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들 분양 받고 싶은데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6-08-24 12:14:48
충무로에 가서 사는게 좋을지 동네 동물병원에 분양 알선해 달라고 할지. 어떻게 사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암컷이 나은가요 수컷이 나은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4.52.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4 12:19 PM (220.83.xxx.250)

    강사모카페등에서 올라오는 가정견을 검색하셔서
    부모견까지 확인하고 건강한지 확인 후 데리고 오는게 가장 정확한데 ...
    정보가 없으시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분양하는 애들데리고 오세요 초기 접종까지 묶어서 관리 해 주니 편해요
    개들 어려서 부모랑 떨어지면 몸 약해서
    파보같은걸로 일이주만에 아프거나 죽거나 그래서 ... 그 이외 경로는 비추합니다 ..

  • 2.
    '16.8.24 12:22 PM (59.11.xxx.51)

    저도 가정견추천합니다~~그리고수컷분양하셔서 중성화수술하시면 암컷분양보다 더 좋을듯해요

  • 3. 저희는 2003년에 유기견
    '16.8.24 1:02 PM (1.246.xxx.122)

    데려와서 지금도 건강해요.
    물론 늙는 표시가 하나씩 드러나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처음엔 강아지 못키운다고 데모를 하다시피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강아지 데려온 남편이 고맙더군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존재가 이세상에 있을줄 꿈에도 몰랐어요. 특히 푸들이요.
    유기견 알아보시도록 권합니다.
    우리강아지는 우리집에 올때 이미 5키로 이상이었어요.
    지금 몇살인지 확실히 몰라요.

  • 4. 유기견...
    '16.8.24 1:08 PM (121.145.xxx.235)

    저도 유기견 한표입니다...
    한머리 데려오려고 방문했던 보호소... 너무 끔찍해요
    자기 살려줄까봐 내가 안보일때까지 빼꼼 쳐다보던 시추, 패키니즈들 생각이나서 ㅜ

  • 5. 가르송
    '16.8.24 1:21 PM (58.238.xxx.26) - 삭제된댓글

    저희도 강사모 카페 꼼곰하게 며칠간 뒤져서 푸들 입양했어요.
    수컷, 암컷 푸들 두 마리 키우는데요. 키워 보니 암컷이 곰살맞게 사랑스럽네요.
    물론 수컷인 저희 아이 무뚝뚝 착하고 속이 깊긴 한데 가끔 무서워요.
    수컷인 아이는 키울 형편이 되지 못해 버려질 위기에 놓여있던 애를 5개월차에 데려다 키웠고
    암컷인 작은 아이는 엄마, 아빠 형제들 사이에서 젖 먹고 크다 온 아이인데 정말 성격이 달라요.
    작은 아이는 늘 웃고 다니고 적극적인데 큰 아이는 소심하고 예민해서 무섭게 돌변할 때가 많아요.
    물론 강아지들도 다 성격이 달라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처음 키우시는 거라면 가정견 암컷 추천합니다.

  • 6. 가르송
    '16.8.24 1:28 PM (58.238.xxx.26) - 삭제된댓글

    저희도 강사모 카페 꼼곰하게 며칠간 뒤져서 푸들 입양했어요.
    수컷, 암컷 푸들 두 마리 키우는데요. 키워 보니 암컷이 곰살맞게 사랑스럽네요.
    물론 수컷인 저희 아이 무뚝뚝 착하고 속이 깊긴 한데 가끔 무서워요.
    수컷인 아이는 키울 형편이 되지 못해 버려질 위기에 놓여있던 애를 5개월차에 데려다 키웠고
    암컷인 작은 아이는 엄마, 아빠 형제들 사이에서 젖 먹고 크다 온 아이인데 정말 성격이 달라요.
    작은 아이는 늘 웃고 다니고 적극적인데 큰 아이는 소심하고 예민해서 무섭게 돌변할 때가 많아요.
    물론 강아지들도 다 성격이 달라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처음 키우시는 거라면 가정견 암컷 추천합니다.
    말티푸도 성격이 참 사랑스러워요. 고려해 보세요.

    아, 그리고 동물병원에서도 가정견 아닌 강아지들 분양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확실하게 가정견 기다리셨다가 분양받으세요.

  • 7. 저도
    '16.8.24 1:50 PM (121.168.xxx.157)

    유기견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버려졌다는 인식때문에 별로라고 하지만 집에 데려와서 사랑주고 키우면 예쁘기가 그지없습니다.그리고 요즘 동물농장에 강아지공장 방송이후로 강아지들 분양이 너무 안돼서 가정견이라고 속이고 판매하는곳도 많아졌대요.꼭 가정견으로 분양받으시겠다면 잘 알아보시고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데려오세요.

  • 8. ....
    '16.8.24 1:50 PM (110.70.xxx.149)

    http://m.pann.nate.com/talk/333370159?&currMenu=talker&page=1

    애견샵에서 일한 사람이 쓴 글이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125 아파트 청약 관련해서요... 시행사가 민간이면 청약저축으로는 지.. 2 .. 2016/09/29 1,111
601124 생각이 많이 납니다. 아빠가 9 쌔드 2016/09/29 1,880
601123 화장고수님들 샤넬 르미에르 40 베이지 색 좀 봐주세요. 4 풀메이크업 2016/09/29 997
601122 요즘 삼겹살 가격이 저렴한가요? 3 삼겹 2016/09/29 1,008
601121 카톡에서 대화 상대 차단하려면 어떻게 하죠? 5 …. 2016/09/29 1,813
601120 서울대 병원장이 1 ... 2016/09/29 2,343
601119 부동산..정말 핫한 주제네요 4 ... 2016/09/29 1,804
601118 세부 샹그릴라 다녀오신분 7 바보 2016/09/29 1,969
601117 한전 영업이익은 올해도 10조 원 이상 3 국민등쳐먹는.. 2016/09/29 354
601116 임신증상아니겠죠?(생초보) 3 2016/09/29 1,323
601115 강적들 보다가 지진.. ㅇㅇ 2016/09/28 1,421
601114 폴바셋 아이스크림 맛이 변한 듯.. 1 루루~ 2016/09/28 959
601113 서울지하철 합법, 철도/부산지하철은 불법파업이라고?? 2 bluebe.. 2016/09/28 516
601112 피티붙어서 운동하는거요 7 피티 2016/09/28 3,013
601111 바람 안 피우는 사람도 있어요 26 ... 2016/09/28 5,576
601110 영장 발부는 대체 왜 한거에요? 8 ㅇㅇ 2016/09/28 1,510
601109 답을 알고 있는데 마음이 안따라줄때 어떻게 하시나요? 2 힘듦 2016/09/28 595
601108 서울대병원 현장에 많은 사람들 보세요... 15 ㅇㅇ 2016/09/28 3,215
601107 영어문법 좀 알려주세요 4 영어 2016/09/28 713
601106 라떼가 제일 맛있는 곳은 폴바셋인가요? 18 ㅇㅇ 2016/09/28 5,412
601105 저는 키165인데 24 ㅇㅇ 2016/09/28 5,579
601104 영어학원을 옮기는 게 낫겠죠? 2 ㅇㅇ 2016/09/28 758
601103 내일 11시에 위내시경, 요플레도 먹으면 안되나요? 2 요거트 2016/09/28 690
601102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12 .... 2016/09/28 3,559
601101 옥탑방 루이 3남매 ㅎㅎㅎ 12 올해최고의 .. 2016/09/28 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