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났던 남편이랑 합가했어요..
결혼 몇달뒤에 룸써롱 몇번 간거 들켜서 울고 불고 난리가 났었어요
아무리 건설 쪽이지만 그땐 저도 어렸죠 뭐..
남편 짐싸들고 나가게 하고
저는 시어머니가 결혼때 내주신 아파트에서 계석 살았어요
집이 십억인가 하는데 그땨 제 명의류 돌려주셨어요
그냥 아파트 커텐이나 바꾸고 살았어요
남편은 집구석 하나 못거둔다고 시아버님한테 철썩 뺨 맞구요
그때 이런 글 올렸더니 저한테 혼테크 잘했다고
하신분은 한번 뵙고 싶네요
아무튼..일년쯤 시간이 지났고
그래도 남편인지라 들어와서 같이 살게 됬어요
오늘 처음으로 저녁밥 해줬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왜냐면 혼수로 샀던 그릇인데
이제야 밥을 해주네 싶어서요
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죄송해요
밑도 끝도 없는 글이라 더 죄송~
1. ...
'16.8.25 1:23 AM (49.1.xxx.4)이런 글을 왜 올리는지...
무슨 댓글 들을 바라면서 올리신 걸까...
혼테크 잘 한거 맞는거 같은데..
맞는말 한 사람들 왜 보고 싶은지..
1년후 이렇게 니들의 생각과 전혀 다르게 흘러갔다...를
자랑, 혹은 보고 하시는건가.,
또 다시 1년후엔 어떻게 될지 아시고....2. ..
'16.8.25 1:24 AM (183.99.xxx.161)짐싸들고 나가게 하고 왜 그집에서 살며 이혼은 안하셨어요?
3. 에휴..
'16.8.25 1:26 AM (112.173.xxx.198)그래도 솔직히 님이 부럽지가 않아요
10억 있음 뭐해
결혼 몇달만에 룸싸롱 가는 불량품이 남편인데..ㅜㅜ4. ㅇㅇ
'16.8.25 1:27 AM (223.33.xxx.202)낚시 맞다니깐요
사실이면 미친ㄴ 이고.5. 진짜
'16.8.25 1:27 AM (210.103.xxx.220)밑도끝도 없는글이네요
그래서 요지는
십억아파트 내명의다
그건가요6. 신혼인데
'16.8.25 1:29 AM (175.226.xxx.83)룸싸롱 가는 남자는 문제많아요
다시 맘잡고 합치셨다니 단도리잘하고 행복하세요7. 다음에
'16.8.25 1:30 AM (112.173.xxx.198)또 그러면 그냥 이혼 하세요.
아니면 돈보고 살던가..
사람 안변해오.
그정도면 타고난 바람끼거만.8. ....
'16.8.25 1:30 AM (223.62.xxx.11)그땐 저도 어렸죠?
1년 전이구만?9. 룸살롱
'16.8.25 1:36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회사일로 가는것까지 이혼사유가 되나요
지 돈내고 지가 룸돌이 수준으로 가면 모를까,...
혼테크 잘하신건 맞네요10. 짧은 내공 강태공아,
'16.8.25 1:37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네놈 주기엔 쌀도 아까워.
라며
나같음 주걱으로 볼따구니 스매싱 했다.ㅋ
십억?
뭣이 중한디,
근데,좀 다이나믹하고,그럴싸하고,
혹 하는 스토리 미끼 물고싶다,
벌초같은 그정도급.11. 도도니
'16.8.25 1:52 AM (223.33.xxx.185)이혼할 이유가 없죠~제 잘못이 아닌데
12. 도도니
'16.8.25 1:53 AM (223.33.xxx.185)혼테크 잘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혼테크 못하신 분들 맞겠죠?..
13. ㅇㅇ
'16.8.25 1:53 AM (223.33.xxx.18)글도 더럽게 못쓰네
14. 도도니
'16.8.25 1:55 AM (223.33.xxx.185)ㅋㅋ 죄송하네요
15. ...
'16.8.25 2:01 AM (125.129.xxx.244)상담 가서 받아보세요.
16. ...
'16.8.25 2:07 AM (49.1.xxx.4)혼테크 잘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 혼테크 못 한 사람...
