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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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이 군에서 난치병 걸렸는데 외면".. 엄마의 한맺힌 호소
1. ///
'16.8.24 3:33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무의촌이면 무작정 군을 믿다가 치료시기를 놓치지는 않았을건데
군의관이 의사면허 달고 치료를 방해했네요2. .......
'16.8.24 3:3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안타깝네요. 저 병 진짜 무서운 건데
형제가 둘다.....3. 의문
'16.8.24 3:34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왜 군에서 다치면 crps가 될까요
탈렌트 신동욱도 부대서 다쳐서 crps로 의가사 제대 했잖아요
그리고 전에 이 병으로 티비 나온분도 부대에서 나무 가지치기 인가 하다가 다쳐서 이병에 걸렸고
불펜에도 보면 군에가서 다친후 crps로 투병중인 분이
자기 병에대해 소상히 올리던데
한두 사람도 아니고 이상하네요4. 어휴
'16.8.24 3:40 PM (219.248.xxx.150)이병 걸리면 통증이 어마어마 하다던데요.
군대 때문에 평범한 삶을 잃어 버렸는데 국가는 아무런 책임과 보상도 없네요.
군대 보내야할 아들 있는데 진짜 가슴조려 못살겠네요.ㅠ5. 아 진짜 안타깝네요ㅠ
'16.8.24 3:43 PM (71.84.xxx.62)이 병이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서..
자살시도를 많이 하고 그 중에는 정말 그러다가 사망을 하기도 한다던데...ㅠㅠ6. ..
'16.8.24 3:4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이 병이 외상을 당한 후유증으로 올 수 있대요..
그러니 평소에 다치지 않게 님들도 몸조심 하세요.7. ..
'16.8.24 3:4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이 병이 외상을 당한 후유증으로 올 수 있대요..
꼭 크게 다쳐야 오는 후유증이 아니라서 정말 무섭네요.
그러니 평소에 다치지 않게 님들도 몸조심 하세요.8. ///
'16.8.24 3:46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군대에서는 외상을 입고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서 crps가 되는 게 아닐까요?
단순한 통증도 치료 안 하고 계속 방치하면 신경계에 이상이 와서 만성통증으로 안 낫잖아요9. ..
'16.8.24 3:56 PM (210.217.xxx.81)아들둘엄마인데 이런 기사만 읽어도 맘이 너무 아프네요
치료라도 맘편히 받을수있도록 좀 나라에서 지원을 해줬음 해요10. ..
'16.8.24 4:39 PM (203.142.xxx.129)좋은 기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명했어요..
아들 둘.. 그 극심한 고통을 지켜보는게 얼마나 힘드실지..11. ***
'16.8.24 5:36 PM (222.116.xxx.220)할 수 있는 게 서명밖에 없네요~ㅠ
12. 너무 원시적이고 못된 문화
'16.8.24 5:47 PM (121.139.xxx.197)이런거 너무너무 싫다..
억지로 끌고가서는
다쳤는데 치료를 안해주고.
그래야 군인애들이 말을 더 잘 듣나?
제깍제깍 치료해주면 국가를 군대조직을 만만히 볼까봐서?
꼭 육칠십년대 마인드.
그땐 군에서 참 많이도 때렸다던데.
아.. 군사문화잔재 너무 싫다.
폭력적에 상명하복.13. 너무 원시적이고 못된 문화
'16.8.24 5:48 PM (121.139.xxx.197)천안함 때도 군인애들, 왜죽었는지 아직도 몰라.
윗대가리들은 다 살고 애들만 죽었어.
물론 세월호도.14. eoslje
'16.8.24 10:30 PM (112.121.xxx.15)서명했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