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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조심한다....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궁금이 조회수 : 7,465
작성일 : 2016-08-24 18:42:06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어요.ㅠㅠ

그냥 첨에 기운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뒤통수를 치더라구요.


만나면 첨부터 끝까지 자기자랑 ㅠㅠ


이제부턴 자기 자랑질 심한 사람은 절대 조심하려구요.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남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강한 특징이 있더라구요..


자존감하고는 다른듯해요..


"이런 사람 조심한다"

본인 만의 기준 ... 이야기 좀 해주세요.


저도 해당사항 몇개나 있는지 살펴보려구요.

IP : 180.230.xxx.19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교에
    '16.8.24 6:48 PM (223.62.xxx.99)

    지나치게 빠진 사람.
    개독이든 천주교든~

  • 2. ..
    '16.8.24 6:49 PM (14.63.xxx.51)

    이른바 자존감도둑.. 앞페이지에 트집잡는게 습관인 친정엄마같은 유형이요.
    질투심 숨길려고 별로 노력도 안하고 드러내는 사람.
    남의 시간과 돈은 우습게 아는 사람.

    세 유형은 절대적으로다가 피합니다

  • 3. ㅎㅎ
    '16.8.24 6:49 PM (183.99.xxx.213) - 삭제된댓글

    1. 본인이 자주 어울리는 사람의 흉을 보는 사람
    2. 말할 때 시선을 피하는 사람
    3. 타인과 일없이 어울리는 시간이 많은 사람
    4. 자기랑 상관없는 주변의 모든 일에 호기심을 발동하는 사람

  • 4. ...
    '16.8.24 6:51 PM (220.107.xxx.171) - 삭제된댓글

    나에게 지나치게 잘해주는 사람요.

    전 탈이 나거나 가슴치거나 하더라고요.

  • 5. ...
    '16.8.24 6:55 PM (1.231.xxx.48)

    지금까지 경험해 본 부류들.

    1. 경제력이든 외모든 학벌이든 자기보다 더 나은 점이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뒤에서 꼭 깎아내려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2. 남의 속사정을 자기 마음대로 지레짐작해서 그걸 진실인 양 당사자 없는 자리에서 떠드는 사람
    3. 여럿이 함께 있을 때 다함께 두루두루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아니라
    꼭 편을 가르려드는 사람
    4. 알게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다지 친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말 놓자, 언니라고 편하게 불러라,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사람. 언니라고 부르라고 하는 사람은 언니 대접 받으려는 걸 전제로 그런 얘길하는 거더군요.

  • 6. Nba.com
    '16.8.24 7:02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온갖 사람들에게 좋은 평만 듣는 사람
    - 남의 이야기만 듣고 절대 자신에 대해서는 노출시키지 않는 사람
    -원치 않은 호의나 물질로 사람을 얽매려는 사람

  • 7. ..
    '16.8.24 7:05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첫만남부터 지나치게 잘해주는사람
    몇번 안만났는데 친한척하는 사람
    자기주변 자랑하는 사람(사돈의 팔촌까지)

  • 8. ㅇㅇ
    '16.8.24 7:08 PM (123.212.xxx.157) - 삭제된댓글

    말 지나치게 많은 사람
    주목받고 싶어 안달난 사람

    근데 이런건 글로 배우긴 어렵죠ㅠㅠ

  • 9. ...
    '16.8.24 7:10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1. 욕하는 사람.
    2. 욱하는 사람.
    3. 오피셜한 사이임에도 본인 호기심을 주체 못하는 사람.
    4. 자신이든 남이든 외모비평을 서슴치않고 말로 하는 사람.
    5. 명품에 목매는 사람.
    6. 여자라면 이래야지~라는 판타지를 가진 남자.

  • 10.
    '16.8.24 7:15 PM (121.129.xxx.216)

    욱하는 사람
    뒤끝 없다고 하는 사람
    무조건 자기가 옳다고 우기는 사람
    잘 삐지는 사람
    남 흉 잘보는 사람

  • 11. 필요
    '16.8.24 7:16 PM (180.92.xxx.185)

    사람보는눈.

  • 12. 그게
    '16.8.24 7:20 PM (121.171.xxx.92)

    하나로 정리가 되기 어렵더라구요.
    제 주변에 절대 거의 자기 얘기 안하는 사람 있는데 상대에게 뭐 요구하거나하지도 않아요. 어찌보면 존재감 없는 사람이랄까요?