......이라는 논리를 펼치는 수준이니
결혼 후 룸싸롱가는 남자랑 딱 맞는 수준
내 잘못도 아닌데 이혼을 왜 하냐고...ㅋㅋㅋ
10억아파트가 내 명의로 된걸 은근 돌려서 자랑하느라
자기의 어떤 곳을 내 보이는지도 인식을 못함.
1년 후에도 후기 부탁해요17. 이와중에
'16.8.25 2:12 AM (218.51.xxx.164)시부모..보통이라면 여자탓 할텐데
18. 뭐
'16.8.25 2:17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정상적 결혼 포기하고
자존심과 돈과 맞바꾸셨네.
자존심도 돈도 잃고 억지로 사는 사람도 많으니...
그렇게 합리화 하며 정신승리 하고 살기라도 해야죠. 건강에 이롭습니다.19. ㅇㅇ
'16.8.25 2:24 AM (203.226.xxx.98)와우 행복하시겠다
그렇게 밥순이로 10억 집에서 행복하세요20. ...
'16.8.25 2:49 AM (58.121.xxx.183)부산이죠? 그 근방으로 기억해요.ㅋ
21. ...
'16.8.25 4:27 AM (185.69.xxx.240)좋은 댓글 달리지 않으리라는 것 예상하고도 이런 글 올리신거 보면 마음이 헛헛하신가봐요. 자신의 선택이 나쁘지 않았음을 확인받고 싶으셔서 그러신 것 같은데.. 인생에 정답이 있나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는 이상, 내가 만족하면 되는 거죠. 자존심 이야기 하시며 남편의 외도 용납하고 사는 여성들 폄하하시는 분들 많은데.. 자존심 지키겠다고 이혼하면 그 자존심이 더욱 처참하게 무너질 여지가 더 많아지는 걸요. 회사 접대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었고.. 무엇보다 시댁에서 잘 처신해 주셨네요. 그런 상황에서 남자가 사회 생활하다 보면 그럴수도 있다며 아들편 들 시부모님들도 많을 꺼예요. 쉽지는 않겠지만, 저라도 원글님과 같은 선택 했을 것 같아요. 남편도 1년이나 쫒겨나 있다 들어왔으면 정신 좀 차렸음 좋겠네요.
22. @@@
'16.8.25 5:45 AM (64.134.xxx.42)위의 댓글 중에 " 시부모.. 보통이라면 여자탓 할텐데 " 가 있어서.
이와중에 보탭니다. "집구석 하나 못거둔다고.." 시아버지가 남편에게..
바람핀다고 혼나는 것이 아니라, (바람을 피웠던 말았던) 집안에 분란일으켰다고 혼났습니다.23. ..
'16.8.25 5:55 AM (218.234.xxx.185)룸싸롱 갔던 걸 엄밀히 바람났다고 하진 않죠.
솔직히 룸살롱 정도 안 가본 남자 나와보라고 하면 그리 많지 않을 걸로 보여요,
물론 신혼에 그랬다는 게 걸리긴 하지만, 업종에 따라 신혼이라고 봐주는 분위기 아닌 회사도 많죠.
제대로 바람이 아닌 룸살롱이어서 이런 식으로 전개가 가능했던 걸로 보이고요.
윗님 말씀처럼 시댁에서 그 와중에 집 명의를 며느리앞으로 해주면서 마음을 샀네요.
아들 뺨 때리고, 그 정도 해주는 시댁, 당연히 많지 않죠.
며느리한테 내쫓긴 아들 꼬라지 묵묵히 봐준 것도 포함해서요.
그 정도면 남편한테 본때도 보여주신 거고 고질적인 방탕아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경각심도 갖게 됐겠죠.
아직 신혼이신거 맞으니 현명하게 잘 하고 사세요.
윗님들 말씀처럼 글을 진솔하게 잘 쓰시는 편이 아니라서
그리고 원글님 댓글에서 언뜻언뜻 보이는 원글님 사고방식이 다소 속물적이고 저렴해 보여서 댓글이 안 좋은 거예요. 고뇌보다는 정신승리가 보이니까요.
