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준비하려 7시에 깼다가 잠시 쇼파에서 잠들었는데

11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6-08-24 10:39:54
깨보니 10시 반 ㅠㅠ
애들 학교도 못보내고
내가 미쳤다 정신차려보니...
이미 밥 다 해먹여 나간 담이네요.

아. 넘 놀라서 ㅜ 좀 더 자야겠어요 ㅠㅠㅠㅠ
IP : 223.62.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8.24 10:45 AM (183.98.xxx.95)

    그런적 있어요
    얼마나 놀랐던지....

  • 2. ㅋㅋㅋㅋㅋㅋㅋ
    '16.8.24 10:46 AM (222.238.xxx.2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음..
    '16.8.24 10:48 AM (14.34.xxx.1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오늘은 좀 푹~쉬세요.

  • 4. ..
    '16.8.24 10:54 AM (220.123.xxx.160)

    원글님땜에 내가 깜짝놀라 심장이 쿵쿵했네요. 책임지세요 ㅎㅎ

  • 5. ㅋㅋㅋ
    '16.8.24 10:56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 있어요.

    정신없이 자다 눈 떠보니 8시
    아...미쳤어
    고3도 자고 있고
    7시에 집에서 나가야 지각 안하는데...
    땡땡아...엄마가 미쳤나봐 지금 8시야
    어떡해 어쩌니? 담임쌤한테 무단결석 아니라고
    전화해야하니? 혼자 난리 부르스 떨었더니


    엄마~오늘 토요일이야....

  • 6. 전예전에
    '16.8.24 11:25 AM (74.100.xxx.189) - 삭제된댓글

    놀래서 초등 애들 깨워서 학교 보냈는데 아이들이 쉬는 토요일이라고 지나가던 아줌마가 말했다고 씩힉거리고 돌아온적 있어요 ㅎ 애들도 엄마도 덜렁이들이었어요

  • 7. 좌절
    '16.8.24 11:26 AM (61.82.xxx.218)

    전 초등 1학년 아이를 학교를 1시간 일찍 보낸적이 있어요. 시계를 잘못봐서~
    아이는 학교에 가니 친구들도 없고 선생님도 안계시고, 집으로 다시 가던길에 콜렉트콜로 집에 전화해보니 엄마가 전화도 안받고
    제가 그때는 일을 했었는데, 큰아이 학교에 보낸후 좀 천천히 둘째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일하러 나가는 직장이었어요.
    아이는 엄마는 회사에 간거 같아 다시 학교로 갔습니다.
    뒤늦게 전화벨 소리에 잠이 깬 전 뭔가 이상해서 시계를 보니 오전 7시 30분!!!
    허거덕 놀래서 잠든 둘째 들춰업고 미친년처럼 학교로 뛰어갔네요, 심장이 쿵쾅쿵쾅!!!
    축처진 어깨를 하고 학교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이 어찌나 불쌍하던지.
    집에 데려오니 아이는 다시 잠들더군요.
    애 키우다보면 아이 지각 시키는 정도는 뭐 양호해요.
    더 큰 실수도 많이들 경험하니 오늘은 릴렉스 하시길~~

  • 8. 111
    '16.8.24 2:13 PM (223.33.xxx.174)

    ㅎㅎㅎ 놀래켜 드려죄송요.
    암튼 저도 놀라서는 없던 피로까지 몰려왔지뭐에요.
    저같은분 많으시네요.. 윗님 우째요 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768 마트에서 깐호두 샀는데 이거 껍질 벗겨야 하나요? 3 ,,, 2016/11/02 537
612767 법정에 서야 했던 세월호 민간 잠수사 배신감 느끼지만… 2 잊지말자 2016/11/02 1,151
612766 니트 목부분 보석달린거 세탁문의 4 w 2016/11/02 650
612765 허리 긴 니트, 어디가면 많을까요 4 .. 2016/11/02 1,056
612764 온수매트 추천.. 12 추워요 2016/11/02 3,507
612763 순실이 꿈꾼 분? 3 순데렐라사형.. 2016/11/02 648
612762 조윤선 이 여자는 문체부 장관으로서 아는게 뭔가요? 8 철판 2016/11/02 2,194
612761 전오크 선택은 조선의 실수 9 **** 2016/11/02 3,146
612760 중학생 여아들 머리 감고 말리는데 몇 분 걸리나요. 9 . 2016/11/02 1,146
612759 방금 지진 못 느꼈나요? 8 .. 2016/11/02 3,921
612758 2년전 벌써 기사가 났었네요. 1 왜 이제야... 2016/11/02 2,665
612757 알바들도 불쌍하네요 8 2016/11/02 732
612756 최순실의 가케무사 3 가케무사 2016/11/02 916
612755 부분 틀니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1 치과 2016/11/02 1,834
612754 야권(진보성향)에서 단 한번도 당적을 바꾸지 않은 인물은...?.. 11 자취남 2016/11/02 1,252
612753 전여옥 TV조선 에 지금 나왔네요 38 지금 2016/11/02 6,844
612752 두려워 말자, 불안해 말자..우리는 이긴다.. 7 이긴다 2016/11/02 556
612751 경찰서 갈뻔 했어요 10%지지자를 실제로 목격 ㅠㅠ 35 왠일야 ㅠㅠ.. 2016/11/02 6,386
612750 최순실 대역설 아까 동일인물같다고 댓 달았는데 15 84 2016/11/02 5,439
612749 장시호오빠 4 베트남 2016/11/02 3,644
612748 와~~ 티비조선에 여옥이 나온 꼴 좀 보세요 16 미친다 2016/11/02 4,202
612747 난방 안틀면 춥고, 틀면 답답하고 그렇지 않나요? 3 .... 2016/11/02 1,314
612746 택시 히터 안트나요? 추워요 2016/11/02 404
612745 한일군사협정 추진 최순실 관여 의혹 나와 4 . 2016/11/02 607
612744 외국인친구가 서울에서 가까운 스키장을 추천해달라는데 5 펄펄 2016/11/02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