    저는 살다보니 피곤한 사람이 질투많은 사람이요. 제 주변에 그런 여자가 있어요. 질투많아서 상대가 잘되도 배아파 죽고, 상대눈치 엄청 보고 상대가 좀 있는 사람이면 엄청 맞쳐 주지만 버릴때는 상대를 가차없이 버려요. 이걸 이웃끼리도 이러니....
    그리고 누가 자기한테 보다 다른 사람한테 더 잘해줬을까봐 이리저리 재면서 물어보고 상대를 떠보고....
    진짜 만날 가치가 없어요.

  • 13. ㅇㅇㅇㅇ
    '16.8.24 7:20 PM (221.142.xxx.161)

    1. 자기 외엔 다 멍청하다고 말하는 인간.
    2. 남이 알려준 정보를 마치
    자기가 원래 알던 것처럼 말하는 사람.
    3. 자랑질 일삼는 인간.

  • 14. ..........
    '16.8.24 7:23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탤런트 강부자씨처럼 부자집 맏며느리타입으로 생기고 항상 웃는
    인상인 사람, 인상으로 사람 방심하게 해놓고 뒤통수 제대로 치는 사람을 너무
    많이 겪어서 이젠 이런 사람은 보기만 해도 겁나요.

  • 15. 보리보리11
    '16.8.24 7:24 PM (211.228.xxx.146)

    첫 만남부터 너무 친한 척 하는 사람.
    은근슬쩍 떠볼려고 하는 사람.
    자기자랑 심한 사람.
    주위사람 험담하면서 동조하길 요구하는 사람

  • 16. .......
    '16.8.24 7:30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묻지도 않은 자기 자랑. 차차 알게될텐데 자기피알 너무 열심히 하는 사람 조심하세요
    사적이든 공적이든요
    이런 사람 꼭 사기칩니다.
    돈빌려달라고 하거나요

  • 17.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16.8.24 7:31 PM (121.161.xxx.44)

    몇 가지 생각나는대로
    1. 음흉한 사람
    2. 지나치게 인색한 사람
    3. 분노조절장애
    4. 욕하는 사람
    5. 정서폭력을 가하는 사람
    6. 이간질시키는 사람
    7. 무식하고 욕심이 많은 사람

  • 18. 저도..
    '16.8.24 7:52 PM (39.116.xxx.44)

    125님처럼..
    자기피알 너무 열심히 하는 사람은
    일단 경계하게 되더라구요..

  • 19.
    '16.8.24 7:57 PM (118.34.xxx.205)

    첨부터 오바해서 친절한 사람 꼭 발톱 드러내면 맹수더라고요.

  • 20. 강부자 타입...
    '16.8.24 7:58 PM (121.217.xxx.240)

    언급 하신 님.... 댓글 읽고 정말 깜놀 했어요

    일단 푸짐(?)하고 사람좋게 보여요

    양볼이 정말 약간 불독처럼 내려오고 풍체가 좋다고 해야하나

    목소리도 좍 내려 깔고 생각해 주는척

    어릴때 믿고 이러저러 고민 얘기 많이 했는데

    알고보니 저음의 동네 확성기였어요

    고민 상당 해주고 바로 뒤돌아서 퍼뜨리고 ㅡㅡ 어휴

    그래서 그런 인상이나 (좀 미안하지만) 뚱뚱한? 사람들 보면

    지레 피해요

  • 21. say7856
    '16.8.24 8:07 PM (122.40.xxx.111)

    배우고 갑니다

  • 22. 다름 두가지 경우 피해요.
    '16.8.24 8:15 PM (58.143.xxx.114)

    1.질투심이 비정상적으로 많아 사고칠것 같은 여자...
    제일 무서운 부류예요. 영화 손톱도 그렇고 오랫만 만난 동창 여자 질투로 죽인 사건도 그렇고요.
    2. 욕심이 너무 많아 갖고 싶은게 너무 많은 여자. 감당 못하는 욕심. 예를들면 대출등으로 허욕을 부리다 자승자박하는 경우가 많죠.

  • 23. 댓글보니
    '16.8.24 8:21 PM (182.222.xxx.79)

    딱 한명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데 멀리해얄듯,

  • 24. 첨부터 친절하고
    '16.8.24 8:36 PM (39.121.xxx.22)

    개인사 캐묻는사람

  • 25. ..
    '16.8.24 8:42 PM (119.204.xxx.212)

    남의 속사정을 자기 마음대로 지레짐작해서 그걸 진실인 양 당사자 없는 자리에서 떠드는 사람...
    최근에 가장 힘들게 한 사람이네요...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미치죠.... 그리고, 질투심한 사람.. 말 옮기기 좋아하는 사람... 이런사람은 상대방을 절대 좋게 얘기안하고 허언증 있는 사람은 뒤돌아 생각해보니 앞뒤가 맞지않고 사기칠수있는 사람이더군요.. 알아서 피하는게....

