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작품 세계는 어떤가요?

마타하리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6-08-24 23:37:08

9월에 마타하리를 다룬 스파이라는 소설이 출간된다는데

아마 읽게 될거 같아요.

파울로 코엘료 이름은 알고 있지만 아직 책은 읽어본게 없어요.

그의 책들 중 인상깊게 읽은 게 있다면 어떤 거고 왜인지 얘기해요^^

IP : 121.161.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dnight99
    '16.8.24 11:43 PM (90.213.xxx.56)

    환상문학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술술 읽히는데, 상징주의 소설이라고 생각하면 골치아픈 작품이죠.
    특히 연금술사는 박근혜에게 우주의 힘에 대한 헛된 망상을 심어주기도 했죠.

    이 작가를 소재로 한 영화 한번 보세요. 작품의 배경이 된 작가의 인생을 알면 더 흥미로울 듯.

  • 2.
    '16.8.24 11:48 PM (121.161.xxx.44)

    윗님의 글을 읽으니 더 혼란스러운데요... 아니 청기와 그분이 책은 읽나요??!

  • 3. ...
    '16.8.25 1:13 AM (61.74.xxx.72)

    세권 읽었는데 완전 대중적인 소설이더군요. 연금술사는 읽은 시간이 아까웠고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와 11분은 야하더군요.. 그게 뭐라고 할지 전문용어가 있을 것 같은데
    환상문학이라는 윗분 말씀 뭔지 알거같고 뭔가 종교적이랄 수는 없는 신비주의적인게 있던데

  • 4. 헐..
    '16.8.25 1:18 AM (182.215.xxx.8)

    나는 연금술사가 참 오래 간직되는 소설이였는데요...

    근데 잘못읽고 잘못 적용하면 닭처럼 우주에 대한 환상을...
    근데 그건 꼭 연금술사만이 그런건 아니죠.
    하느님 말씀이나 부처님 말씀도
    지 방식대로 해석하는 인간들이 있듯이..
    그건 소설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닭의 머리가 잘못된것이지..

    지금 마흔되기 직전에 다시 읽으면 어떨지 멀라도
    십여년전쯔음엔 여러번 반복해서 읽었던 책인데요...

  • 5. /////////
    '16.8.25 4:40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박그네가 연금술사를 읽었을까 싶습니다만.

  • 6. 글쎄요
    '16.8.25 5:32 AM (59.6.xxx.151)

    개인작인 감정으로 배제한게 아니라면
    선임이 잘못한 건 모르겠는데요
    판단이 옳지 않았을진 몰라도
    일하면서 옳은 판단도, 틀린 판단도 합니다
    그 판단 능력에 대한 판단은 상급자몫이고요
    님이 합류했을때 결과에 대한 확신도 그 상급자몫이요

    상하직급은 조직 유지에 필수불가결이지만
    그건 일을 위한 거지 개인적인 존경과는 별개에요
    우습거나 존경할만하거나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일을 위한 팀웍이 중요한 거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630 막돼먹은 영애씨 새 시즌 예고보니 영애씨 많이 날씬해진 듯 5 현숙씨 2016/10/25 1,925
609629 이사 하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8 이런 경우 2016/10/25 982
609628 '설악산 케이블카' 밀어붙이겠다는 환경 장관(ㄹ혜조카소유) 1 ... 2016/10/25 587
609627 요즘 이렇게 살기 힘든 이유 19 gg 2016/10/25 5,454
609626 식빵 한쪽에 딸기쨈 듬뿍...칼로리가 얼마나 될까요..?? 4 ,, 2016/10/25 8,437
609625 찻길 옆의 과일가게.. 괜찮을까요? 1 asdf 2016/10/25 460
609624 이정현 ˝나도 연설문 쓸때 친구에게 물어볼 때 있어˝ 52 세우실 2016/10/25 5,134
609623 뒤늦게 골든구스에 빠졌어요~ 6 …… 2016/10/25 3,120
609622 조선일보 실용한자란에 '하야' ㅋㅋ 6 ㅎㅎ 2016/10/25 1,635
609621 홈쇼핑에서 시킨 식품에서 이물질 2 2016/10/25 656
609620 펜션준비중인데 이용자입장에서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5 초보주부_ 2016/10/25 3,646
609619 맥포머스 수업 어떨까요? 2 ... 2016/10/25 905
609618 어른이 된다는건 7 ........ 2016/10/25 902
609617 주진우의 신간 악마기자 정의사제 북콘서트가 있어요 1 주진우 2016/10/25 570
609616 "안가르쳐 주지~~~" 를 영어로 말할때..... 19 흐림 2016/10/25 3,306
609615 정권교체되면 법무부장관은 이재명 추천 8 ㅇㅇㅇ 2016/10/25 673
609614 저렴이 마스크팩이요.. 3 ... 2016/10/25 1,456
609613 이재명 "내가 이런 저급한 자들에게 지배당했다니&quo.. 4 샬랄라 2016/10/25 1,933
609612 부모가 새누리라며 어쩔수 없다는 사람들 15 제발 2016/10/25 1,490
609611 근데 순실언니 없어서 국정운영이 이제? 6 Tutu 2016/10/25 1,478
609610 파이낸셜타임스, 朴 측근 부패로 정치적 위기 직면 2 light7.. 2016/10/25 496
609609 카카오닙스 먹고계신분 있으세요? 1 ㅇㅇ 2016/10/25 937
609608 우리나라에 대학교가 너무 많다고 생각이 들었던 계기 6 ㅇㅇ 2016/10/25 1,371
609607 항상 뭔가를 찾아요 4 찾고찾고 2016/10/25 489
609606 朴대통령 개헌 카드, 최순실로 단 하루 만에 끝장 8 세우실 2016/10/25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