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학교 필기 맨날 보여달랄 때 어떻게 하세요?(펑)

ff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6-08-25 18:05:42
말씀 잘 들었고 펑합니다. ㅠ 혹시 몰라서...
좋게 잘 이야기해서 안빌려줘야겠어요.
IP : 222.237.xxx.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얌체
    '16.8.25 6:10 PM (61.72.xxx.220)

    노트 필기 잘 하는 것도 실력이죠.
    엄마 선에서 이제는 못 빌려준다고 딱 자르세요.

  • 2. 그엄마
    '16.8.25 6:11 PM (118.223.xxx.236)

    양심이 없는 사람 같은데요?

  • 3. ㅠㅠ
    '16.8.25 6:13 PM (222.237.xxx.54)

    그러게요. 딱 자르고 싶은데 ㅠㅠ 사정사정하며 이야기해서 어느새 제가 자꾸 말려요.

  • 4. 헐...
    '16.8.25 6:18 PM (119.18.xxx.100)

    원글님...내신 필요없어요??
    부탁하는 사람 양심 없고 원글님 그러다 나중에 후회하면 어떡해요....봉사도 가려가면서 하세요..ㅠㅠ

  • 5. ....
    '16.8.25 6:18 PM (221.157.xxx.127)

    성적차 많이 나면 그냥 복사해서 주고말듯 복사비 달라하고

  • 6. ㅠㅠ
    '16.8.25 6:19 PM (222.237.xxx.54)

    이럴 때 대놓고 빌려주기 좀 어렵다고 말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핑계를 대며 슬슬 빼며 알아서 눈치채게 하는게 나을까요?

  • 7. 거절은
    '16.8.25 6:19 PM (182.212.xxx.4)

    항상 정면 돌파밖에 없어요.
    이제 부담스러워서 빌려주기 힘드네~라고요.
    우리 아들한테 매번 부탁하기도 민망하니 그집 아들에게 이제 알아서해보라고해.
    더 길게 말하지도 말고 그냥 거기까지만 하고
    부탁 못들어줘서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마세요.
    다음에 봐~ 하고 마무리하고 전화 먼저 끊으세요.
    톡으로 와도 저리 거절하세요.
    싫은거 억지로하면 병나요~

  • 8. 그냥
    '16.8.25 6:19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딱 자르시라고 하고싶네.
    왜 그걸 엄마가 남한테 빌려주고 그러세요?

  • 9. sunn
    '16.8.25 6:20 PM (112.186.xxx.12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이 방패 막이를 해주셔야죠. 아이에게 이렇게 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본보기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간단합니다. 내 스케줄은 내 위주로.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죠. 그 말 하나면 됩니다. 애 공부하는 스케줄이 흐트러져서 안된다. 다른 사람 스케줄에 맞출 수가 없다. 이렇게만 말하세요. 반복하게요. 안된다. '이번에는' 이런 표현은 하지 마시고 그냥 수첩을 들여다 보면서 스케줄상 안된다. 그러면 됩니다. 거절할 때는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엄마도 아이도 배우셔야 합니다.

  • 10. ....
    '16.8.25 6:20 PM (122.35.xxx.56)

    애들 일은 애가 부탁하는거예요. 어디 엄마가 필기한걸. 너무 양심없다. 필요하면 학교에서 아이한테 말하라고 그래서 옆에서 빌려 쓰던가 하라고 하세요 ~ 너무 양체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요. 애가 매번 들고다녀 못 빌려준다. 학교에서 애한테 이야기해서 학교에서 보고 빌리라고 하세요 _

  • 11. 이어서
    '16.8.25 6:21 PM (122.35.xxx.56)

    지금이야 고맙니 뭐니하지만 훗날 좋은 소리도 못 들어요

  • 12. ㅠㅠ
    '16.8.25 6:24 PM (222.237.xxx.54)

    네 정신이 좀 나네요. 아이들끼리는 별로 안친해요. 엄마들끼리 훨씬 친한 사이죠. 애들은 그냥 인사하는 정도에요. 학기 초에 무슨 과목 필기 못했다고 혹시 빌릴 수 있냐 해서 빌려줬는데, 그 이후에 대놓고 빌리니까 제가 거절할 타이밍을 못 잡았어요.

