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살다가 강남에사는데

조회수 : 21,104
작성일 : 2016-08-25 17:20:15
잠시지금살고있는데요
매번 느끼는건데 물이좋은것같아요
피부톤이 환해지고 맑아보여요 ㅎ
저만이렇게느끼는건가요
부산이수질이 서울보다 못한것같네요
IP : 211.36.xxx.237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5 5:22 PM (211.197.xxx.96)

    나도 가끔 그 생각합니다
    부들부들해요
    연수 경수처럼 미네랄 차이가 있는게 아닐까요?

  • 2. ...
    '16.8.25 5:23 PM (49.142.xxx.88)

    그럴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낙동강물 ㅜㅜㅜㅜ
    저도 서울 있다 내려가면 엄마가 피부좋다 하다가 방학 때 집에 있으면 다시 거칠거칠 시컴해지더라구요.

  • 3. ㅡㅡ
    '16.8.25 5:31 PM (39.7.xxx.73)

    저도 엄마에게그 말 들었어요
    서울 살더니 피부가 좋아졌다고 ㅋㅋ
    전 아니라고 버럭했는데 부산 몇일있다가면 피부가 물갈이로 거칠해지긴했는데 상수 수질 차이 맞을듯.아리수죠.

  • 4. 물보다
    '16.8.25 5:39 PM (222.235.xxx.188)

    바다에서 반사된 강한 햇볓과 바닷바람 때문일것 같아요.

  • 5. ...
    '16.8.25 5:39 PM (183.98.xxx.95)

    낙동강과 한강이 다른거 같아요
    친정엄마 시어머니 서울 오셔서 세수하면 다르다고 하시네요
    남자들은 잘 모르구요

  • 6. ///
    '16.8.25 5:50 PM (110.70.xxx.20)

    전 피부는 모르겠고 모발은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서울 물은 린스 사용 안 해도 머리카락이
    부드럽고 윤기가 나는데 부산에서는 린스 사용 안 하면
    머리카락이 푸석해요

  • 7. ..
    '16.8.25 5:54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

    남쪽 수질때문인지 서울보다 정수과정을 더 거친대요. 그래서 수도요금도 서울보다 더 비싸구요.

  • 8. ㅎㅎ
    '16.8.25 5:57 PM (58.233.xxx.11) - 삭제된댓글

    저는 유기그릇 사용해요.
    서울살다가 부산와서 놀란부분이,
    서울에서는 설거지하고 나면, 물얼룩이 별로 없었는데 부산에서는 설거지하고나면 얼룩이 엄청 심하더군요..
    세수하면 얼굴도 뻑뻑하구요.
    그래서 알았어요.
    아마도 석회성분이 부산물이 훨씬 많은거같아요.

  • 9. 부산수질 나빠진 게
    '16.8.25 5:59 P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

    4대강 때문인 것 같은데요

  • 10. 부산수질 나빠진 게
    '16.8.25 6:00 PM (115.140.xxx.66)

    4대강 때문일 것 같아요

  • 11. ㅇㅇ
    '16.8.25 6:01 PM (36.38.xxx.107) - 삭제된댓글

    부산인데
    정수장에서 그냥보내면될텐데
    정수하고 여기다 뭘 더첨가 한데요
    그럼 물맛이 더좋아진데나 뭐래나
    샤워할때 물맛이 살짝 달아요
    왜 도대체 그걸 첨가하는지 요즘누가 수도물 먹는다고

  • 12. 흠...
    '16.8.25 6:01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사람들도 여유가 있고 물이 확실히 좋쵸.

  • 13. 흠...
    '16.8.25 6:02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사람들도 여유가 있고 물이 확실히 좋긴 좋쵸.

