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반응 질문이요
작성일 : 2016-08-25 20:10:03
2177194
미혼 때 키우던 개를 결혼하구서 데리고 와서 키워요
지금 아기 때문에 조리원 있는데
남편이 통화하면서 집들어가니까 낑낑대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소리가.
시어머니 시동생 봐도 엄청 낑낑대고 예뻐해달라고 난리 치는데
왜 저한텐 안낑낑댈까요?!
저번주에 외출해서 강아지 잠깐 보구왔는데 멀뚱멀뚱 저를 쳐다만 보더군요 냄새만 맡고. 미침듯이 반갑다란 제스처는 없네요..?
IP : 183.102.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럴 리가?
'16.8.25 8:13 P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개가 고양이와 가장 다른 특징이 주인에게 일편단심 모든 걸 의존하고 애정을 갈구하는 건데???처음 듣네요.
2. 저두 궁금
'16.8.25 8:21 PM
(183.102.xxx.148)
남편말론 제가 있는데 강아지한텐 너무 당연한거라서 그렇다네요?!
뭘해도 이뻐하니까 잘보일 필요가 없다는데.... ㅠㅠ
3. 점둘
'16.8.25 8:21 PM
(218.55.xxx.19)
삐져서 그런듯
4. ...
'16.8.25 8:50 PM
(121.168.xxx.231)
똑똑한 녀석이네요.누구에게 사랑을 받아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듯...원글님한테는 익숙해져서 그런것 같아요.울 강아지도 저한테는 애교가 없는데 다른 식구들이 놀러오면 온갖 애교를 다 부려요.완전 여우에요.ㅎ
5. 헐 ㅠㅠ
'16.8.25 9:18 PM
(183.102.xxx.148)
저는 어장속 물고기네요 ㅜ
6. 우리강아지
'16.8.25 11:54 PM
(119.193.xxx.27)
똑똑하고 예민하고 자기주장 강한 애가 있었는데요
엄마 껌딱지이기도 하면서 엄마를 종 부리듯이 부리는 애였어요
어느날 엄마가 여행을 가셨어요
저는 직장인이라..동생네 집에 사박 오일 맡기도 저는 이틀 정도 그 집에서 출퇴근하고 지내다가
엄마 돌아오시는 날 집에 데려왔는데
엄마 방에 안 들어가더라고요 사흘 정도
그리고 사일째 겨우 들어가 그냥 푹 하고 돌아누워 자더라고요
그리고 또 그 다음에 엄마 여행 가셨을 때 또 그러고..
삐진 거일 수 있어요
7. ........
'16.8.26 12:19 AM
(222.107.xxx.156)
-
삭제된댓글
삐진거 같음...
ㅋㅋㅋㅋ
8. ....
'16.8.26 2:50 AM
(110.44.xxx.243)
흥! 나 두고 나가더니~
나도 이제 엄마없어도 돼!!!
삐졌네요.
9. ㅇㅇㅇㅇ
'16.8.26 3:23 PM
(218.144.xxx.243)
엄마에게 낯선 존재의 냄새가 난다.
아 엄마에게 나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생긴 것 같아.
평소와 호르몬이 다를 테니까요.
조심스런 탐색과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89676 |
와이파이는 켜졌는데 노트북이 안되요 ㅠ 5 |
급해서 |
2016/08/26 |
900 |
589675 |
보더콜리 배편훈련, 훈련소, 커뮤니티 추천 좀 해주세요,,ㅠㅜ .. 12 |
보더콜리훈련.. |
2016/08/26 |
1,758 |
589674 |
5살인데 잠을 너무 많이 자요.. 이래도 될까요 11 |
ㅡ |
2016/08/26 |
2,004 |
589673 |
결혼하지 말라는 글에 사이다같은 댓글 34 |
ㅁㅁㅁㅁ |
2016/08/26 |
12,974 |
589672 |
무식해 보입니다 24 |
,,, |
2016/08/26 |
5,363 |
589671 |
백석 시인의 맛있는 시 "국수" 감상해 보세요.. 14 |
포리 |
2016/08/26 |
4,526 |
589670 |
어제 kbs스페셜 해외로 취업한 청년들 보셨어요? 12 |
.. |
2016/08/26 |
5,314 |
589669 |
친하고 나이많은데도 말못놓는 사람! 20 |
궁긍해 |
2016/08/26 |
5,988 |
589668 |
숨진 택시기사 두고 떠난 얘기 20 |
자존심을 회.. |
2016/08/26 |
5,856 |
589667 |
여자는 믿으면 안 돼 2 |
흠 |
2016/08/26 |
1,012 |
589666 |
얼굴-여드름 피부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
fdf |
2016/08/26 |
1,367 |
589665 |
전기포트 추천해주세요 2 |
커피향기 |
2016/08/26 |
1,000 |
589664 |
셀프로 네일 하시는분들은, 젤 안하고 일반 네일로 하시나요 8 |
네일 |
2016/08/26 |
2,409 |
589663 |
녹슨 가위 어떻게 제거하나요..? 7 |
녹 |
2016/08/26 |
1,427 |
589662 |
스도쿠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7 |
중독 |
2016/08/26 |
2,012 |
589661 |
후라이팬 기름때가 안지워져요 9 |
초보새댁 |
2016/08/26 |
3,154 |
589660 |
정부, 위안부 피해자에 지급 현금 분할로 준다 外 3 |
세우실 |
2016/08/26 |
397 |
589659 |
신혼여행 다들 만족하셨나요? 9 |
... |
2016/08/26 |
2,560 |
589658 |
물품 반품시 배송비 관련 문의 5 |
중고나라 |
2016/08/26 |
613 |
589657 |
내마음의 꽃비 보시는 분들 계세요? 17 |
ㅋ |
2016/08/26 |
2,164 |
589656 |
민간 일이라더니.. '소녀상 이전' 협의하겠다는 정부 1 |
샬랄라 |
2016/08/26 |
402 |
589655 |
올해 유난히 더위글 많이 올라온게 6 |
날씨 |
2016/08/26 |
1,184 |
589654 |
피티한 이후부터 땀냄새가 바꼈어요 9 |
다이어트 |
2016/08/26 |
5,467 |
589653 |
그냥 궁금해서 물어요. CPR을 시행한 경우? |
..... |
2016/08/26 |
420 |
589652 |
이만희 감독 딸 배우 이혜영 9 |
포리 |
2016/08/26 |
12,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