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아들이 군에서 난치병 걸렸는데 외면".. 엄마의 한맺힌 호소

샬랄라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6-08-24 15:26:44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824135325071
IP : 182.232.xxx.1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4 3:33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무의촌이면 무작정 군을 믿다가 치료시기를 놓치지는 않았을건데
    군의관이 의사면허 달고 치료를 방해했네요

  • 2. .......
    '16.8.24 3:3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 저 병 진짜 무서운 건데
    형제가 둘다.....

  • 3. 의문
    '16.8.24 3:34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왜 군에서 다치면 crps가 될까요
    탈렌트 신동욱도 부대서 다쳐서 crps로 의가사 제대 했잖아요
    그리고 전에 이 병으로 티비 나온분도 부대에서 나무 가지치기 인가 하다가 다쳐서 이병에 걸렸고
    불펜에도 보면 군에가서 다친후 crps로 투병중인 분이
    자기 병에대해 소상히 올리던데
    한두 사람도 아니고 이상하네요

  • 4. 어휴
    '16.8.24 3:40 PM (219.248.xxx.150)

    이병 걸리면 통증이 어마어마 하다던데요.
    군대 때문에 평범한 삶을 잃어 버렸는데 국가는 아무런 책임과 보상도 없네요.
    군대 보내야할 아들 있는데 진짜 가슴조려 못살겠네요.ㅠ

  • 5. 아 진짜 안타깝네요ㅠ
    '16.8.24 3:43 PM (71.84.xxx.62)

    이 병이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서..
    자살시도를 많이 하고 그 중에는 정말 그러다가 사망을 하기도 한다던데...ㅠㅠ

  • 6. ..
    '16.8.24 3:4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 병이 외상을 당한 후유증으로 올 수 있대요..
    그러니 평소에 다치지 않게 님들도 몸조심 하세요.

  • 7. ..
    '16.8.24 3:4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 병이 외상을 당한 후유증으로 올 수 있대요..
    꼭 크게 다쳐야 오는 후유증이 아니라서 정말 무섭네요.
    그러니 평소에 다치지 않게 님들도 몸조심 하세요.

  • 8. ///
    '16.8.24 3:46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군대에서는 외상을 입고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서 crps가 되는 게 아닐까요?
    단순한 통증도 치료 안 하고 계속 방치하면 신경계에 이상이 와서 만성통증으로 안 낫잖아요

  • 9. ..
    '16.8.24 3:56 PM (210.217.xxx.81)

    아들둘엄마인데 이런 기사만 읽어도 맘이 너무 아프네요

    치료라도 맘편히 받을수있도록 좀 나라에서 지원을 해줬음 해요

  • 10. ..
    '16.8.24 4:39 PM (203.142.xxx.129)

    좋은 기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명했어요..
    아들 둘.. 그 극심한 고통을 지켜보는게 얼마나 힘드실지..

  • 11. ***
    '16.8.24 5:36 PM (222.116.xxx.220)

    할 수 있는 게 서명밖에 없네요~ㅠ

  • 12. 너무 원시적이고 못된 문화
    '16.8.24 5:47 PM (121.139.xxx.197)

    이런거 너무너무 싫다..
    억지로 끌고가서는
    다쳤는데 치료를 안해주고.
    그래야 군인애들이 말을 더 잘 듣나?
    제깍제깍 치료해주면 국가를 군대조직을 만만히 볼까봐서?
    꼭 육칠십년대 마인드.
    그땐 군에서 참 많이도 때렸다던데.
    아.. 군사문화잔재 너무 싫다.
    폭력적에 상명하복.

  • 13. 너무 원시적이고 못된 문화
    '16.8.24 5:48 PM (121.139.xxx.197)

    천안함 때도 군인애들, 왜죽었는지 아직도 몰라.
    윗대가리들은 다 살고 애들만 죽었어.
    물론 세월호도.

  • 14. eoslje
    '16.8.24 10:30 PM (112.121.xxx.15)

    서명했어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351 불교 신자분 계신가요? 7 ... 2016/08/26 1,737
590350 32평(문5개)하고, 씽크대 ㄱ자 모양으로 새로 하고 파요. 3 ... 2016/08/26 958
590349 강원랜드 중고차 대포차 인가요 2 ㅇㅇ 2016/08/26 3,215
590348 립밤 추천해주세요. 2 ... 2016/08/26 1,002
590347 다른사람 있는데서 바지 고쳐입는 아저씨들!!! 6 00 2016/08/26 1,306
590346 남편의 정신상태가 미친거같아요 50 가을하늘 2016/08/26 16,105
590345 반영구 언제 자연스러워지죠? 9 알려주세요 2016/08/26 2,226
590344 이런 상황이라면 만기전 이사가시겠나요? 3 ㅇㅇ 2016/08/26 675
590343 김연경 선수 좋아하시는 분!! 두.데 들으세요 2 배구호날두 2016/08/26 807
590342 아름다운가게 빈화분이랑 박스기증 해보신분요? 2 2016/08/26 798
590341 이철우 ㅎㅎㅎ 3 ㅎㅎ 2016/08/26 1,030
590340 오늘 하늘이 너무 예뻐요 5 가을하늘 2016/08/26 1,265
590339 추석 전 주말에 광주 가는길 많이 막힐까요? 1 광주 2016/08/26 381
590338 이유식 준비물, 뭐 살까요? 이유식 편하게 하는 노하우 좀 부탁.. 11 아기엄마 2016/08/26 1,570
590337 함틋에 3 노래 제목 2016/08/26 711
590336 '화해치유재단'이 도대체 어디서 갑자기 튀어 나온 거며 거기 7 뭐지 2016/08/26 650
590335 복숭아 아직 맛이 괜찮은가요? 3 28 2016/08/26 1,685
590334 남편 카드 사용 내역서에 이게 과연 뭘까요? 42 구글 2016/08/26 16,626
590333 베스트글 자궁경부암 진실 읽고 충격받았어요.... 38 이런.. 2016/08/26 10,573
590332 남편과 깊은 한숨.. 7 이번휴가 2016/08/26 2,454
590331 강황 가루로 카레 했는데 맛없어요 8 써요 2016/08/26 2,290
590330 올케가 아이를 낳았는데 찾아가야 할까요? 16 고모됐어요 2016/08/26 3,579
590329 자궁경부이형성증 18 ㅇㄹ 2016/08/26 7,589
590328 학창시절 사춘기때 아픔을 떨쳐내지 않고 살아요 힘들어요 5 ... 2016/08/26 1,020
590327 새치염색에 로레알 마지브라운 아니고, 마지렐 써도 되나요? 2 아기엄마 2016/08/26 7,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