해를 못했슴돠 --;;

  • 2. =-0
    '16.8.25 10:55 P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

    아, 그 과외 학생 어머니가 불고기 줄 때, 화면에 불고기가 잡히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이해를 못했슴돠 --;;

  • 3.
    '16.8.25 10:59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금방 재우기시작한 불고기는 두고 냉장고서 언제 한지 모르는 시커먼 불고기 양념은 쓰레기통 대신 진명에게 버리는씬.

    여기에도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한다는 그짓을 인용한거죠.

  • 4. 원글
    '16.8.25 11:01 PM (121.140.xxx.79)

    새로 양념한 고기가 아닌
    딱봐도 보관한지 오래되보이는 불고기였어요
    겉으로는 위해주는척 행동은 전혀 다른ㅠ

  • 5. .....
    '16.8.25 11:09 PM (1.224.xxx.44)

    저는 그 불고기씬 보자마자 욕이 바로 튀어 나왔어요.
    어휴 ㅆ
    저 같은면 나와서 바로 버릴텐데 그래도 가져가더군요. 표정은 안 좋아 보이긴했어요.

  • 6. =-0
    '16.8.25 11:15 P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

    헉! 정말 그 아짐이 그런 건가요? 아...상상도 못했어요. 아...싫다...
    더운데, 그리고 집으로 바로 가는 것도 아닌데 아이스팩도 없이 봉다리에 줘서 좀 너무한다싶었는데,
    그 이상이었군요.
    아...싫다...

  • 7. ..
    '16.8.26 12:02 AM (116.37.xxx.118)

    생각하는 척 쓰레기를..
    인성제로더군요

  • 8. ..
    '16.8.26 12:08 AM (116.37.xxx.118)

    박은빈은 2009년 천추태후..
    가련하고 예뻐서 기억에 남아요

    http://naver.me/5zcjgK0p

  • 9. ..
    '16.8.26 12:09 AM (116.37.xxx.118)

    ㄴ사극에 더 어울리는 듯...

  • 10. ...
    '16.8.26 12:38 AM (49.166.xxx.118)

    저도 그 불고기신보고 욕이 육성으로 나왔다는..
    미리 포장해놓은것도 아니고 뻔히 오래되어보이는
    불고기 선심쓰듯 담아주는 그 모습이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 하는 행동이 아닌지..
    아무튼 저도 캐릭터 하나하나에 다 내모습이 조금은 있는듯
    공감되고 너무 좋아요
    근데 2회밖에 안남았다는게 넘 슬퍼요..
    더 했음 좋겠는데..

  • 11. .....
    '16.8.26 5:18 AM (118.176.xxx.128)

    미리 제작해 놓은건지 완성도가 높더군요.

  • 12. 화영 짱
    '16.8.26 10:06 AM (113.76.xxx.159)

    박신혜보다 화영이 이쁘고 연기도 더 잘하는듯,, 첨에 박신혜인가 하고 보다가 화영이한테 푹 빠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428 한고은 너무 예쁘네요^^ 1 2016/08/31 2,240
591427 불타는 청춘 꼭 보세요 1 ... 2016/08/31 2,401
591426 아이를 전배우자에게 주고 재혼하는분들은 아이가..?? 14 ... 2016/08/31 6,164
591425 오늘일기예보 기사에 달린댓글 ㅋㅋ 13 2016/08/31 4,717
591424 중환자실 간호사 친구가 하는말이 38 ... 2016/08/31 32,887
591423 청춘시대리뷰) 그 청춘이 있어, 그 시대가 있었다고 8 쑥과마눌 2016/08/31 2,126
591422 잠원역 신동초 인근 아파트 어떤가요? 6 나나 2016/08/31 2,011
591421 며느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17 .... 2016/08/31 6,160
591420 온라인 설문조사하면 기프트콘 주는 곳! 슬로우쿡쿡 2016/08/31 527
591419 영화 파더앤도터(아만다사이프리드,러셀크로우주연)좋네요~~ 1 포리 2016/08/31 714
591418 섬유 잘 아시는분 질문이요 4 베네베네 2016/08/30 619
591417 남자혐오증에 걸린 것 같습니다.. 31 급기야 2016/08/30 7,485
591416 노래 찾아요 6 뭐래 2016/08/30 460
591415 띠어리 코트 색상 좀 봐주세용 15 2016/08/30 4,708
591414 뇌수막염이 맞네요 3 곱슬곱슬 2016/08/30 3,288
591413 패딩 한번 봐주실래요 9 비싸다.. 2016/08/30 2,203
591412 식당에 자식 둘 버리고 간 젊은 썅썅바 부모. 8 면상공개하라.. 2016/08/30 4,556
591411 핑크베이지빛 쿠션파운데이션 있나요? 7 쿠션 2016/08/30 1,888
591410 팝송 하나만 찾아주실 수 있어요? 6 죄송해요 2016/08/30 911
591409 맛있는 밥 짓기: 밥 짓기 덕후 안계셔요? 9 엄마는노력중.. 2016/08/30 1,664
591408 초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온라인으로 신청해보신 분요 15 자고싶다 2016/08/30 962
591407 (일드) 북의 나라에서.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1 궁금 2016/08/30 1,245
591406 상체스트레칭 동영상 추천해주세요 2 살빼자^^ 2016/08/30 945
591405 근데 갑자기 조선하고 파란house하고는 왜 싸워요? 9 슈2 2016/08/30 2,922
591404 냉장고 넣어둔 밥 일주일지났는데 6 fr 2016/08/30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