  • 14. ..
    '16.8.25 6:10 PM (211.197.xxx.96)

    와 신기하다 진짜 저만 그런줄 알았늘데 동지 만나서 넘 기쁘네요
    근데 4대강은 아닐꺼예요 mb시장 되기전부터 느끼고 있었거든요

  • 15. 한강 상류에
    '16.8.25 6:10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오염원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부산은 흐르고 흘러서 마지막?이잖아요.
    물이 더 더러운 상태에서 정수시설을 거치겠죠

  • 16. 엄마가
    '16.8.25 6:10 PM (211.178.xxx.11)

    엄마가 부산서 태어나시고 고등학생때 서울오셔서 쭉 사셨는데요. 저 어릴적 부터 부산쪽이 물이 거칠고 서울이 물이 좋다고 그러셨어요ㅎㅎ전부터 그런게있었나봐요.

  • 17. ㅇㅇ
    '16.8.25 6:16 P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상류와하류의차이네요 서울물이부산으로내려가는? 그럼 북한은 정말수질더좋을듯한데요?

  • 18. ...
    '16.8.25 6:32 PM (183.98.xxx.95)

    4대강 탓은 아닙니다
    제가 결혼한지 23년째
    그때부터 해마다 서울오실때 물이 다르다..이러시는 시어머니거든요

  • 19.
    '16.8.25 7:18 PM (121.129.xxx.216)

    부산 수도물은 서울 물보다 짜요

  • 20. ..
    '16.8.25 7:44 PM (211.197.xxx.96)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낙동강수계가 퇴적암층이 많아 칼슘 마그네슘 함량이 높고
    부산 취수장은 바다 역류로 나트륨 함랑이 높다네요
    신기뽕

  • 21. ㅣㅣㅣ
    '16.8.25 8:00 PM (175.223.xxx.26)

    수질 차이가 아니라 성분 차이입니다

  • 22. 또마띠또
    '16.8.26 12:15 AM (218.239.xxx.27)

    한국전체에서 제일 물 안좋은 도시예요. 부산 ㅜㅜ

  • 23.
    '16.8.26 3:37 AM (121.174.xxx.21)

    윗님 아니예요. 저 울산에 1년있었는데 부산물보다 울산물이 더 안좋아요.
    머리감으면 확실히 느껴져요.

  • 24. 서울은
    '16.8.26 5:55 AM (169.235.xxx.240)

    아리수
    잖아요....^^

  • 25. ..
    '16.8.26 6:10 A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헉 그런가요
    근데 전왜 요즘 서울물이 미끄덩거리고 이틀만 지나도 물때가 이렇게 많이 끼나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금방 타일이 미끄팅거리는 물때끼고 이끼같은 느낌.
    샤워할때도 물이 맑지않고 탁하고 이끼낀마냥 이끄덩거리던데..

  • 26. 윗님
    '16.8.26 7:12 AM (210.106.xxx.71) - 삭제된댓글

    요즘 서울물 물때 많이 끼는거 맞는 듯 해요.
    천연세탁제로 세안해서 물때 거의 안꼈었는데 요즘 물때가 생겨서 이상하다 하고 있어요.
    아마도 한강도 녹조가 짙어져서 정수과정이 달라진거 아닌가 짐작해요.

  • 27. 윗님
    '16.8.26 7:13 AM (210.106.xxx.71) - 삭제된댓글

    요즘 서울물 물때 많이 끼는거 맞는 듯 해요.
    천연세제로 세안해서 물때 거의 안꼈었는데 요즘 물때가 생겨서 이상하다 하고 있어요.
    아마도 한강도 녹조가 짙어져서 정수과정이 달라진거 아닌가 짐작해요.

  • 28. ...
    '16.8.26 7:23 AM (59.10.xxx.244)

    윗님들~~
    기분 탓일겁니다^^
    전 못느끼겠던데0요

  • 29. ...
    '16.8.26 8:37 AM (183.98.xxx.67)

    기분탓 아닙니다.
    실제 각 도시별 물성분 차이 납니다.
    하물면 마시는 생수도 생산지역 따지는 이유

  • 30. ..
    '16.8.26 10:00 AM (39.116.xxx.84)

    지방에 살고 있는데, 친저인 서울에 가서 이틀
    머물렀는데 피부가 부드럽고 밝은 느낌이 났는데
    맞나보네요

  • 31. ㄴㅅㅂㄱ
    '16.8.26 10:17 AM (121.138.xxx.232)

    아.그렇구나

  • 32. ...
    '16.8.26 10:29 A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요새 서울 물 물때 많이 끼어요

  • 33. 낙동강
    '16.8.26 10:42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수질 안좋은거 유명하잖아요..

