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출,,,,
고딩인데 한계에요,,
애만혼자두고 몇일 나가있으면 안될까요?
1. 글쎄요
'16.8.24 8:38 PM (66.170.xxx.146)딸애 혼자두고 며칠 나갔다 오실수 있겠어요?
저라면 못할거 같은데...
며칠은 그렇고..아침에 나가서 늦게 들어오는건 어때요?2. ,,,,
'16.8.24 8:42 PM (223.33.xxx.221)그럼 어떻게 하나요,,,,,,,,혼자 애기르는거 정말 힘드네요,,,,,,,,,
3. 아
'16.8.24 8:42 PM (211.36.xxx.91)아무리 딸이 힘들게해도 엄마잖아요. .
아이처럼 무책임하게 행동하면 안되죠. .
아이에게 큰 잘못 하시는겁니다.4. 미투
'16.8.24 8:52 PM (121.165.xxx.230)토닥토닥
오죽하면 나가고 싶겠어요
저도 똑같은 맘이예요
일주일만 떠나고 싶어요
원글님 만나서 딸 함께 씹어줄까요? 저도 고딩딸... 한계랍니더5. 어른이
'16.8.24 8:53 PM (61.82.xxx.218)그래도 어른이 참아야죠.
원글님이 낳은 아이인데, 아무리 키우기 힘들어도 부모가 보살펴주지 않으면 누가 보살펴주겠어요.
힘드시면 윗분 말대로 아침 일찍 나가서 하고 싶은거 하고 밤 늦게 들어와서 주무세요.6. 에휴...
'16.8.24 9:45 PM (182.226.xxx.232)뭣땜에 그러는지 여기에 말씀해 보세요
그놈의 지지배가 뭘 어쨌길래 엄마인 원글님이
집을 다 나가고 싶어 하시는지...ㅠ7. 자유인
'16.8.24 11:04 PM (175.213.xxx.188)철없는 딸이 보고 배우면 어쩌시려구요~~ 끝까지 참는 모습도 보여주세요^^ 시간 지나서 철들면 효녀가 되게 거름준다 생각하고 참으세요^^ 엄마가 힘든거 딸도 알고는 있을거예요~~
8. 에휴
'16.8.24 11:14 PM (223.17.xxx.89)저도 그 심정 이해 가는데 가출해도 아무 소용없어요
딸이 마음을 바꿔야 말이죠
고등학교내내 못되게 굴텐데...
힘내세요 ㅠ9. ,,,,,
'16.8.25 8:18 AM (223.62.xxx.119)너무 힘드네요,,
가방은 쌓놓고 애에게도 몇일 혼자있아보라 얘기했더니 알았데요,,,
그런대 나없는 사이에 집에 친구들일것 같아요,,,그러면 정말 죽고 싶을것 같은데,,,,
죽을힘을 다해서 참고 참았어요,,,
애가 아는것 같아요,,,지가 갑이라는걸,,,,,,,,이런 상황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