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나잇인파리 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6-08-24 14:58:13
1920, 30 ... 5, 60년대... 묘한 향수같은게 있어서 
그 시대를 주제로 한 영화들을 좋아해요.

미드나인인파리는 한 서너번 본것 같아요.
1920~30년대 작가 댄서 음악 미술 .. 그냥 보고 있으면
가슴이 두근두근두근거려요.

위대한개츠비,
그 시대 패션 건축 자동차 이런것들 
보는것도 아주 흥미롭구요

하워드휴즈 소재로 한 에비에이터도 좋아해요.
그시대 유명했던 영화배우들 재연해내는게
재밌고 상상력을 불러일으켜 즐거워요.

아, 벨벳골드마인도 좋아합니다.
제가 워낙 음악을 좋아해서 음악관련 영화도 좋아요.

암튼 이렇게 시간을 거슬러간다거나 아니면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도 괜찮고
생각나는것들 아무거나 추천해주세요.

IP : 175.201.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4 3:21 PM (125.185.xxx.225)

    저는 5, 60년대 취향인데요, 투 라이프 추천해요. 60년대 프랑스 바닷가, 파스텔 색감, 옛날 수영복 정말 좋아요. 내용은 좀 무겁지만요.
    아니면 아예 옛날 영화도 좋아요. 네멋대로 해라 등 고다르 영화들, 안나 카리나 나오는 영화 좋아요. 티파니에서 아침을도 좋아하고.. 이건 요즘 영화지만 팩토리걸도 재밌게 봤어요. 60년대식 의상에 찐한 아이라인 멋져요. 입생로랑(레아 세이두 나오는걸로..)도 장르가 장르다보니 볼거리는 많아요. 영화는 좀 지루하단 평이 많지만~

  • 2. 원글
    '16.8.24 4:03 PM (175.201.xxx.224)

    팩토리걸 재밌죠!!!! 입생로랑도 재밌게 봤어요.
    위에 추천해주신건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3. ..
    '16.8.24 4:10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저는 흑백으로 찍은 아티스트 재밌게 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 4. 원글
    '16.8.24 5:04 PM (175.201.xxx.224)

    175.223님!
    그렇잖아도 그 영화 까먹고 있었네요 ㅋㅋㅋ 감사해요~
    꼭 찾아봐야지~

  • 5. 라스트 콘서트
    '16.8.24 6:13 PM (39.7.xxx.247) - 삭제된댓글

    리플리 , 갱스 오브 뉴욕, 캐취미이프유캔, 로마의 휴일, 사운드 오브 뮤직,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이요.

  • 6. ...
    '16.8.24 7:51 PM (125.186.xxx.152)

    미드 중에 콜드케이스.
    영화보다는 소소하지만 나름 재미있어요.

  • 7. 라스트 콘서트
    '16.8.25 2:06 AM (39.7.xxx.247)

    리플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캐취 미 이프 유 캔 ,로마의 휴일 사운드오브뮤직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357 9월 1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스.. 2 개돼지도 .. 2016/09/02 451
592356 싱크대 새로 맞추는데 철망 양념통 집어 넣을까요? 14 주방리모델링.. 2016/09/02 2,524
592355 버스 탈 때 환승입니다 소리가 왜안나죠? 3 버스 2016/09/02 1,056
592354 수능 원서쓸때요 1 ㅠㅠ 2016/09/02 678
592353 아침에 뭐 드시고 나오셨어요? 9 계란후라이♡.. 2016/09/02 1,565
592352 아침마당 아나운서는 2 2016/09/02 1,734
592351 감정이 너무 메마른 딸아이..괜찮을까요? 5 사랑 2016/09/02 1,403
592350 머리 묶는 게 더 예쁜 얼굴은 어떻게 생긴 얼굴인가요? 26 머리 2016/09/02 11,444
592349 2016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02 403
592348 40대 미혼 노총각 남자분들 눈이 굉장히 높네요 24 ... 2016/09/02 22,251
592347 학원비 할인카드 어떻게들 사용하고 계신지요 19 알뜰살뜰 2016/09/02 3,877
592346 며칠전 올라온 우리나라 건물들은 왜 단층일까라는 oo 2016/09/02 591
592345 회사에서 힘든 시기를 넘기니 인정을 받는 것 같아요. 3 ㅇㅇ 2016/09/02 946
592344 우리 세균맨 의장님 응원해주세요~~ 17 ㅇㅇ 2016/09/02 1,341
592343 광주광역시 괜찮은 피부과좀..점제거 2016/09/02 501
592342 GMO완전표시제 입법 청원과  지지를 위한 서명 6 후쿠시마의 .. 2016/09/02 402
592341 31살인데 젊음은 이제 끝난것같은 기분이들어요..ㅜ.ㅜ 33 Rr 2016/09/02 8,151
592340 새콤달콤한 고추장아찌가 많은데 3 오오 2016/09/02 931
592339 인터넷 마켓팅 책을 읽다보니.. 1 jj 2016/09/02 402
592338 공지영의 수도원기행 1, 2를 읽으며... 28 그녀 2016/09/02 12,702
592337 밀양송전탑 어르신들께서 농사지으시는 먹거리소개요...수정이요 8 밀양먹거리요.. 2016/09/02 926
592336 공감해주세요~ (엄마들끼리 호칭) 53 ㅁㅁ 2016/09/02 6,691
592335 17세 성폭행 피해자 커밍 아웃 1 ?? 2016/09/02 2,643
592334 개 목줄 좀 묶고 다닙시다 제발 ! ! 45 아멘 2016/09/02 3,300
592333 천둥 벼락치는게 좋아서 잠 못자고 있어요. 6 .. 2016/09/02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