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미네이터 2 보고 있는데 지금 봐도 대단한 영화네요.

영화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6-08-24 20:14:15

OCN에서 해주는거 복 있는데

대체 몇년전 영화죠??

 

CG 전혀 촌스럽지 않고  내용도 재밌고

액션 멋지고

아놀드 시장님 잘생겼네요.

 

제임스 카메룬 감독 새삼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IP : 124.54.xxx.11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랄린
    '16.8.24 8:21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1990년
    대학 1학년 여름방학때 봤어요
    자유자재로 몸이변하는 악당때문에 너무 무서웠어요

  • 2. 아..
    '16.8.24 8:24 PM (222.98.xxx.28)

    그립네요
    지방..잘나가는 영화관이었는데
    그때는 입석표도 팔았어요
    (자리있음 하루에 몇번이라도 볼수있었죠)
    사람이 너무많아서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서 불편하게 봤는데도
    감동이었어요
    요즘은 그런영화관 없죠

  • 3. sf 는 따라가질못해 딴나라가.
    '16.8.24 8:25 PM (121.162.xxx.212)

    그래서 할리우드 할리우드 하는거지요.
    멜로나 액션 전쟁영화 같은거야 딴나라도 하지만공상과학은 진짜 독보적.
    아바타.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등등

  • 4. ..
    '16.8.24 8:26 PM (124.153.xxx.35)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극장에서 봤는데요..
    지금도 잊혀지지않네요..넘넘 재미있었어요..
    녹아 흐르면서 다시 살아나서 쫒아가는...
    그당시 충격이었어요..
    다보고 버스를 타고 집에가는데..계속 정신이없고
    멍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생애 재미있게 봤던 영화 5위에 꼽아요..

  • 5. ...
    '16.8.24 8:27 PM (210.2.xxx.247)

    CG대단했죠~
    그나저나 아놀드는 배신자
    파출부랑 바람나고

  • 6. sf
    '16.8.24 8:27 PM (121.162.xxx.212)

    아. 쥬라기공원.
    이거 대딩때 입석으로 봤단. ㅋㅋ

  • 7. ^^
    '16.8.24 8:29 PM (222.98.xxx.28)

    1991년일거예요
    제가 90학번이니 2학년에
    봤던기억이 뽝!!!

  • 8. ...
    '16.8.24 8:29 PM (223.62.xxx.13)

    참신기한게 영화란 질리게 마련인데 그 터미2는 봐도봐도
    신기하고 새롭고 그러네요..
    10번도 더본것 같은데 그 악역으로나오는 배우의 서늘한 표정이며 형상기억합금의 놀라운 복원력이며..볼때마다 감탄해요..sf중 최고같아요

  • 9. ..
    '16.8.24 8:29 PM (211.186.xxx.83)

    고등학교때 개봉하던날 극장에서 봤는데 그감동은 잊을수가없네요.
    요즘도 티비틀다가하면 꼭 끝까지 봐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cg도 아직도 멋져요

  • 10. 터미네이터
    '16.8.24 8:30 PM (121.174.xxx.105)

    터미네이터 1 도 재미있어요
    전 이거 보고 한동안 영화나오면 이걸 기준삼아 재미를 따졌어요
    결국 아무리 생각해도 터미네이터 1,2 편을 능가하는 영화는
    못본거 같아요

  • 11. ..
    '16.8.24 8:32 PM (124.56.xxx.218)

    지금봐도 괜찮은영화 몇있죠. 우리나라 영화로는 괴물과 살인의 추억정도가 저는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바타도 신선했어요.

  • 12. ..
    '16.8.24 8:33 PM (211.186.xxx.83)

    터2개봉하기전에 터1을 토요명화에서 해줬어요.
    터1보고나서 터2를 극장에서 봐야겠다 생각하고
    연속으로 보고나서 뭔가 멍했던 그때 여름생각나요

  • 13. 원글
    '16.8.24 8:36 PM (124.54.xxx.112)

    인디아나존스는 지금 보니 좀 촌스럽게 느껴지는데

    터미네이터는 진짜 세련된 영화네요.
    그당시에 미래에서 온 전사라니
    상상력도 풍부하셔라~~


    중간 중간 광고가 나와서 살짝 맘이 흔들렸는데
    다봤네요 ㅎㅎ

    용광로 무섭기도 하고요

  • 14. 조연 액체로봇 연기자도 굿
    '16.8.24 8:37 PM (121.162.xxx.212)

    일단은 스토리가 탄탄해서 계속 봐도 재밌는것같아요. 배우들 연기력도ㅈ다들 탄탄. 아역도 엄마역도.