  • 34. .........
    '16.8.26 10:53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원래 해안가가 물이 안좋고 바람이 거칠어서 사람 피부 상하게 해요.
    그리고 산이 많을수록 물이 깨끗해요. 유럽도 알프스 산맥 밑자락 동네만 물이 좋죠.
    아마 북한은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ㅎ

  • 35. .........
    '16.8.26 10:54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원래 해안가가 물이 안좋고 바람이 거칠어서 사람 피부 상하게 해요.
    그리고 산이 많을수록 물이 깨끗해요. 아마 북한은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유럽도 알프스 근처로 가면 물이 다름..

  • 36. .........
    '16.8.26 10:54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원래 해안가가 물이 안좋고 바람이 거칠어서 사람 피부 상하게 해요.
    그리고 산이 많을수록 물이 깨끗해요. 아마 북한은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유럽도 알프스 근처로 가면 수질이 확 좋아지고요.

  • 37. .........
    '16.8.26 10:56 AM (1.241.xxx.169)

    원래 해안가가 물이 안좋고 바람이 거칠어서 사람 피부 상하게 해요.
    그리고 산이 많을수록 물이 깨끗해요. 유럽도 알프스 근처로 가면 수질이 확 좋아지고요.
    새삼 북한은 물이 얼마나 깨끗할지 궁금해지네요.

  • 38. 안나파체스
    '16.8.26 11:07 AM (49.143.xxx.208)

    ......님...북한은 산은 많은데 나무가 없어서 물이 좋을까 좀 의심스러워요...ㅎㅎ

  • 39. 존심
    '16.8.26 12:02 PM (14.37.xxx.183)

    서울 정수장은 취수원이 다릅니다.
    서울은 모두 청평댐에서 파이프 라인으로 원수를 공급 받습니다.
    그러나 부산은 아직도 정수장 인근에서 취수를 하나 봅니다.

  • 40. 응??
    '16.8.26 12:15 PM (112.164.xxx.200)

    서울이나 경기도, 놀러올때마다 수돗물에서 이상한 냄새??
    클렌징 잘 안된다는 느낌 들던데요?
    그런데 부산은 더 심하다니...원..

  • 41. ㅇㅇ
    '16.8.26 1:59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저 부산사람인데 서울물 이상한 냄새는 모르겠던데
    님 갔던 곳 수도관이 문제거나 트집이거나
    미네랄 함량이 높으면 미끈해서 클렌징 안된다 생각들 뿐
    상관 없어요.

  • 42. dma...
    '16.8.26 2:03 PM (58.226.xxx.71)

    그런가요?
    강남사는데 아토피있는 우리딸래미, 해운대 친정 며칠 갔다 오면 피부 싹 좋아져서 오던데

  • 43. ㅇㅇ
    '16.8.26 2:03 PM (223.62.xxx.201)

    저 부산사람인데 서울물 이상한 냄새는 모르겠던데
    님 갔던 곳 수도관이 문제거나 트집이거나
    미네랄 함량이 높으면 미끈해서 클렌징 안된다 생각들 뿐
    상관 없어요.그리고 서울 아리수 알아 줄만큼 물 좋습니다

  • 44.
    '16.8.26 2:13 PM (115.137.xxx.76)

    그렇군요...

  • 45. --
    '16.8.26 2:58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부산 물 안 좋은 것 맞아요. 부산에 오래 살다 서울왔고 5년전까지 부모님이 부산에 살고 계셔서 1년에 몇번씩 내려갈 일
    있었는데 나이 마흔인 지금도 부산에만 가면 뾰루지가 올라왔어요.