지들도 다 똑같지, 솔직히 부러우면서 그런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누군가 속물적인 모습을 겉으로 드러내면 거부감이 드는 건 당연해요.
책도 좀 읽으시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시는 계기가 되어서
내면이 단단하고 현명한 여자로 성숙해가시길 바라요.^^
딸같은 나이일 거라 짐작되어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이에요.24. 음~
'16.8.25 6:33 AM (175.196.xxx.51)죄송하지만,
남편 룸싸롱 갈 필요 없을듯…
그냥 집도 그수준인듯,
이건 뭐 1회용이냐,
장기계약이냐,
그차이인듯…
최소한 상식적인 여성이라면,
혼테크,라는 단어를 이럴때 사용하지는 않을듯 합니다.25. ㅎㅎ
'16.8.25 6:43 AM (218.50.xxx.41) - 삭제된댓글몇 번 더 바람피고
받아주고 50억? 버시면 x테크26. 그렇게
'16.8.25 6:57 AM (75.166.xxx.198)같이살면 좋아요?
어차피 바람피는건 달라지지않을텐데...
아직 젊은데 얼른 그 아파트받고 이혼해서 좋은 사람만나요.
시부모님은 좋은분들인거같은데 님은 남편이랑살지 시부모랑사는게 아니잖아요.
세상엔 자기 부인만 바라보는 착한 남자 많아요.27. 세상
'16.8.25 6:59 AM (75.166.xxx.198) - 삭제된댓글짧아요.
아직 젊은 나이에 애도없는데 왜 남은생 행복하게 살 궁리를해야지 그렇게 허전하고 불행한맘으로 벌써부터 포기하고 살아요?
안타까워서 그래요.
십억 아파트 위로안되요.
그 남자랑 앞으로 애낳고 애키우고 볼꼴 못볼꼴보면서 죽을때까지 살아야해요,
그거 할수있겠어요?
그 남자는 겨우 일년남짓살고도 그꼴을 보이는데 지금보다 더 못볼꼴 앞으로도 많이 보여줄 가능성이 더 높은 인간인데...28. 인생
'16.8.25 7:00 AM (75.166.xxx.198)짧아요.
아직 젊은 나이에 애도없는데 왜 남은생 행복하게 살 궁리를해야지 그렇게 허전하고 불행한맘으로 벌써부터 포기하고 살아요?
안타까워서 그래요.
십억 아파트 위로안되요.
그 남자랑 앞으로 애낳고 애키우고 볼꼴 못볼꼴보면서 죽을때까지 살아야해요,
그거 할수있겠어요?
그 남자는 겨우 일년남짓살고도 그꼴을 보이는데 지금보다 더 못볼꼴 앞으로도 많이 보여줄 가능성이 더 높은 인간인데...내 여동생이면 애없을때 잘 생각하라고 하고싶어요.
애낳으면 애까지 불행한 가정이 될수도 있어요.29. ..
'16.8.25 7:16 AM (211.223.xxx.203)결혼한지 얼마 일년도 안 됐다고
룸싸롱 다녀 왔다고 십억 아파트를 며느리 앞으로 해 줬다고요?
이해가 안 가긴 하네요.
룸싸롱 가서 뭔 짓을 했길래....
박유천처럼 했나 보네요? 윽~~~30. 흠..
'16.8.25 7:21 AM (75.166.xxx.198)친정아버지가 건설쪽 대기업 중역이셨어요.
언제나 그룹 중역모임이나 업무는 룸싸롱가시는 일이 많았어요.
하지만 룸싸롱에 다녀오셨다는거만으로 아버지가 바람을 폈다고 생각한적은 없어거든요.
언제나 다녀오신후에 갔다왔다고 말씀하시고 늦게오시게되면 늦게오게된다 중간중간 꼭 전화주시고 새벽 한시두전에는 집에 들어오셨어요.가끔은 아버지가 맛있게두신 안주나 반찬을 마담이 싸주기도해서 우리 가족이 귀한 토하젓같은거도 맛보곤했어요.아버지는 모든걸 오픈해서 말씀해주셨어요.
