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 가방 옷은 아무나 살수있는거더라구요

살아보니 조회수 : 5,713
작성일 : 2016-08-24 18:47:44
골프회원권 콘도회원권 강남 집 1억 넘는 차 (이건 예외도 있지만)
가 진정한 부를 뜻하더군요..
명품 옷 가방 비싸봐야 1억넘는거 거의없고
몇백 몇천은 월급쟁이 막살면 어찌 살수있는 수준이니..
그래서 사들인 명품옷들 가방들 정리하려니
똥값이네요.
시즌별로 명품옷 사들이지 못하고 클래식 (?)이라고 사들인것들 다 유행타고..
그 돈지랄만 안했어도 수중에 일이억은 더있을거같아서 속터져요
IP : 125.146.xxx.1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6.8.24 6:50 PM (114.204.xxx.212)

    언제든 살수 있으면 시들해져요

  • 2. 그래서
    '16.8.24 6:52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이 대세죠.

  • 3. 그러게요
    '16.8.24 6:54 PM (211.252.xxx.1)

    처분하고 싶어도 이게 다 얼마야 싶어 처분도 못하고 속터지네요..

  • 4. ...
    '16.8.24 6:57 PM (1.231.xxx.48)

    명품이란 말 자체가 웃겨요.
    장인이 만드네, 만드는 기법이 다르네, 넘버가 붙네 어쩌네 해도
    결국 누구나 돈만 내면 살 수 있는
    고가의 기성품이잖아요.

  • 5. ...
    '16.8.24 7:02 PM (58.230.xxx.110)

    돈주면 팝니다...
    신분확인도 없이...

  • 6. 그 값에
    '16.8.24 7:06 PM (223.62.xxx.127)

    사는사람이 ㄷㅅ 인거죠ᆞ 그 회사들도 그걸아니 터문없는가격에내놓고요ᆞ 그래서 안삽니다 ᆞ 다른거사요

  • 7. ...
    '16.8.24 7:10 PM (121.140.xxx.122)

    내 자신의 욕구를 돈지랄로 평가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구입했을 때는 나름 행복했잖아요.
    그 당시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킨 걸로 하고 지금 시점에서 별 필요가 없다면
    물건을 정리할 시점이 왔구나로 타당성을 만들면 되죠.
    또 다시 생긴 결핍은 다른 방법(물질적인거 말고)으로 충족시키려는 고민을 한다면
    인생이 풍요롭구요.

  • 8. 뭐든
    '16.8.24 7:48 PM (39.116.xxx.44) - 삭제된댓글

    뭐든지 분수에 맞지않는게 문제인듯요..
    제주위 직장 다니면서 꾸밈새 유지하느라 적당히 쓰는 사람들
    보기만 좋고 아무 문제 되지않던데요 ㅎㅎ
    종종 도가 지나치게 "과소비"하는 사람들이 문제겠죠....
    요즘은 명품보다는 에코백 들고 다니면서 개념녀코스프레하는 "궁상"이 유행인듯요 ;;;

  • 9. ...
    '16.8.24 7:52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개념녀는 무슨 개념여.. 나이들어 어깨 아프고 허리 아파서
    최고 가벼운 가방으로 천가방 걍 들고 다니는 거예요

  • 10. ....
    '16.8.24 10:03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참 에코백 들고다니는걸 개념코스프레하는 '궁상'이라고 꼬아보는 사람도 있군요ㅉㅉ
    저도 흔히들 얘기하는 고가 가방 몇개 있지만 윗님 말대로
    어깨아프기 시작하면서 천가방이 가볍고 외출하고 들어오다가 여차하면 장바구니 쇼핑백으로도 쓸수있어 애용하는건데요 ㅎㅎ

  • 11. ...
    '16.8.24 10:20 PM (183.101.xxx.235)

    돈잘벌어 온갖 명품백 밍크 걸치는 친구가 요근래 에코백 메고 다니길래 요즘 돈벌이가 잘 안되나 했더니 그게 유행인가봐요?
    전 늘 궁상이라 몰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897 외모가 가수 이은하씨를 닮았다면요?? 좋아해야하나요?? 7 ........ 2016/10/10 1,352
604896 단기간에 몸무게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마른아들맘 2016/10/10 1,299
604895 같은 아파트 사는 남자가 마주칠때마다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5 ........ 2016/10/10 3,120
604894 의사가 중환자실로 가서 인공호흡기를 달지 말지를 결정하래요 36 인공호흡기 2016/10/10 17,221
604893 노을(선셋)만 보면 미칠것 같은분? 17 노을 2016/10/10 2,681
604892 사드배치반대 백악관 10만청원 美정부답변에 항의하는 청원 2 서명서명 2016/10/10 388
604891 "낙동강 수돗물서 발암물질, 금강의 최대 31배 검출&.. 17 샬랄라 2016/10/10 1,677
604890 내 인생의 고구마와 같았던 지인들... 왜사니? 2016/10/10 1,381
604889 아파트 취등록세는 언제 나오나요? 7 문의 2016/10/10 1,392
604888 이 자켓 어떤가요 봐주세요 7 ... 2016/10/10 1,319
604887 정형돈 냉부에도 돌아오나요? 9 돌아와~ 2016/10/10 4,070
604886 미나리없이 지리 끓일수 있나요 ?? 1 홍이 2016/10/10 328
604885 우리하니 무지개 다리를 건너가버렸어요 12 하니 2016/10/10 2,445
604884 관공서에서 알바채용할때 경력조회.. .. 2016/10/10 591
604883 박효신 콘서트 (다음주)가실분 1 ... 2016/10/10 759
604882 구몬 중국어 어떨까요? 3 초등생 2016/10/10 2,400
604881 사무실에 오래 앉아계신분들 엉덩이 안아푸세요?ㅠ.ㅠ 5 00 2016/10/10 1,108
604880 우리동네 커피집 1 커피 2016/10/10 1,331
604879 두번 바람핀 남자친구와...헤어지지 못하겠습니다.. 99 슬픔 2016/10/10 35,569
604878 톰포드 향수중에 3 향수 2016/10/10 1,925
604877 팔당댐근처도 양평처럼 식사하고 차 마실 곳이 많을까요? 1 ^ ^.. 2016/10/10 1,150
604876 남들한테는 함부로 대하는데 나한테는 잘해주는 사람들 3 ..... 2016/10/10 1,163
604875 쳐다봐서 밖에 나다닐수도 없다는글들 정말 웃겨요.. 14 ㅇㅇ 2016/10/10 2,864
604874 유해진 매일매일 잘생겨지는 비결이 뭘까요??? 19 사랑스러움 2016/10/10 5,284
604873 중3인데 교복이 작아요 9 00 2016/10/10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