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상하게 신혼 때 21평 살 때 부터 전기요금이 정말 조금 나왔어요. (6년 전)
그 때는 세대전기료가 5~6천원밖에 안나와서 주위 사람들이 모두 계량기가 잘못된 것일거라고 그랬는데
2년 전에 38평으로 이사왔는데도 9천~1만원 정도 나오는 걸 보니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집안에서 쓰는 자주 가전이.. 원래 전기압력밥솥은 없었는데 이사하고 나서 3인용으로 하나 샀구요
통돌이 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밀레청소기, 오토비스, 헤어 드라이어, 노트북,
가끔 컨벡스 오븐이나 리큅 건조기 돌릴 때 있구요
아기 때문에 와이파이로 보는 cctv 있고, 32인치 TV있어요.
전자렌지나 정수기, 김치냉장고는 없구요.
거실에 TV가 없고 서재방에 두니 사실 TV는 거의 안보게 되더라구요.
저희 시댁이나 친정 비슷한 평수인데 엄청 절약하시는 분들인데도 3만원 이상은 나오더라구요.
예전 가전들이 전기 소모량이 많아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