설마....룸싸롱에 갔다는것만으로 그 난리가나고 시아버지한테 빰맞고 명의도 돌려주신걸 아닐테고..결혼한지 일년도 안되서 여자랑 이차를갔다면 그건 싹수가 노래요.31. 자궁경부암
'16.8.25 7:56 AM (39.7.xxx.130) - 삭제된댓글새삼 스스로 경제력이 갖는게 중요하게 느껴지네요.
자기합리화해서 행복하면 된거지만 자궁경부암 조심하세요.32. 자작이네.
'16.8.25 8:10 AM (218.234.xxx.54) - 삭제된댓글결혼 몇달 후 룸싸롱 간거 걸린후 별거했다며
나중에 혼수로 해 온 그릇에 저녁이라...
결혼 후 몇달 동안은 밥 안먹고 굶었나? 아니면 돈 많아 주구장창 외식이었나...
너무 티나게 자작이네...33. 샤
'16.8.25 8:42 AM (202.136.xxx.15)시부모님들이 좋으신 분들이네요.
보통 애가 없는데 헤어져라.
지가 얼마나 못했으면 내 아들이 딴짓해.
재수없게 걸렸네 등등 이런 시부모들도 있어요.34. ㅇㅇ
'16.8.25 8:51 AM (114.207.xxx.6)애도없이 아들 룸싸롱 흠잡혔고 십억 남의집에 넘겨줄
바에야 이혼을 시키겠구만 희안하네~~~~~
아님 아들이 개망나니라는걸 알아서 이러거나 저러거나
똑같아서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이해가 안가므로 자작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35. Rossy
'16.8.25 9:52 AM (164.124.xxx.101)혼테크라기보다는 돈 때문에 참고 사는 거네요 뭘. 계속 돈 때문에 참고 사실거죠?
36. ...
'16.8.25 10:01 AM (120.136.xxx.192)신혼기분 나겠네요.
새그릇에 밥해먹고.37. ..
'16.8.25 10:26 AM (121.124.xxx.9)시부모님이 남의 이목에 민감하신가봐요.
이혼시켜도 하나도 안 아까울 것 같은데...38. 윤쨩네
'16.8.25 10:56 AM (221.149.xxx.91) - 삭제된댓글아들이 개차반인것을 시부모가 진작에 알고 이쪽으로 떠넘긴 것 같습니다.
요만큼 해주면 이혼안할 것도 아신 것 같구...시부모가 여우이십니다.39. 윤쨩네
'16.8.25 10:56 AM (221.149.xxx.91)아들이 개차반인것을 시부모가 진작에 알고 이쪽으로 떠넘긴 것 같습니다.
요만큼 해주면 이혼 못 할 것도 아신 것 같구...시부모가 여우이십니다.40. ...
'16.8.25 10:59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고민글도 아니고 후기글도 아닌것이 이런건 뭔지
앞으로 둘이 어찌살던 일일이 보고할 필요 없어요
남의글에 어지간하면 이런말 안하는데 볼때마다
짜증날거 같은 강렬한 예감이 드네요.41. 순이엄마
'16.8.25 10:59 AM (211.253.xxx.82)원글님. 애쓰셨네요. 어찌되었든. 마음 잘 다스리시고 남편분과 마음을 합쳐 보세요.
한번 마음이 나뉘면 합하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힘내시구요.42. ..
'16.8.25 11:30 AM (117.111.xxx.160)신혼기분 나겠네요.
새그릇에 밥해먹고.222222222222222222243. ...
'16.8.25 11:44 AM (118.176.xxx.202)건설사쪽이 졸부많고
거칠고 막나가는 사람들도 많아서
아무리 자기아들 망나니라도
저렇게 쉽게 며느리 명의로 집 내주는 사람많지않은데
시부모는 잘 만난거 같네요44. ...
'16.8.25 12:18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ㅎㅎㅎ 재밌네요.
45. 정신병
'16.8.25 12:24 PM (223.62.xxx.168)지금 여러분은 남편 바람으로 돈 여자의 글을 읽고 계십니다.
46. 제2의 신혼이네요.
'16.8.25 1:05 PM (121.163.xxx.110) - 삭제된댓글알콩달콩 잘 사세요.
