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원룸이나 투룸
미혼이거나 요즘 젊은 기혼들은 결혼전에 원룸이나 투룸에
살아보신 분들이 많으실거같아요
사는동안 불편해서 개선할점이나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
저런건 없는게 더 낫겠더라하는것 있으면
좀 적어주세요.
처음 지어보는거라 어떻게할지를 모르겠어요
주어진 도면이 있어 그대로 지으면 되지만 ...
맘에 차지를 않아요.
공간을 한없이 제공할순 없지만 ...
주어진 공간속에 알차게 잘짓고싶어요.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 젊은 미혼들이 다 내 아들같고 딸같거든요
힘겨운 일상에 좁더라도 아늑하고 편한 휴식공간같은 곳이 되면 좋겠어요.
갑자기 결정하는거라
어떻게 할지는
단열을 철저하게 잘 해서 곰팡이만은
절대로 서식하지 못하게 하자인데
나머지 많이 좀 도와주세요.
1. 하우스
'16.8.24 4:15 PM (124.48.xxx.210)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님들도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2. 우담
'16.8.24 4:17 PM (182.228.xxx.108) - 삭제된댓글1. 환풍--목욕탕, 주방
2.수납공간
3.전기 콘센트 배치
4.보온이 제일 중요하죠3. 저는
'16.8.24 4:17 PM (112.170.xxx.211)원룸건물 가지고 있는데요, 빌트인 세탁기에 건조기능 있는걸 넣을걸~하고 후회하고 있어요. 원룸에선 빨래 말리는게 큰 일이라서요.
4. ...
'16.8.24 4:17 PM (114.204.xxx.212)베란다ㅡ있으면 빨래 널기 좋죠
5. 우담
'16.8.24 4:17 PM (182.228.xxx.108)1. 환풍--목욕탕, 주방
2.수납공간
3.전기 콘센트 배치
4.보온이 제일 중요하죠
5.빨래너는 공간도 무지하게 중요6. ㅇㅇ
'16.8.24 4:31 PM (211.117.xxx.29)모든 제품들은 교체 탈착이 편한거요.세면대도 앞에 막힌거 말고 관보이는게 팝업교체가 쉽구요.콘센트 벽걸이 에어콘 위에서 꼽을수 있게 위에도 하나
환기 잘되게..화장실에도 창문 작은거라도
방음 단열 기본.타일 줄눈은 그냥회색7. 단열
'16.8.24 4:42 PM (80.214.xxx.168) - 삭제된댓글저희 아빠가 건축관련 일을 하셔서 부모님 소유 건물 공사를 직접 지휘하셨어요. 법이 정한 것보다 벽이나 바닥을 더 두껍게 하고 단열에도 신경을 많이 쓰셨대요. 그런데도 일년 후 2층에 있는 집 한 곳에서 곰팡이가 생겼어요. 보수한 후로는 괜찮아진 것 같지만요. 건축주가 전문가인데요 이런 일이 생기더라고요.
8. 저도 베란다
'16.8.24 4:44 PM (112.133.xxx.252)빨래 문제가 정말 중요함.베란다있음 좋구요,,베란다천정에 빨래건조대 꼭있음 좋겠어요..바닥에 세우는건 좁은 원룸에 공간 많이 차지하고 멀리 이사갈때 운반이 힘들어 놓고 가서 다시 그집가면 사는경우도 많아요.
베란다 없음 방 창문쪽에 천정 건조대 있음 좋겠다는 생각 들었는데 그런건 실제 보지는 않았고 붙박이 옷장 같은 곳에 빨래 있을때 꺼내고 빨래 없을때 안보이는 건조대 이런건 최신 원룸에 본것도 같아요.
욕실이든 방이든 수납.짱짱 중요한듯요..9. ...
'16.8.24 4:56 PM (115.90.xxx.59)저도 베란다, 베란다 천정 빨래건조대 있었음 좋겠고-
창문에 방범창 기본으로 튼튼하게 설치되 있음 좋겠어요.
이건 진짜~ 꿈의 얘기긴 한데... 혼자 사는 경우가 많으니 현관옆에 택배함 있음 좋겠다 생각해요 ㅎㅎㅎ10. ....
'16.8.24 5:26 PM (211.36.xxx.39) - 삭제된댓글창문을 오피스텔처럼 조금만 열리는거 말고
활짝 다 열 수 있는 창으로 해주시고
화장실에 세면대에 연결된 샤워기 말고 샤워실을 따로 내는게 훨씬 집 나갈때 인기있어요.