  • 46. 서울물
    '16.8.26 3:02 PM (121.160.xxx.191)

    MB가 사대강 삽질하기 한참 전, 1995년경 부산 살던 시누이네 부부가 서울로 올라왔는데요
    한달 살고 처음 한말이, 서울 물이 좋다는 거였어요.
    더 오래전까지 기억을 끌어올려보니,
    대학 다닐 때 기숙사 살던 부산 친구들이 서울 물 좋아서 피부트러블 가라앉았다고 좋아했어요
    시어머니 말씀으로는 한강 물이 좋아서 경기 쌀도 더 맛있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같은 종자를 키워도 쌀맛이 다르대요.
    남쪽 평야가 훨씬 더 넓지만 이천쌀 여주쌀 철원쌀 유명한게 물 좋은 탓이라고.
    전국 큰 강물 중에선 한강물이 수질이 좋은가봐요.

  • 47. 핫핫
    '16.8.26 3:24 PM (221.156.xxx.205)

    이게 지역마다 조금씩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모 지역에 갔는데 화장 진짜 안받는 거에요.ㅠㅠ
    해외도 어떤 곳은 화장 되게 잘 받고, 어떤 곳은 진짜 안받는 곳이 있구요.
    그게 물 때문일 수도 있고, 다른 여건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은 물이 안좋은가 봅니다? ㅎㅎ

  • 48. ....
    '16.8.26 4:09 PM (58.234.xxx.168)

    신기신기,,,,,,맞아요~~~서울물 물때많이 끼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873 면세점에서 50대 남자 직장 상사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 2016/09/03 3,378
592872 층간소음에 대한 소리를 증명해야하는데.. 3 마미 2016/09/03 1,030
592871 1주일에 라면 몇개 드세요? 22 ... 2016/09/03 6,324
592870 EBS 델마와 루이스 지금 시작했어요 3 좋아 2016/09/03 989
592869 BCG 어떤거 맞추시나요? 8 ..... 2016/09/03 1,088
592868 지방살고 남매 키우는데, 서울 이사할 만한 동네 추천해주세요~ 14 이사 2016/09/03 2,413
592867 정구호 홈쇼핑 13 어이업 2016/09/03 7,473
592866 김희애 곽시양 12 이건 아닌데.. 2016/09/03 5,132
592865 임진왜란 사극 재밌나봐요 7 .. 2016/09/03 1,806
592864 오늘 무한도전 이제훈씬 1 글쎄요 2016/09/03 4,064
592863 다이어트 성공하는 식단 간단하게 8 ㅇㅇ 2016/09/03 5,130
592862 누룽지 만드는 아랫글 봤는데 언밥은 물에 담가둬야할까요 2 언 밥 처리.. 2016/09/03 1,238
592861 경부고속도로 2 2016/09/03 742
592860 내용펑 36 미안해 2016/09/03 8,302
592859 가슴 큰 사람 부러우신가요? 30 ㅠㅁㅠ 2016/09/03 8,711
592858 한해 자살자가 만오천명이나 되나요? 5 한국 2016/09/03 2,864
592857 동네 엄마가 큰 수술했는데 딸기가 먹고싶다네요 9 건강한 인생.. 2016/09/03 4,437
592856 곡물섭취를 많이 줄였더니.. 111 사실만말한다.. 2016/09/03 27,222
592855 입주이모님을 모실까 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33 자유부인 2016/09/03 5,613
592854 여러분들은 재미없는 책 끝까지 읽으시나요? 11 ... 2016/09/03 1,525
592853 월요일 잔금일인데 셀프등기 가능할까요? 7 매수인 2016/09/03 1,163
592852 기름적게 쓰는 후라이팬 어떤 걸 사야 할까요? 7 스톤라인 후.. 2016/09/03 1,530
592851 집에서tv는 안봐지고스마트폰이봐지네요 2016/09/03 416
592850 빨리 수요일밤이 되기만을 기다리네요 ㅎㅎ 5 oo 2016/09/03 2,456
592849 피부가 백옥인 분들은 외모에 무슨 불만이 있을까 싶네요~ 25 피부 2016/09/03 6,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