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과 아이 이야기 하다가

질문 조회수 : 6,146
작성일 : 2016-08-25 13:02:53

남편과 서로 아이 낳지말자는 뜻을  같이 해오고 있는데요

어제 제가 한번  아이 왜 안낳고 싶어? 라는  물음과 말이 길어지는 상황에 "아이낳으려면  다른남자한테 가" 즉 헤어져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낳지 않는 삶을   나랑 헤어질 정도로  원하는 것인데 저를  사랑하지 않다고 생각해도 되겠나요?

아이낳는것은  중대한 일이기에  사랑과 별개로  저렇게 말하게 된것일까요?


IP : 122.32.xxx.9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남자들
    '16.8.25 1:0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말꼬리 잡고 오해하기 시작하면 누구하고도 못 살아요.
    사랑과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 2. 무라카미
    '16.8.25 1:05 PM (59.29.xxx.65)

    하루키가 아내에게 평생 소년으로 살고싶다고 했답니다 그 마음으로 결혼했답니다 확고한 딩크에게 애정과 출산은 별개입니다

  • 3.
    '16.8.25 1:07 PM (223.62.xxx.176)

    원글님은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예요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생각하시는거죠
    두분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 4. 내비도
    '16.8.25 1:09 PM (121.167.xxx.172)

    딩크의 의지와 사랑의 중요도를 비교 할 수 있겠지만, 비교의 의미가 없어요.
    별개에 가까워요.

  • 5. 한국같은
    '16.8.25 1:11 P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이런 엿 같은 나라에서는 누구라도 기꺼이 애낳고 싶을 사람 없을 거예요. 남편분 말 십분 이해 갑니다.

  • 6. ..
    '16.8.25 1:12 PM (117.111.xxx.3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이를 원하는 않는 정확한 이유가 있나요?

  • 7. .....
    '16.8.25 1:12 PM (58.227.xxx.173)

    그걸 같이 생각하긴 좀...

    근데 원글님이 딩크를 원하지 않는거라면 문제는 달라지겠지요.

  • 8. ..
    '16.8.25 1:12 PM (117.111.xxx.3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이를 원하지 않는 정확한 이유가 있나요?

  • 9. ㅇㅇ
    '16.8.25 1:13 PM (125.132.xxx.130)

    부럽네요..아이낳아서 님 고생시키고 싶지 않다는 뜻같네요..

  • 10. 다르게 생각해보세요
    '16.8.25 1:13 PM (222.110.xxx.76)

    이 남자가 나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 하는구나.
    고생시킬 바엔 사랑해도 헤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구나.

  • 11. ..
    '16.8.25 1:16 PM (117.111.xxx.34)

    아이를 갖고 싶은게 만나고 싶은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 12. 질문
    '16.8.25 1:16 PM (122.32.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 없어도 좋고 있어도 좋다고 생각하구요.
    남편이 아이없는삶 원하니 맞춰 주고 있어요 . 대화하면서 아이낳기 싫은 정확한 이유를 묻다가 저 말이 나온거예요.

  • 13. 질문
    '16.8.25 1:17 PM (122.32.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 없어도 좋고 있어도 좋다고 생각하구요.
    남편이 아이없는삶 원하니 맞춰 주고 있어요 어제 대화하면서 아이낳기 싫은 정확한 이유를 묻다가 저 말이 나온거예요.

  • 14. ...
    '16.8.25 1:21 PM (222.234.xxx.177)

    남편은 아이를 원치 않고, 부인은 혹시 원하는데 자기때문에 붙잡아 놓긴 그렇잖아요..
    그래서 저말한게 아닐까 혼자 추측..

  • 15. ....
    '16.8.25 1:23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이유가 중요한가요?
    이유가없거나굳이 말로하기에 너무 졸렬할수도있죠.
    아이가 싫은가보다 하겠어요 저라면.
    인간관계 모든걸 다 캐묻는건 악일수있어요.

  • 16. 더 이상 묻지 마세요
    '16.8.25 1:30 PM (223.131.xxx.17)

    싫다면 싫은겁니다.
    님이 파고들수록 동의할 수 없으니 합당한 이유를 대라는 걸로 들려요.
    그러니 당연히 저렇게 얘기하는거죠

  • 17. 제발
    '16.8.25 1:30 PM (106.248.xxx.82)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마세요.

    여기서 팩트는
    -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든 아니든) `헤어짐을 각오할 정도로 아이를 원치 않는다`입니다.

    여기서 나(글쓴이)를 사랑하느냐 안하느냐를 따지기 시작하면 골치아픕니다.

  • 18. ㅁㅁ
    '16.8.25 1:32 PM (1.180.xxx.255)

    표현을 저딴식으로밖에 못하나요
    대화가 안되네

  • 19. ..
    '16.8.25 1:32 PM (211.197.xxx.96)

    남자는 아이가 싫다
    만일 여자가 아이를 원한다면 자기가 양보해서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

  • 20. 아이..
    '16.8.25 1:41 PM (218.148.xxx.91)

    저희도 님네하고 비슷했는데 제가 우겨서 결국 아이낳았어요.
    아이가 있는 삶과 없는 삶은 정말 너무 다르더군요.
    두사람의 삶이(남자가 육아에 참여한다는 전제하에) 송두리째 달라져버립니다.
    아이낳기싫단 사람한테 낳으라고 강요하는 것도 낳고싶다는 사람한테 못낳게 하는것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강아지를 입양해도 향후 15년은 절대적으로 책임져야하는데 자식은 낳고나면 죽을때까지 책임져야 하는 무거운 존재에요.
    남편은 그래서 님한테낳고 싶다면 그 뜻도 존중해주겠다는 생각에 보내준다 한거 같아요.