  • 15.
    '16.8.24 8:41 PM (118.34.xxx.205)

    터미네이터 1,2는 제 인생영화에요.
    특히 1에 나온 존코너 아빠 남주 마이클빈은 제 첫사랑

  • 16. 원래
    '16.8.24 8:51 PM (175.253.xxx.206) - 삭제된댓글

    제임스 카메론은 2편을 끝으로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사라 코너가 할머니가 되서 놀이터에서 노는 손주를 바라보며 독백하는 장면이 있었다고..근데 제작사에서 확 편집해버리고 계속 시리즈로 내서 그 다음편부터는 망삘...
    사라 코너가 한쪽 팔 다쳐서 장총 무릎에다가 확 눌러가며 장전할때 와 !!!저 아줌마 최고!!!했었죠
    그거 개봉할때 너무 잔인하다고 100분토론 비스무리한 토론 프로그램에서 개봉을 왜 했냐 너무 단인하다 등등 찬반 토론했던거 기억나네요

  • 17. ...
    '16.8.24 9:02 PM (121.161.xxx.38) - 삭제된댓글

    전 그때 존코너로 나온 에드워드펄롱에게 팬레터 써서 보냈습니다 ㅋㅋㅋㅋ

  • 18. ...
    '16.8.24 9:03 PM (121.161.xxx.38)

    대단한 영화였어요.
    중딩이었던 그 시절, 전 그때 존코너로 나온 에드워드펄롱에게 팬레터 써서 보냈습니다 ㅋㅋ
    지금도 펄롱이 마약하고 그런 기사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ㅜ

  • 19. 비디오
    '16.8.24 9:06 PM (112.154.xxx.98)

    극장서 못보고 당시 유행하던 비디오로 받는데 와~~너무 재미 있어서 몇번을 봤어요
    2편 먼저보고 1편이 더 오래전에 나왔었다는거 알고 1편을 나중에ㅈ봤는데 1편도 잼있었어요
    그래도 최고는 2편였던거 같아요
    악당의 자유자재 철? 같은길로 변신은 진짜 그당시에는 너무 놀라웠어요

    쥬라기공원도 단순한 공룡영화인데 살아움직이는것 같은 공룡들 모습에 눈을 못떼겠더라구요

  • 20. ㅋㅋ
    '16.8.24 9:16 PM (222.98.xxx.28)

    I’ll be back~~~~~

  • 21. 저도
    '16.8.24 9:36 PM (118.220.xxx.76)

    T1에 나왔던 마이클 빈을 무척 좋아했어요. 에이리언2에도 진짜 멋지게 나왔는데...
    아 그리고 원래님이 말씀하신 사라 코너 할머니 되서 놀이터에서 손주 보면서 독백하는거 봤어요.
    진짜 터미네이터는 2편에서 끝냈어야했어요. 3편은 극장에서 졸았던 제인생 최초의 영화였어요ㅡㅡ

  • 22.
    '16.8.24 11:20 PM (118.34.xxx.205)

    어머 윗님 마이클빈 팬이신가요?
    한국에서 최초로 봐요.
    저 영화잡지보고 중2때 영어로 펜레터 보냈어요 ㅠㅠ 우리 이빠랑 동갑 ㅠ

    마이클빈 b 급 대우 대접만 받아서 슬퍼요.
    에어리언2에서도 짱이었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래서 제 딴엔 마이클빈 닮은? 날렵한 몸매와 눈매의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ㅎㅎㅎㅎ

  • 23. 제임스 카메론
    '16.8.24 11:28 PM (115.137.xxx.156)

    영화는 다 좋아요. 터미네이터 1, 2편, 에일리언2, 타이타닉, 아바타...린다 해밀턴이랑 결혼했다 금방 이혼했죠.여성편력은 심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영화는 참 잘 만들어요.