왠만한건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보니 인생 별거 아니에요.47. ㅋㅋ
'16.8.25 1:15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신혼기분 나겠네요.
새그릇에 밥해먹고.333333333
축하축하~48. ㅁㅂ
'16.8.25 1:19 PM (221.159.xxx.243) - 삭제된댓글어떤 선택을 하건 원글님이 만족하고 행복하면 된거죠.
여기 실제로 행동할 능력 없는 사람들의 대리만족을 위해서 원글님이 본인 마음과 동떨어진 선택을 할 필요는 없어요.
남편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는 건 아직 미련이 남아 있어서인데, 억지로 끊을 필요 있나요.
열심히 사세요. 단 자신을 사랑하면서 님 행복을 위해서 사세요.
그 행복에 남편이 필요하다면 충분히 써 먹으면 돼죠. 그러다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버리면 되구요.49. ㅁㅂ
'16.8.25 1:25 PM (221.159.xxx.243) - 삭제된댓글어떤 선택을 하건 원글님이 만족하고 행복하면 된거죠.
여기 실제로 행동할 능력 없는 사람들의 대리만족을 위해서 원글님이 본인 마음과 동떨어진 선택을 할 필요는 없어요.
남편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는 건 아직 미련이 남아 있어서인데, 억지로 끊을 필요 있나요.
열심히 사세요. 단 자신을 사랑하면서 님 행복을 위해서 사세요.
그 행복에 남편이 필요하다면 충분히 써 먹으면 돼죠. 그러다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내치면 되고.50. ㅁㅂ님
'16.8.25 1:50 PM (222.239.xxx.241)처럼 말씀 잘 하시는 분 부러워요~
51. 솔직히
'16.8.25 2:12 PM (39.7.xxx.110)멘탈 대단해보이네요..
어떻게 바람난 남편과 합가를..?
자궁경부암 조심하세요 22222222252. ㅋㅋ
'16.8.25 2:49 PM (59.25.xxx.110)진짜 글 더럽게 못쓰네요.
뭔가 과정도 없고 감정적인 부분이 하나도 없어.53. ...
'16.8.25 3:00 PM (122.36.xxx.161)10억 생겨서 좋으시겠네요. 행복하세요.
54. ㅁㅂ님
'16.8.25 5:46 PM (112.198.xxx.245)글 물론 좋은데요..
저런 남편 볼때마다 마음이 지옥일텐데 어떻게 나를 위해 사나요..?
나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하라고 하는 말 참 막연한거 같아요.55. ..
'16.8.25 7:23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1년 지났잖아요.
마음은 지옥 수렁에서 나왔겠죠.
실속도 챙기고, 남편도 잡고..
그렇게 나와주는 시댁.. 이 있어 지금의 결과가 있겠죠.
이제 잘 하겠죠.56. ddd
'16.8.25 9:24 PM (66.170.xxx.146)댓글들이 정말 쏴..하네요.
그래도 님은 시댁에서 경제적지원도 해줬고 또 아들이 못난짓 한것을 아들편 들어주지 않은것또한 님이 버틸수 있었던 힘이 아니었나 싶내요. 결혼 바로 하고 그런일 있으면 정말 황당 하겠죠..이혼은 더더욱 하고 싶지도 않을테고요, 또 이혼이 답이 아니기도 하구요.
앞으로는 남편분이 정말 그런곳에 기웃거리지 않고 가정에 충실히 하면서 잘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남편분 받아들이셨으니
지난일은 정말 잊고 새롭게 잘 지내보세요.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57. 도도니
'16.8.26 12:40 AM (223.33.xxx.185)저 글 어디봐서 십억아파트 정신승리가 보이는지?
십억아파트도 저한텐 별거 아니예요
더한 것도 이미 다 가졌어요
글에 감정이 하나도 없는건 사실이예요
이제 뭐가 행복한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뭐가 중요한건지도..58. 도도니
'16.8.26 12:42 AM (223.33.xxx.185)시댁이 없었으면 정말 못버텼을거예요
아마 남편은 변하지 않을거예요
아마 제가 변하는게 빠를거같아요59. 겨울
'16.8.26 1:02 AM (221.167.xxx.125)자궁경부암 검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