  • 21. 아이..
    '16.8.25 1:47 PM (218.148.xxx.91)

    그리고 부부간에 사랑도 좋지만 사랑을 하네마네 하는건 연인관계에서나 중요한거 아닌가요? 연인사이야 사랑하지 않으면 당연히 끝내야하지만 부부는 사랑하지않게 됐다고 바로 이혼도장 찍고 그런 관계가 아니잖아요.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면 금상첨화지만 사랑하지 않아도 살아가야하는 부부도 수두룩하구요. 사실 이런 문제는 사랑하고 별개로 인생전체를 건 가치관의 문제니 남편이 저렇게까지 말한다면 진지하게 님 인생에 아이가 꼭 필요한지 고민을 해봐야할거 같아요.

  • 22. ..
    '16.8.25 1:49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여기서 팩트는
    -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든 아니든) `헤어짐을 각오할 정도로 아이를 원치 않는다`입니다.

    2222222222222222222

    정답이네요
    냉정하게 말해서 내 인생을 송두리채 바꿀만큼(아이낳는건 그만큼 큰일이겠죠?)
    은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

    저도 남편이 갑자기 애낳자고 하면 헤어지자 하고 딴여자한테 보내줄수 있어요
    나로 인해서 본인이 원하는것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요
    반대로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내 의지가 아니라 남편때문에 애를 낳아 내 인생이 바뀌고 싶진 않아요
    이상 7년차 딩크입니다

  • 23. 남편
    '16.8.25 2:02 PM (211.186.xxx.139)

    현명하구만요...

  • 24. 안 낳고 싶을 수 있으나
    '16.8.25 2:25 PM (116.127.xxx.116)

    표현은 참 무례하네요.

  • 25. .........
    '16.8.25 2:52 PM (101.55.xxx.60) - 삭제된댓글

    아이 낳기 싫은 건 신념.
    원글님에 대한 사랑은 감정.
    서로 비교 불가능한 둘을 등가로 놓고 비교하는건 어리석음.

  • 26. 아이 안낳고 싶다는데 뭘 길게 물고 늘어져요?
    '16.8.25 4:00 PM (59.8.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남편 생각 바꾸고 싶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남편분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한거죠.
    사랑 어쩌구.. 원글님은 남편분 사랑 안하나봐요?
    왜 남편분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거죠? 더군다나 지금까지 같이 낳지 말자고 의견일치 해왔다면서요.

  • 27. 질문
    '16.8.25 4:42 PM (223.62.xxx.68)

    생각해보니 저도 남편 사랑한다면 존중해야겠네요.

  • 28. 질문
    '16.8.26 12:46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아이낳기싫어하는정확한이유가 뭐냐고했던 댓글이 지워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61 텍사스 지* 구매대행 블러거 믿을만 한지요? ㅂㅂㅂ 2016/09/19 513
597860 화장실 옆칸에서 훔쳐보기 무죄래요. 9 헐헐 2016/09/19 1,952
597859 진짜 남편의 이기심에 치를 떱니다 43 ... 2016/09/19 18,305
597858 문제적 남자의 이수근,,,아우~ 짜증나 29 2016/09/19 8,196
597857 넘 예뻐요 공효진 3 푸푸 2016/09/19 2,317
597856 장작 인터넷과 캠핑장중 어디서 구입하세요? 3 캠핑다니시는.. 2016/09/19 684
597855 서울대 영문과에 합격할려면 어느 수준이나 될까요? 14 .... 2016/09/18 4,647
597854 항암 치료 안하면 고통없이 죽는다는거 진짜인가요? 47 골드24k 2016/09/18 27,954
597853 대치동 낡은 아파트 사시는 분들.. 11 ... 2016/09/18 5,649
597852 어제 분양받은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어요ㅠ 14 dfgjik.. 2016/09/18 2,485
597851 남편은 장모님한테 감사전화도 안하면서 꼭 시댁에는 전화하길바라네.. 17 점몇개 2016/09/18 3,986
597850 구르미와 보보경심 22 라일락84 2016/09/18 3,847
597849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을 1회 중간부터 2회까지 막 봤는데 4 구루미 2016/09/18 1,437
597848 누워서 잠잘때 숨을 의식적으로 쉬는게 비성상이죠? 1 딸기체리망고.. 2016/09/18 808
597847 맘이 복잡합니다. 89 아... 2016/09/18 24,783
597846 나는자연인이다 이승윤 넉살좋고순하게 잘하네요 4 자연인 2016/09/18 2,256
597845 어려서 엄마에게 몇번 크게 폭력을 당한 건 용인될 사안인지 아.. 14 ㅇㅇ 2016/09/18 3,260
597844 이 향수가 향이 좋다고하는데요 8 향수 2016/09/18 4,684
597843 윽 모기 왜이리 많아요 1 싫다 2016/09/18 1,039
597842 부모님이 재혼하신분들,이런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 21 왜이러세요 2016/09/18 5,108
597841 CT 촬영 갑강선암 4 ??? 2016/09/18 1,869
597840 [나눔] 자라 코트 나눔합니다~~ 10 막시맘 2016/09/18 3,697
597839 길거리 인형뽑기 하지말고 신고하세요. 7 ... 2016/09/18 5,995
597838 멀쩡한 욕실 수납장 바꾸고 싶어요 7 얼음땡 2016/09/18 1,694
597837 장거리비행에서 다들 뭐하세요? 15 ㅇㅇ 2016/09/18 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