  • 24. 정말그래요
    '16.8.25 12:45 AM (1.234.xxx.187)

    전 그 때 초2였는데 그 때도 충격과 재미를 함께 느꼈고 성인되서 일부러 찾아보기도 봤는데 진짜 잘 만들었어요
    사라 코너가 1편에선 도망만 치다가 자신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강해진 것도 멋지고 영화 자체가 옛날 영환데 2000년에 다시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았어요
    뚜둥 뚱 뚜둥. 뚜둥 뚱 뚜두. 하는 음악도 넘 좋고요
    터미네이터 투 진짜 잘만든 영화 같아요
    3,4 는 약간 식상한데 2최고

    국내영화에선 추격자가 그랬어요 저한텐.

  • 25. 명작이죠
    '16.8.25 12:47 AM (121.161.xxx.44)

    터미네티터 시리즈 중 2편이 제일 잘 만든 거 같아요.
    옛날에 서울극장에서 보고 가슴이 콩당콩당...
    지금 봐도 영화음악도 그렇고 좋은 작품이죠.

  • 26. 천재감독임
    '16.8.25 12:52 AM (223.62.xxx.239)

    지금봐도 너무나 세련되고 흡입력 개쩌는 넘사벽 영화임.
    대놓고 오락영화인 주제에 작품적인 완성도도 탑인 레전드.

    화려한 볼거리와 스피디한 액션이 쉴새없이 몰아쳐대는 와중에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라인을 탁월하게 잡아내기까지한 연출력은 한숨이 나올 정도죠..

  • 27. 천재감독임
    '16.8.25 12:53 AM (223.62.xxx.239)

    백번을 봐도 지루하지않은 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064 주산 시키면 좋아요. 10 ... 2016/10/08 2,539
604063 (전)이명박 대통령 과 (현)박근혜대통령(지못미ㅠ.ㅠ) 3 불쌍한..... 2016/10/08 1,214
604062 전에 살던 아파트에 7층인가 부장검사 살았는데 27 ... 2016/10/08 21,079
604061 환경운동연합,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돌입 예고 5 후쿠시마의 .. 2016/10/08 528
604060 박효신 뮤비 7 .. 2016/10/08 1,159
604059 표피이식수술 효과나 결과 어떨까요? 3 백반증 2016/10/08 691
604058 내년 설연휴, 어린이날 쯤 어딜가면 좋을까요? 1 여행광 2016/10/08 547
604057 자식을 위해서는 뭐든지 다 참을 수 있으신가요? 6 자식 2016/10/08 1,810
604056 야후..미국 nsa요청으로 이메일 수억통 감시 2 빅브러더 2016/10/08 863
604055 남편을 믿을 수 있을까요? 61 얼음땡 2016/10/08 7,866
604054 통조림 번데기 먹었는데 손바닥 발바닥이 미친듯 가렵고 허벅지에 .. 21 2016/10/08 8,423
604053 자기 감정에 솔직한 사람.. 싫어하시나요? 19 감정 2016/10/08 10,038
604052 날씬한 사람들 특징 49 2016/10/08 26,152
604051 공항가는길 서도우 어머니 역할이요 7 ... 2016/10/08 4,870
604050 질투의화신 1 chiroc.. 2016/10/08 1,831
604049 냄새 안나는 니스도 있나요. 2 . 2016/10/08 1,722
604048 #그런데 최순실은? 3 ㅇㅇ 2016/10/08 1,327
604047 내일 논술보러가요 8 고3 2016/10/08 1,470
604046 워킹데드보다가 부산행 보니까... 16 ... 2016/10/08 4,986
604045 기사>거길 왜 갔냐고요? 세 아이의 아빠라서요 2 ㅇㅇ 2016/10/08 1,586
604044 이사갈때 층간소음 피해 집구하는법 알려주세요 5 층간소음 2016/10/08 2,369
604043 아이 첫 영어 공부 관련 질문이예요 4 영어 2016/10/08 901
604042 차은택은 사기꾼인가요?? 8 ㅇㅇ 2016/10/08 2,996
604041 어떻게 해야 카르마(업)을 소멸시킬수 있나요? 30 . 2016/10/08 6,338
604040 중도금 입금하고 매도인에게 영수증 안 받아도 되나요? 2 아파트 매매.. 2016/10/08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