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택근무하시는분들 시간관리 질문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6-08-24 13:18:17

얼마전 까지 회사 다니다가

집에서 번역일을 하고 있는데요 기한이 좀 넉넉해서 그런지,

남편 출근하고(아직 아이는 없어요..), 집 청소 잠깐 하고 커피마시고 , 개인용무 보면 오전 시간 다가고,,

집에 있다보니 친구들이 자꾸 나오라고 불러대고, 아직 처음이라그런지 시간관리가 잘 안되네요...

지금 몇일째 버리고 있는 날들이 정말 아깝습니다...ㅠㅠ

집에서 근무하시는분들. 어떻게 시간관리 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직 이 자유가 어색하기만 해요..ㅠ

IP : 49.143.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속
    '16.8.24 1:26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계속 번역 하실 거면 낮에 친구들 만나는 것도 마감 봐서 딱 정해서 만나야 해요.
    기한 넉넉하고 그때까지 할 자신 있으면 뭔 짓을 하든 상관없어요.
    그러니까 일을 하는한 자유가 그 자유가 아닌 거죠.
    이게 안 되는 성격이면 아무리 실력 좋아도 오래 하기 힘들어요.
    제 친언니는 그런 성격이라 통대 나오고 제발로 바로 회사 들어갔어요.

  • 2. 계속
    '16.8.24 1:27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계속 번역 하실 거면 낮에 친구들 만나는 것도 마감 봐서 딱 정해서 만나야 해요.
    기한 넉넉하고 그때까지 할 자신 있으면 뭔 짓을 하든 상관없고요.
    그러니까 일을 하는한 자유가 그 자유가 아닌 거죠.
    이게 안 되는 성격이면 아무리 실력 좋아도 오래 하기 힘들어요.
    제 친언니는 그런 성격이라 통대 나오고 제발로 바로 회사 들어갔어요.

  • 3. 몇시부터 몇시까지
    '16.8.24 1:48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는 일해야한다고 주위 사람들한테도 미리 얘기해놓으세요.
    그러면 주위 사람들도 약속잡을때도 그 시간은 피하게 되거든요.
    한번 얘기해서 안되고 계속 여러번 얘기하면 그 시간은 당연히 피하게 되지요.
    그리고 그 시간 조절은 원글님이 하셔야해요.ㅎㅎ...
    같이 놀다가 먼저 들어가려면 발걸음이 안 떨어져요....ㅎㅎ

  • 4. 집안일과
    '16.8.24 1:52 PM (122.40.xxx.85)

    작업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일하다가 쉬엄쉬엄 집안일 해요.
    사람은 안만나는데 만나더라도 일은 해놓고 만나야죠.

  • 5. ..
    '16.8.24 2:04 PM (27.213.xxx.224)

    저도 그런식으로 1년정도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 했는데 늘어지는것 같아 다시 출근하려구요..

  • 6. 그게
    '16.8.24 2:07 PM (182.222.xxx.219)

    기한이 넉넉한 것 같아도, 어영부영하다 보면 시간이 휙 지나간다는 거...
    게다가 언뜻 쉬운 일인 것 같아도 막상 작업 시작해보면 의외로 까다로워서 시간 많이 걸리기도 하더군요.
    이러는 저도 지금 여기서 이러고 있네요...ㅠㅠ
    회사 다닌다 생각하고 작업 시간 딱 정해서 하는 수밖에 없어요.

  • 7. ...
    '16.8.24 5:55 PM (61.74.xxx.72)

    집에서 번역한지 오래됬는데, 전 일감을 받으면 우선 하루 할당량부터 나눠서 파일에 표시해 둡니다.
    오전에 좀 늦장 부리거나 친구 약속 있으면 밤 늦게까지 해서라도 그걸 끝내놔야 마음이 편해요.
    몇시에 할지 먼저 정해놓지는 않아요.
    그런데 같은 양이라도 오전에 하면 더 작업이 빨리 되더군요.