  • 13.
    '16.8.25 6:26 PM (61.72.xxx.220)

    지금까지는 빌려줬는데 이제는 안 될 거같아.
    각자 알아서 하리고 하자,아들한테도 못 할 일이야 하세요.
    소문나면 어때요?

  • 14. ff
    '16.8.25 6:30 PM (222.237.xxx.54)

    역시 정면 돌파밖에 없겠죠? ㅠㅠ

  • 15. 같은 여자애도 아니고
    '16.8.25 6:38 PM (122.36.xxx.91)

    남자애가 저러니 진짜 더 더 얄미워요
    싫다고 바로 말하라 그러세요
    어디 손안대고 코풀라고...

  • 16. ,..
    '16.8.25 6:57 PM (1.229.xxx.14)

    근데 빌려줘도
    잘 못한다에 한표.
    그거 정리하면서 공부하는건데..ㅡㅡ;;; 그걸 또 빌려달란다~ 아휴

  • 17. ㅇㅇㅇ
    '16.8.25 7:20 PM (14.75.xxx.83) - 삭제된댓글

    지금이야 빌려주면 고맙다 하지만
    나중 아무런 공도 없어요
    애한테자꾸 빌려준다고 말하기도 그렇다고
    앞으로못빌려주니까
    이제부터 필기잘하라고 하세요

  • 18. 이렇게 얘기해요
    '16.8.25 7:32 PM (114.204.xxx.212)

    이건 좀 아닌거ㅜ같아
    공부는 스스로 해야하는데 니네 아이에게도 마이너스야
    우리 아이도 싫어하고 , 앞으론 못빌려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134 탄수화물 제한해 보신 분들 주로 뭘 드셨나요? 1 0000 15:44:35 62
1742133 21살에 모쏠들도 많지않나요? 아들 15:43:56 49
1742132 세법 개정안 조정 가능성 ? 5 .. 15:41:17 129
1742131 켈로이드 수술 해보신분 계시나요 피부 15:40:36 70
1742130 종합병원 대장내시경은 교수가 보나요? 누가 보는건가요? 2 ㅣㅣㅣ 15:37:15 155
1742129 조국혁신당, 이해민, 8월을 맞이하며 2 ../.. 15:35:26 115
1742128 윤석열은 진짜 최소한의 자존감이나 품위도 없네요 15 최소한 15:34:58 679
1742127 주식 하락 이유 정말 이것 때문인가요. 11 .. 15:33:28 1,031
1742126 날도 더븐데 바퀴벌레그튼인간이 3 징글 15:30:32 284
1742125 무주 적성산 2 안국사 갔는.. 15:27:30 174
1742124 왜 나만 시련을 주시는걸까요? 13 그린 15:27:23 810
1742123 파리에서 여름나기 2 15:27:16 263
1742122 머리컷만 해 달라면 싫어할까요 5 82 15:26:12 538
1742121 부모입장에서 이화여대 권해요. 애가 다니는 중 37 15:24:45 950
1742120 은행 무인공과금수납기 신용카드 가능한가요? 은행단절 15:18:25 70
1742119 주식 8 ㅜㅜ 15:17:57 720
1742118 "외국인은 세금 0원인데 왜 국민만?" 9 내국인 15:15:21 718
1742117 이번엔 속옷, 다음엔 나체로 누워서 버티려나?????? 7 123 15:14:36 1,163
1742116 김건희, 10대 20대들은 저능아들이다 9 펨코? 15:11:13 1,133
1742115 보컬입시생 영양제 82 15:10:20 90
1742114 누가누가 본 건가요... 안 본 눈 사고 싶을 듯 9 15:06:54 1,639
1742113 수경 (고글)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수영안경 15:04:14 81
1742112 분변검사에서 출혈이 의심된다하면 위험한건가요? 10 ㄱㅂㄷㅅ 15:01:40 715
1742111 어제 나솔사계 저는 재밌었어요 ㅎㅎ 15 123123.. 14:57:57 952
1742110 발목 염좌 ..... 14:56:11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