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시금치값 ㄷㄷ

..... 조회수 : 4,024
작성일 : 2016-08-24 14:54:12

저희 동네에 하나로마트에서 시금치 한단이 5,980원이네요


처음엔 잘못본 줄 알고 다시 봤더니 엄청 비싸네요...


폭염때문에 시금치가 녹아 물러져서 물량도 딸리고 엄청 비싸졌다하더라구요


올해 폭염 너무 심해요ㅠㅠ

IP : 58.75.xxx.2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8.24 2:54 PM (1.229.xxx.4)

    당분간 시금치는 다 먹었군요

  • 2.
    '16.8.24 2:56 PM (183.96.xxx.129)

    세일해도 삼천원 넘어요

  • 3. ㅁㅁ
    '16.8.24 2:56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시금치는 본래 더위엔 녹아내리는 식물이라 재배가안됨
    매년 이즘엔 물량 자체가 없죠
    추석까지 한단 몇천원이어지구요

  • 4. ..
    '16.8.24 2:56 PM (210.217.xxx.81)

    저도 주말에봤는데 6800 깜놀했죠

  • 5. 당근도요
    '16.8.24 2:56 PM (114.204.xxx.4)

    세 개 집었더니 거의 4천원 돈..
    저울을 한참 쳐다봤네요.

  • 6. 겨우 그걸 가지고... 흑
    '16.8.24 2:57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저는 김밥 싸려다가
    시금치 한 단 8천원 보고 제 눈을 의심했답니다.
    물론... 김밥은 시금치 없이...
    ㅠ.ㅠ

  • 7. 겨우 그걸 가지고... 흑
    '16.8.24 2:57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저는 김밥 싸려다가
    시금치 한 단 8천원 보고 제 눈을 의심했답니다.
    물론... 김밥은 시금치 없이...
    ㅠ.ㅠ
    지난주보다 내린거에요~

  • 8. ㅁㅁ
    '16.8.24 2:59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시금치는 속성상 그러려니
    이즘엔 아예 먹을생각안하는데

    당근은 진짜 지난겨울부터인가요
    계속 비싸더라구요

  • 9. ..
    '16.8.24 3:05 PM (168.248.xxx.1)

    엊그제 이마트몰에서 시금치 한 단에 3,800원 정도, 당근은 3~4개 들은 거 2천원 초반대에 샀는데
    시금치 비싸다고 생각은 했는데 정말 비싸졌네요.
    아기 먹이려고 한 단 샀어요 ㅎㅎ

  • 10. ㅇㅇ
    '16.8.24 3:07 PM (112.184.xxx.17)

    원래 더위에 약한 시금치가 여름엔 엄청 비싸긴하죠.
    올여름 엄청 더우니...
    문제는 추석때 시금치를 구할수나 일을지..

  • 11. 아기엄마
    '16.8.24 3:08 PM (115.140.xxx.9)

    저는 겉절이 하려고 배추 봤더니, 한포기에 7천원. 비싸서 그냥 안담구려고요ㅜㅜ

  • 12. ...
    '16.8.24 3:21 PM (182.215.xxx.208)

    동네 마트서 9850원이길래, 0하나 잘못 붙인줄 알고 직원불러서 가격표 잘못 부쳤댔더니, 그 가격이 맞다고....사먹는 사람 있냐고 물었봤어요

  • 13. ....
    '16.8.24 3:24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우린 서울도 아니고 지방인데 어제 슈퍼가니까 한단에 만원이래요. 슈퍼아저씨가 상추는 한박스에 4만원 주고 사왔다고.... ㄷㄷㄷ

  • 14. 지금
    '16.8.24 3:25 PM (59.22.xxx.140)

    모든 야채 고기 생선까지 다 비싸요.
    날이 너무 더워 가축도 패사하고 고기도 안잡힌다고 하네요.

  • 15. ㅁㅁ
    '16.8.24 3:30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다 비싸다하시니
    진짜
    어제저녁에 생고등어한마리 가격 물으니
    7천원이래요 ㅠㅠ

    잘못들었나 재차물어봤다는

  • 16. 마당놀이
    '16.8.24 3:45 PM (59.5.xxx.110)

    저는 어제 그래도 야채값이 비싸지 않은 마트에 갔었는데 시금치가 9,900원;;; 허걱..
    물건사고 계산하면서 캐셔분한테 여쭈니 안그래도 나이있으신분들은 990원인줄 알고 가지고 왔다가
    놀래서 다시 갖다 놓는다 하시더구요

    정말 놀랬습니다

  • 17. .....
    '16.8.24 3:51 PM (175.196.xxx.37)

    부추도 많이 비싸졌던데요. 시금치는 한동안 못사먹겠네요.
    어제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야채 코너에서 놀라고 왔어요.
    추석 앞둬서 그런건지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야채값이 왜 그렇게 많이 올랐는지 기본 3~4배는 다 뛰었더라고요. 오이도 많이 비싸졌구요.