  • 8. 저도 번역하는데
    '16.8.24 7:50 PM (61.101.xxx.209)

    저는 놀지도 못할정도로 일이 많아서 ㅠㅠ
    여유 시간 있으시다니 부럽네요 ㅠㅠ

    저는 하루에 몇장 이상 내는 일도 있고
    저녁에 하는 일 따로 있고
    중간 중간 받아서 하는 일이 또 있어서
    거의 저글링 하면서 하루가 다 가요.

    애도 없고 한데 진짜 한가로울 때는 아침에 한 9시-11시 정도?
    그때는 제 운동하고요, 들어와서 샤워하고 밥먹고 나면 12시.
    청소나 빨래 좀 하고,
    1시부터는 주구장창 일해요~ 밤 1시 까지 하거나
    일이 많으면 새벽에 4시 정도에 일어나서 또 일하고~

    그러고 나면 하루치 일 다 끝내고 (전날 일이니까 그 다음날은 또 그만큼 ㅠㅠ)
    한 9시부터 시간 나면 위에 일 반복~
    근데 이게 주말에도 거의 비슷해서 ㅠㅠ
    놀려면 정말 운동 희생하거나 잠 희생해서 일해놓고 나가야 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825 볶음우동에 굴소스 간장만 있으면 되나요? 8 .. 2016/10/07 1,960
603824 김종대 "참모총장-간부 부인들, 민망한 파티 했다&qu.. 13 샬랄라 2016/10/07 3,324
603823 인터넷조언듣고 한의대 안간 사람이 있다고 4 ㅇㅇ 2016/10/07 2,774
603822 소방서에 음식들보내는것도 김영란법 위반에 들어가나요? 8 . . 2016/10/07 2,003
603821 이화여대 오늘 밤8시 3차 총시위 11 옷 따뜻하게.. 2016/10/07 1,302
603820 강남 재건축 35층도 높은데 40~50층 요구하네요 17 재건축 2016/10/07 4,404
603819 왜 도전이란게 어려운걸까요 2 ㅇㅇ 2016/10/07 569
603818 신용카드에 교통카드 겸용인데 찍으면 잔액이 부족하다는 건 대체 .. 2 교통카드 2016/10/07 1,322
603817 박근혜가 사랑한 주얼리샵 재벌사모님들이 착용하는 1% 청담동 베.. 1 무당 2016/10/07 3,639
603816 질투의 화신 저만 짜증? ㅋㅋ 14 dm 2016/10/07 5,311
603815 백현향수 써 보신 분 어떤가요 향수 2016/10/07 709
603814 군인아들 위한 단체 면회 5 면박 2016/10/07 806
603813 택배 문 앞에 두고 가시라고 말씀 드렸는데 벨 계속 누르시네요 .. 10 택배 2016/10/07 3,926
603812 남편과 관계후 이상증상 20 ... 2016/10/07 22,639
603811 통유리의 저주?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의 비밀 ㅡ프레시안 펌 9 좋은날오길 2016/10/07 6,360
603810 GTX역사 근처에 땅값 오를까요? 4 ㅇㅇ 2016/10/07 1,702
603809 한창 공부하느라 힘든 고딩 자녀들 체력관리 어떻게 도와주시나요?.. 1 궁금 2016/10/07 1,061
603808 애초에 상식없고 이상한 사람들하고 멀리하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은 .. 2 ..... 2016/10/07 904
603807 수술앞두고 심전도 검사 받았는데 6 심전도 2016/10/07 1,978
603806 보보경심:려와 연관지어 왕 계승 순위 한번 적어 봤어요. 8 2016/10/07 1,687
603805 미국주소인데 이것 좀 봐주세요 5 둘이걸어요 2016/10/07 882
603804 외동 얘기가 나와서. 17 .... 2016/10/07 3,583
603803 임신중인데 자꾸 자극적인것만 먹고 싶어요 11 ㅠㅠ 2016/10/07 2,147
603802 코스트코 갔다가 18 멍충이 2016/10/07 7,425
603801 한 아이당 2억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13 .. 2016/10/07 5,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