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고 생기부 다들 잘 써주던가요

고3 조회수 : 2,325
작성일 : 2016-08-24 12:10:59

아이가 차분하고 성실하고 모범생 스타일입니다

학종 쓰려고 생기부를 보니 2,3학년 담임선생님들은 아주 잘 써주셨어요

꼼꼼하고 길고 성의 있게


근데 1학년때가 문제네요

뭐 학업성적좋고 다 좋은데 다른 아이랑 자기랑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받는다나 뭐라나

단점 극복하면 더 성장할거라고


뭘 보고 그렇게 썼는지 모르겠지만 고3 담임선생님이 아이를 유독 이뻐하셔서

1학년때 생기부가 걸린다며 자꾸 그러시네요


왜 그렇게 쓰셨는지 이해가 안간다 하면서 ........

1학년때 선생님 나이가 많고 성의도 없이 짧게 그것도 약간 악의적으로 쓴것 같은데

학종으로 가는데 문제 될까요


사범대 학종 갈거라 걱정돼요

IP : 211.37.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기부
    '16.8.24 12:19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보통 다들 잘써주시나봐요.
    우리애도 엄청나게 잘 써주셨더만요.
    각 학과 담당선생님들까지 입벌어지게 써줘서
    헉.했네요.
    근데 다들 이렇게 잘써져 있을테니 성적이
    우선이지 싶네요.

  • 2.
    '16.8.24 12:41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그 정도가 그렇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아요.
    적당한 스트레스가 공부하는데 원동력이 되는 건데요.
    이기적이라거나 교우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언급이면 모를까
    다른 부분이 다 괜찮다면 불이익 받을 정도의 내용은 아닌 듯 해요.

  • 3.
    '16.8.24 1:55 PM (211.36.xxx.66) - 삭제된댓글

    참 교사들도 각양각색 아이미래학교 일부러못가게 개인감정 섞었다고밖에ᆢ
    진정스승이고 아이진로걱정해준다면 실제상담시에 저런부분이있다 이야기해도 생기부에 고의적으로 쓴다는 생각자체가 대부분 엄마아이들기피하는 선생이 저렇더군요 교원평가할때 선생님 단점이 왜 안보이겠나요? 단점이 있어도 샘께 누가될까 장점을 크게쓰고 단점은 안쓰는데
    샘에대한 예의라생각하는데
    저런선생들은 지나고나면 소문이 한바구니더군요
    좋은학교일수록 선생님들도 생기부만봐도 샘의 정성과사랑이 느껴집니다 끝나고난뒤에 더 생각납니다

  • 4. 아직 2학년이지만
    '16.8.24 5:1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1학년때 정말 잘 써주셨어요 쓸수있는 최대한 써주셨다고 아이가 말하더라구요 입학성적보다 계속 상승하고 아이가 노력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게도 잘 써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008 원하는 것과 환경의 미스매치가 있는 미혼싱글인데, 결혼관련 현명.. 6 ... 2016/08/25 1,113
590007 한살림 와인 드셔보신분~ 3 ........ 2016/08/25 1,755
590006 마늘다지기 어떤것 쓰세요? 15 .. 2016/08/25 2,881
590005 이준기 9 보고 싶은데.. 2016/08/25 1,917
590004 비타민c가 질염에도 좋을까요..? 각종 염증에 좋은거죠..?? 8 궁금 2016/08/25 6,934
590003 직장인들 점심값 계산 어떻게 할까요? 20 궁금 2016/08/25 4,497
590002 돈 보낼터이니 게좌번호 달라는사람 40 ^^* 2016/08/25 19,823
590001 근린생활시설 양도세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복 받으실 껍.. 1 양도시 2016/08/25 1,251
590000 배만 자꾸 나오는데 4 2016/08/25 1,485
589999 가습기 살균제 사태, 화장품에도 '불똥' 1 샬랄라 2016/08/25 812
589998 [펌] 선우용녀, 방송 녹화 중 뇌경색 증세로 병원 이송 7 zzz 2016/08/25 7,302
589997 전학가는데 선생님께 전화로 말씀드려야겠죠? 3 궁금 2016/08/25 1,339
589996 지인을 욕하는 친한엄마 2 ㅇㅇ 2016/08/25 1,554
589995 상대의 마음까지 헤아려야 자신에게 화가 미치지 않나요? 4 업보 2016/08/25 1,126
589994 셀프 염색의 지존인 약은 뭔가요? 좋은 제품과 팁 가르쳐주세요... 11 염색 2016/08/25 3,859
589993 초보운전- 죄송합니다. 32 ... 2016/08/25 4,133
589992 마음이 항상 많이 우울합니다..어떤방법으로 극복해야 16 가라앉기 2016/08/25 4,206
589991 아프다고 했던 14년된 강아지 .. 후기예요 18 코카 주인 2016/08/25 4,532
589990 에그타르트 빠리바게트랑 kfc말고 9 ㅇㅇ 2016/08/25 1,531
589989 요즘 드라마들 개인적 후기 9 aa 2016/08/25 2,254
589988 오일클렌저 다른 활용법 있을까요? 흐리고늘어짐.. 2016/08/25 454
589987 저희 고양이는 애교가 없어요 24 깻잎이 2016/08/25 3,714
589986 분당 차병원에서 야탑 cgv 까지 택시로 얼마나 걸리나요?? 6 ᆞᆞᆞ 2016/08/25 934
589985 영어단어책.. 어근뜻 알려주면서 어근별로 외우는 단어책 5 배숙 2016/08/25 1,330
589984 설리 구하라 존슨즈 사진 작가 로타가 정말 악질인 이유 38 ㅇㅇ 2016/08/25 4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