  • 18. ....
    '16.8.24 3:55 PM (222.238.xxx.240)

    동네 마트에 왠만한 건 다 천원 단위로 팔거든요.
    비싸봤자 이천원.
    한 여름에 잎채소가 비싸지면 아예 갖다놓지를 않아요. ㅋㅋㅋ
    모처럼 상추가 나왔길래 사왔는데 상추대만 무성하고 씁쓸하기가 한약이에요.
    시금치는 구경 못한지 오래에요.ㅋ

  • 19. 시금치는
    '16.8.24 3:59 PM (218.155.xxx.45)

    안먹어도 그다지 생각나는 야채가 아니어서
    다행이예요.김밥은 오이 넣으면 되고
    저는 평생 안먹어도 생각 안나요.ㅎㅎ
    일단 비싸면 그나마 안비싼 야채들로
    대체를 하면 돼요.

    그런데 이리 더우면 겨울 김장배추가 비싸지 않을까요?

  • 20. 유지니맘
    '16.8.24 4:04 PM (210.183.xxx.38)

    저도 어제 6990원
    조용히 내려놓았습니다 ~~^^

  • 21. 김장김치
    '16.8.24 4:18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다 물러져서 농사가 엉망이래요.
    그나마 괜찮은건 물량이 너무 적어서 가격이 비싸
    중국산 배추만 팔린대요.

  • 22. 배추농사
    '16.8.24 4:19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비가 안오고 더위에 다 물러져서 배추농사도 엉망이래요.
    그나마 괜찮은건 물량이 너무 적어서 가격이 비싸
    중국산 배추만 팔린대요.

  • 23. ....
    '16.8.24 4:36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배워가네요
    더우면 시금치가 무르는군요
    어쩐지 시금치값 내리기만 기다리는데 한달 넘게 너무 비싸더라구요.

  • 24. ㅇㅇ
    '16.8.24 5:15 PM (123.111.xxx.212)

    여름엔 그래요
    올 무더위에는 더심하겠죠
    여름 제사가 3번이나 있어서 잘알아요
    시금치 살때마다 손떨렸어요
    올해부터 여름에 제사 안지내게 되서 어찌나 다행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883 유럽 거주자 분들께 문의드려요. 침대사이즈 2 ... 2016/08/26 684
589882 오늘 밤, 에어콘 안 틀고 자도 되겠죠? 6 기온 2016/08/26 1,541
589881 cms와 와이즈만 수학 도움 좀 주세요!!! 1 린다 2016/08/26 2,571
589880 세살 아기랑 비를 쫄딱 맞았네요^^; 31 2016/08/26 4,729
589879 동대문구 장안동 수학학원은 어디로? 수학 ㅜㅜ 2016/08/26 1,850
589878 가습기 살균제 성분든 샴푸 린스등 17 뭘사지 2016/08/26 3,947
589877 출산하고 얼굴형 바뀌신분 계세요? 4 궁금 2016/08/26 2,155
589876 강남 고등학교에서 내신이란....? 1 아니 2016/08/26 1,817
589875 제가 20대 남자랑 일을 하는데요 8 참나 2016/08/26 3,185
589874 청춘시대 보는데..이나같은 성격.. 4 청춘 2016/08/26 2,776
589873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님께 보내는 공개 질의서(비대위) 4 이화인 2016/08/25 1,299
589872 온 사회에 만연한 일진 놀이 ㅡ 규제법 만들어야 1 ........ 2016/08/25 595
589871 비뇨기과에 왜 간걸까요? 12 궁금 2016/08/25 4,432
589870 남자노인들은 왜그렇게 사람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볼까요? 6 .. 2016/08/25 3,327
589869 만 세살까지 정말 엉망이다가 이후 순해진 아이 보신 적 있으신가.. 7 궁금 2016/08/25 1,107
589868 늙은건가요??? 아침드라마 5 2016/08/25 1,944
589867 학교폭력.. 그 이후.. 1 .. 2016/08/25 1,029
589866 인견옷 올이 원래 잘 풀리나요? 3 .... 2016/08/25 915
589865 장사하는 집에 시집가면 좋은건가요? 15 며느리 2016/08/25 6,511
589864 배우 채정안의 가수시절 노래를 듣고 있는데 대박이네요 2 // 2016/08/25 2,165
589863 대형마트 공기순환에 대한 법 만들어주세요 3 ........ 2016/08/25 1,020
589862 교포영어과외 가격?.. 7 . 2016/08/25 2,466
589861 함틋 이경희 작가가 쓴거 맞나 싶어요 13 함틋은 2016/08/25 4,264
589860 청주맛집 할머니 모시고 갑니다 9 차이라떼 2016/08/25 1,883
589859 조선족들을 왜이리 미워하는지 48 ... 2016/08/25 6,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