  • 26. 욕심 질투
    '16.8.24 8:48 PM (220.86.xxx.244)

    욕심 질투 많은 사람이요.
    잘나면 나보다 잘났다고 시기하고
    못나면 함부러 하려 들고..

  • 27. 자랑질
    '16.8.24 8:51 PM (223.62.xxx.160)

    자랑질하는 인간들 , 옷차림이상한인간들

    백프로 정신병자들이에요

    절대 피하세요

  • 28. ㄱㄱ
    '16.8.24 9:21 PM (112.170.xxx.211)

    친절하고 착한데 약속 안 지키는 사람.

  • 29. //
    '16.8.24 9:23 PM (221.145.xxx.83)

    전 이런 사람 피합니다.

    종교색이 너무 짙어 말끝마다 '하느님 아버지'..하는 사람

    자기아는사람 얘기할때 고향,가족사,학벌,재산...까지 다 까발리면서 얘기꺼내는 사람
    (하다못해 약얘기할때도 자기네 동네약사는 누군데. 고향은 어디며, 어느학교나왔고 남편의 직업은 뭐고..재산은 어느정도고 자식들은 어떠하고.... 그 동네약사 한번도 본적 없어도 항상 만나는 사람처럼 다 알게됩디다)

    탤런트 강부자씨처럼 부자집 맏며느리타입으로 생기고 항상 웃는 인상인 사람,
    인상으로 사람 방심하게 해놓고 뒤통수 치는 사람 22222 (진짜 이런 사람 무서워요)

  • 30. 밎아요
    '16.8.24 9:47 PM (60.241.xxx.16)

    부잣집 맏며느리 스타일
    저 경험한 사람이랑 혹시 같을지도
    말은 엄청 잘하고 착한척하고 나중에 알고 보니
    착한게 아니고 계산에 의한 착함
    그 사실 안 순간 소름 돋았어요.
    주변 사람이 자꾸 바뀔때 알았어야 했는데
    우리집에 여러번 밥 먹으러 왔으면서 남한테는 누리집에 한번도 안갔다면서 날 욕 먹이고

    누구 엄마 그리 살지마
    여기서 말 나왔던 싸이코페스트??

    전 그 엄마 이유로 넘 상냥하고 착하게 구는 사람
    그대로 안 보여요

  • 31. 욕심질투
    '16.8.24 9:51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두번째 댓글님 공감이요.
    질투가 나더라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사람들...
    부끄러움도 가치관도, 생각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 32. 욕심질투
    '16.8.24 9:52 PM (122.40.xxx.85)

    두번째 댓글님 다 공감이요.
    질투가 나더라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사람들...
    자존감 도둑들
    남의 시간과 노력을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들...

  • 33.
    '16.8.25 12:14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이 많은 댓글러들이 그러하듯
    자기 반성 모르고 남의 허점 캐기 좋아하는 부류

    동네 엄마 욕하는 부류들
    자기가 그 일부인 거 모르고
    서로 거품물며 욕하고 게시판에 올리는 꼴과 마찬가지임

  • 34.
    '16.8.25 12:14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이 많은 댓글러들이 그러하듯
    자기 반성 모르고 남의 허점 캐기 좋아하는 부류

    특히 동네 엄마 욕하는 부류들이 그러함

    자기가 그 일부인 거 모르고
    서로 거품물며 욕하고 게시판에 올리는 꼴과 마찬가지임

    그럼에도 진상 오브 진상은
    험담하는 사람

  • 35. ....
    '16.8.25 12:34 AM (218.54.xxx.47)

    특정종교색을 짙게 드러내는 사람.... 자기쪼대로 하면서 끝맺음을 꼭 인샬라로 마감.. 그냥 자신의 욕망이 이렇다고 드러내는것이 뭐그리 어렵나요? 자신의 모든것은 신의 뜻이다 나는 없다... 이럼서 가만보면 자신의 요구사항이 참 많더만요... 그냥 신이라는 엄청난 스폰서를 믿고 맘대로 휘저을려 하는것으로 보여요. 정말 피하고 싶지만 상대해야하는 현실..ㅠㅠ

  • 36. ...
    '16.8.25 2:27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너무 잘해주고 와서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요.

    제일 먼저 돌아서고 제일 먼저 욕하고 다니더군요.

  • 37. ...
    '16.8.25 2:40 AM (220.79.xxx.187)

    사람 보는 법 감사히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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