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한테 카리스마있게 생겼다는게 뭔가요

칼있으마 조회수 : 3,577
작성일 : 2016-08-25 00:29:16
아 정말 제생각에 저는 인상좋게 생긴거같고
어른신들이 그런말많이 해주셨는디요

당췌 또래 남자분들은 저를보고 카리스마있게 생겼다구 자꾸들 그러시는데
것도 제앞에서는 말못하고 지인 통해서 그런말을한다지요
처음엔 그냥 뭥미 했는데 여러번 들으니 이게 칭찬인지 욕인지
기분이 나빠질라합니당
제가 키가좀 커서 그런건가 싶기도하구요 170이거든요 제가볼땐 걍 보통 얼굴이고 절대 찐하게 안생기고 오히려 얼굴이 둥글고 눈이 좀 큰편이지만 또 부리부리하진않거든요
여자한테 카리스마있다는 표현이 뭔 의미일까요 ㅡㅡ 힝
IP : 49.169.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5 12:44 A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눈은 쌍겹없는.
    입술 안얇고.
    무엇보자
    표정이 뚱~~~~
    할때
    쫗은말로...둘러말

  • 2. 좋은
    '16.8.25 12:53 A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말입니다.

  • 3. ㅇㅇ
    '16.8.25 1:44 AM (218.51.xxx.164)

    저도 좋은 말이라 생각해요.

  • 4. 저도
    '16.8.25 1:57 AM (49.1.xxx.4)

    들었어요.
    싱글과 기혼자들이 몇몇 섞여 있는 모임에서
    어떤 싱글남과 기혼남이 어떤 싱글녀에게
    너는 독신으로 살 수 있을거 같지가 않다.
    이 분(저)은 가능할거 같지만...이라고 하던데
    그 남자 두 명이 나한테 카리스마 있다고 말한 사람.
    좋은 뜻이겠죠...ㅋㅋㅋㅋㅋ

  • 5. ....
    '16.8.25 2:14 AM (203.226.xxx.40)

    배우 선우선씨 같은 느낌...?

  • 6. .......
    '16.8.25 5:14 AM (180.131.xxx.65)

    전 리더쉽있고 아우라있는 분들한테만 긍정적으로 쓰는 단어입니다.
    굳이 나쁘게 해석하자면 세보인다?
    그런데 전 카리스마는 그런 부정적인 의미로 써 본 적은 없네요.

  • 7. 긍정적으로
    '16.8.25 6:03 AM (73.199.xxx.228)

    받아들이세요.

    남자분들이 '제 앞에서는 말 못하고' 지인들 통해서 말한다는 것을 보니 정말 카리스마 뿜는 분이신가봐요 ㅎㅎ
    남편도 그런 소리를 듣는데 평소엔 유순하고 그저 웃고 있고 조용한 편인게 모범생 이미지래요.
    말수가 적고 심사숙고하는 편이고요.
    그런데 조용히 있다가 어쩌다 한번 중요한 일에 소리를 낸다거나 행동으로 옮겨요.
    그러면 다들 좀 눈치를 본다거나 무섭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마도 부드럽지만 내면의 힘이 느겨지는 걸꺼예요.
    그리고 키가 크다고 하셨는데 비주얼이 주는 카리스마도 무시 못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442 중국, 사드 최종 부지 선정 임박하자 반대 입장 재확인 후쿠시마의 .. 2016/09/29 276
601441 썰렁해서 보일러 켜고 싶은데..저만그런가요? 4 ... 2016/09/29 941
601440 아만다 사이프리드 ...왜이렇게 늙은 건가요. 13 ㅜㅜ 2016/09/29 5,872
601439 윗집에서 나는 웅~~하는소리 원인이 뭘까요 16 ss 2016/09/29 7,820
601438 무료 티비다시보기 좀 알려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6/09/29 3,249
601437 사법고시가 폐지 되다니..전 화가 나네요.. 27 행복한생각 2016/09/29 4,840
601436 초등고학년 원어민 회화과외 교재나 수업방법 추천해주세요 1 원어민 2016/09/29 646
601435 최유라쇼 구스 2 혹해요 2016/09/29 2,561
601434 아이브로우 브러쉬 추천 부탁 드립니다. 4 궁금 2016/09/29 1,349
601433 자레라는 병 아세요? 2 혹시 2016/09/29 1,130
601432 집에서 떡만들기 잘안되네요 10 떡순이 2016/09/29 1,769
601431 김하늘씨 이쁘네요 7 rhdgkd.. 2016/09/29 2,763
601430 이 학부모님. 제게 평소 불만 쌓이신건지 궁금한데 물어볼수가. .. 17 궁금해요 2016/09/29 4,289
601429 기미 없애는 방법은 레이저가 가장 좋은가요? 9월 2016/09/29 510
601428 아실만한 분이 왜 단식을 하나요? 2016/09/29 311
601427 간호사와 여의사가 젤 재미나요~ 1 질투의화신 2016/09/29 2,321
601426 자식에게 빚물려주는 부모도 많네요; 11 ... 2016/09/29 3,947
601425 노량진에서 가깝고 환경이 좋은 원룸을 얻으려면 어느 동네가 좋을.. 5 원룸 2016/09/29 1,161
601424 마이너스통장 하루 쓰면요 3 ... 2016/09/29 2,175
601423 요리중 얼굴에 기름이 튀었는데, 검버섯같이 흉터가 남았어요. 6 9월 2016/09/29 4,207
601422 우병우 수석 퇴진 요구하면 안되는 이유 (대통령의 어깃장) .. 2016/09/29 792
601421 82에서 본 기억에 남는 댓글 (결혼 및 남자관련) 23 ㅎㅎㅎ 2016/09/29 7,118
601420 가수 미나 갈수록 회춘하네요 6 ㅇㅇ 2016/09/29 4,316
601419 어릴때 약한 애들 괴롭히고 왕따시키는 애들은 커서도 그런가요? 9 .... 2016/09/29 2,035
601418 울산 분들..우리, 내일 만나요!! 4 ... 2016/09/29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