수납공간 특히 옷장이 많아야 하구요.11. 전 베란다 반대
'16.8.24 5:29 PM (223.62.xxx.73)지금 아파트형 원룸 사는데요
베란다 보다는 건조기능 있는 세탁기가 있었음 해요
아무리 좁더라도 부엌은 분리되어야 하고
화장실도 환기 잘되게 환풍기능 좋아야 하구요12. 자취남
'16.8.24 5:36 PM (133.54.xxx.231)자취 정말 오래했습니다.
1. 베란다까지는 모르겠지만 집에 큰 창문이 없으면 사람 미치더군요...
2. 화장실 환기가 안되면 곰팡이 끼고 청소가 아예 안 됩니다...
선택지는 매우 많지만
적어도 이 두가지는 필수라고 봅니다.13. 다양한 행복
'16.8.24 6:10 PM (218.51.xxx.99)택배보관함이요.
친구가 건물 지었는데
택배를 자꾸 자기보고 받아달라고 해서 너무 귀찮대요.
택배보관함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14. oo
'16.8.24 6:33 PM (14.32.xxx.105)자취 15년됐어요~주변에도 10년씩 혼자산 친구들 많구요.
입을 모아 얘기하는건 베란다. 자취생 모두의 꿈이죠~
그리고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주방과 분리, 그리고 집이 네모 일것.
어느집은 가보면 집이 이상하게 각이져있더라구요.
그리고 주방은 음식 냄새도 그렇고 냉장고 소음 때문에 반드시 분리가 되어있어야해요~
하나더 있다면 현관 열었을때 방이 훨히 보이지 않는 궂
정도 되겠네요~15. 반드시
'16.8.24 6:35 PM (122.35.xxx.174)건조기능 붙어있는 빌트인세탁기 넣어주세요
빨래 널기 힘들어요16. ...
'16.8.24 6:48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전 구조를 제일 우선순위로 보는데
방을 작게 하더라도
거실을 넓게 한 구조가 좋더라구요
그래야 좀 여유있게 사는 느낌이 들어더라구요17. ㅇ
'16.8.24 6:56 PM (175.223.xxx.88)현관문 열면 침대 보이지않는 곳
통풍 잘되는곳18. 원글
'16.8.24 8:06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많은 조언들을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베란다가 있음 좋다는 분 그보다 건조대가 낫다는 분이 있은데
저도 베란다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겨울에 곰팡이가 잘 생기는곳이라 걱정도되고요.19. 원룸
'16.8.24 9:10 PM (111.65.xxx.252)일단 주방이랑 방사이가 분리되어서 미닫이 문으로라도 공간을 만들어줬으면
미니투룸처럼요.20. 82좋아
'16.8.24 9:26 PM (116.127.xxx.219)딸아이가 원룸 삽니다
첫째 정말 집이 작아 숨 막히네요
그래도 지하철 역세권에 새집이라 월세 비쌉니다
둘째 한쪽면이 통유리로 된 남향인데 겨울은 해 잘들고 따뜻해서 그냥 살았는데
여름인 지금 정말 뜨악입니다 베란다가 없으니 그냥 완전 찜질방 입니다
한쪽만 창이 있어서 바람 통하지 않아요 최대 단점 입니다
에어컨으로 어찌어찌 살고는 있는데 새로 지은곳이라 시설이 붙박이며 인덕션 화장실
나름 잘된 곳인데 이대로는 도저히 못살것 같아
기간되면 앞뒤 베란다 있는 평수 작은 계단식 아파트로 돈이 좀 들더라도 옮겨 주려고 합니다
결론은 원룸은 정말 살기 힘드네요 6평이라 하는데 현관문하고 화장실 문하고 부딫치고
사람 살기엔 최소한 10평은 돼야 혼자 살지 싶네요
이상 원룸을 체험한 느낌입니다 참고해 보세요21. 원글이
'16.8.25 10:52 PM (124.48.xxx.210)내일 처럼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잘 참고해서 좀 더 나은 집을 짓도록 노력하겠습니다.22. gllackaru
'17.3.22 9:55 PM (221.155.xxx.74) - 삭제된댓글원룸직접 지으려고 하시나보네요
저도 원룸살때 베란다가 젤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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