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펑합니다. 제가 센스가 부족했나봐요;;
밑에 조언 주신 분 감사해요^^;;
내용 펑합니다. 제가 센스가 부족했나봐요;;
밑에 조언 주신 분 감사해요^^;;
엄마 말씀대로 원글님 센스가 더 부족했다고 봐요.
어머니 훌륭하시네요..
성숙하지 못했지만
저라면 자리가 비었어도 옆에 물건은 안뒀을거에요
더군다나 눈까지 감고 있었다면요
자리가 많아서 옆자리에 물건 뒀다면 눈은 뜨고 계셨어야 해요. 언제사람들이 많이 탈지 모르니..
왜 어머니만 그럴까요
왜 어머니만 그러실까요?
궁금해요
심술궂지만
옆자리가 비어도 짐은 안놓았을거에요..눈까지 감고
이건 건들지마라 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서...
그냥 지우는게 나을듯
조금 있으면 질책하거나 무개념녀라는 둥 모진댓글들 올라올거예요.
저같으면 자신의 처신에 대해 반응을 묻는 글은 82에 올리지 않아요
이래서 기본 매너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옆 빈자리에 자기 물건 쏙 올려놓고 눈감고 계셨던 원글님이 얌체같이 보이기도 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누구나 원글님 맘 속을 뚫어보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럴때 여유 좀 가지고 '이거 좀 치워주시겠어요?'하면 어디 덧나나. 말 한마디 없이 인상 팍 찡그리면 아무리 잘못한 상황이어도 불쾌하죠. 그 말 한마디들이 그렇게 어려워서 다들 툭 치고 인상 팍 쓰고 흠흠..
암튼 결론은 원글님 전적으로 잘못한 상황 맞긴 하지만, 원글님 마음도 이해는 가요 ㅎㅎ
어머니가 계시네요 재판관 같은
결국은 님을 위해서 그러실거예요
다른 많은 빈 자리가 있더라도 도시락 놓은 자리는 다른 "사람"을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아무 때라도 물건을 치울 수 있을 준비와 함께 지정되지 않은 누구에게 자리를 내 줄 태도를 취하고 있어야 물건 내려둘 자격이 있는겁니다.
다른 자리가 많기 때문에 호의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세상살이 앞으로 깨지면서 배울 일 많을텐데, 그러기 싫어서 다른 사람들은 미리 자제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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