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 며느리가 시댁에 전화 안드리면 더 섭섭해 하실까요?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 많으시겠죠..?
1. 시간적인
'16.8.25 10:41 AM (113.199.xxx.64) - 삭제된댓글여유가 많다고 생각은 하시죠~~~
2. ㅁㅁ
'16.8.25 10:42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그럼에도
그러거나 말거나
전전긍긍말고
그냥 내방식 내성격 적응시켜 드리세요
내가 할수있는만큼만3. 근데
'16.8.25 10:4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전업며느리는 시간이 많으니 시부모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법이라도 있나요?
사람마다 중요도와 급한 일이 다른데 전업의 시부모는 중요하고도 급한 일인가요?
전 절대 아닙니다. 항상 우선순위에서 3번째라 기다리시든 말든 마음이 안내키면 안합니다.4. 하고 싶은 데로
'16.8.25 10:51 AM (117.110.xxx.151)하세요. 의무감에서 하면 오래 못 갑니다.
시부모님들도 처음부터 적응하도록 원글님이 중요합니다.
인간으로서 사람으로서 내가 나부터 입니다. 이기적이라는 뜻 아니라는 거 아시죠!5. 며느리의 존재 이유를
'16.8.25 10:51 AM (122.34.xxx.138)본인 위주로 생각하는 시부모라면 섭섭해하겠죠.
그 경우 전업이 아니라 맞벌리 며느리라도 마찬가집니다.
섭섭한 정도가 아니라 자신이 매우 홀대받고 있다고 분노합니다.
제 시어머니도 그랬어요.
며느리가 시부모의 안부를 묻는 건
내가 며느리한테 대우를 받고 있는지 못받고 있는지
가늠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거든요.6. 아무래도요
'16.8.25 11:16 AM (223.63.xxx.130) - 삭제된댓글님이라도 그러지않을까요?
시간에 매여있지 않고 시간활용이 자유자재니까요.7. 기대치는 있죠
'16.8.25 11:37 AM (106.248.xxx.82)아무래도 맞벌이 하는 며느리 보다는... 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겠죠.
하지만 위에 `하고 싶은 데로`님 얘기처럼 의무감에 하는건 오래 못가요.
저도 결혼하자마자 신혼때는 열심히 하려 했으나
그게 참.. 마음에서 시키는게 아닌 머리로 하려니 잘 안되더군요.
지금까지도(결혼 19년차) `너는 어쩜 전화 한통이 없니?`라고 하시지만
저 역시 지금까지 `어머 00아빠가 전화한다고 했는데, 안했나봐요~ 호호호~, (남편에게) 전화 좀 자주 하지이~` 하고 끝냅니다.
효도는 셀프입니다.
난 우리집(친정)으로, 남편은 자기집(시댁)으로 그렇게 챙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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