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하나만 있으면 밥 두 공기 먹을 수 있다'
전 잘 익은 총각김치와 계란 후라이만으로도 ㅎ
1. 김
'16.8.24 8:59 AM (1.180.xxx.255)김치찌개요
2. 제제
'16.8.24 8:59 AM (119.71.xxx.20)간장게장,김가루^^
3. !!!
'16.8.24 9:00 AM (183.97.xxx.79) - 삭제된댓글고추 장물 (특히 멸치 고추 장물)
4. ㄴㄱ
'16.8.24 9:02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갈비찜 거의 다먹고 끝마무리 쯤에 남은 텁텁한 소스에 밥 비벼 먹으면 밥 두 공기에 버금가는 량을 섭취가능
전골, 해물탕도 먹고 남은 국물 소스에 밥 꼬들꼬들하게 볶아 먹을 때
오늘 해물탕 해봐겠네요..5. 문제는 나다
'16.8.24 9:06 AM (74.101.xxx.62)한국반찬 전반적으로 다 제게는 그렇게 맛나네요.
심지어 반찬가게에서 사온 멸치조림만 가지고도 밥 두공기 거뜬합니다.6. ,,,,,,,,
'16.8.24 9:07 AM (211.200.xxx.116)간장게장이요. 서울 장안동에 유명한 간장게장집 있는데, 서울 갈때마다 그집에 가서 꼭 들러서 먹고와요.
저는 그 간장게장 국물만 있어도 밥 2그릇은 뚝딱 없어지는듯..7. 무말랭이
'16.8.24 9:08 AM (122.34.xxx.138)깻잎 등 짭조름하고 양념 맛있게 된 밑반찬이요.
그리고 맛있는 쌈장과 상추는
포만감이 뒤늦게 와서 자칫 과식할 염려가 있어요.8. ...
'16.8.24 9:09 AM (210.101.xxx.3)간장게장, 해물탕... 아~ 먹고싶어요... ^^
9. ....
'16.8.24 9:10 AM (112.169.xxx.161)양념게장이요.. ^^
10. ...
'16.8.24 9:12 AM (210.2.xxx.247)김치볶음 계란말이 조합
양념게장, 간장게장
낙지젓11. 초딩입맛
'16.8.24 9:15 AM (116.121.xxx.194)김, 달걀후라이, 깡통햄(스팸)이요 애같죠? ㅎㅎ
12. 초딩입맛
'16.8.24 9:15 AM (192.0.xxx.254)스팸
베이컨
계란말이
갈비탕이요 ㅎㅎ13. ...
'16.8.24 9:16 AM (210.2.xxx.247)부대찌개
14. ...
'16.8.24 9:18 AM (175.223.xxx.72)갓 버무린 겉절이..세그릇도 먹을수 있어요.
15. 아흑~~
'16.8.24 9:20 AM (61.82.xxx.218)전 여름엔 오이지무참, 겨울엔 김치찜이요.
그리고 열무냉면과 잔치국수도 끝없이 들어가요.
아흑~ 다욧 해야하는데.
갑자기 다~ 먹고 싶어지네요16. 히잉
'16.8.24 9:20 AM (180.224.xxx.157)참치김치찌게
양념게장
꼴깍...^^17. ㅇㅇ
'16.8.24 9:26 AM (123.111.xxx.212)전 참기름양념 명란젓
18. ..
'16.8.24 9:28 AM (121.168.xxx.253)청량고추요..
19. 친정
'16.8.24 9:33 AM (183.104.xxx.174)갓 지은 흰밥에 친정엄마의 파김치
갓 지은 흰밥에 스팸
갓 지은 흰밥에 간장게장
갓 지은 흰밥에 내가 땡초 팍팍 넣고 끓인 청국장
갓 지은 흰밥에 맛있는 친정엄마표 오징어젓갈20. 저두
'16.8.24 9:34 AM (60.253.xxx.125)양념게장요.
전 이거 먹을땐 밥이 반찬같아요.ㅎㅎ21. 좋은하루
'16.8.24 9:35 A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김치찜
엄마가 해주던 이름은 모르는데
고등어랑 콩나물이랑 넣은 조림(?)22. ㅡㅡ
'16.8.24 9:35 AM (110.70.xxx.54)스팸.창란.양념게장
23. 찌게아니라찌개
'16.8.24 9:42 AM (175.201.xxx.224)총각김치
찐명란젓
김자반무침24. ..
'16.8.24 9:44 AM (218.38.xxx.74)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요 !
25. ..
'16.8.24 9:45 AM (210.217.xxx.81)깻잎삭힌 김치. 김치찌개. 고추장물
26. ......
'16.8.24 9:46 AM (121.160.xxx.158)여기 나온 악마반찬들만 아니면 살 쑥 빠지겠죠? ㅎㅎㅎ ㅠㅠㅠ
27. 지나가다
'16.8.24 9:5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스텍과 샐러드요.
최고급 레드와인과 함께28. ...
'16.8.24 10:01 AM (223.33.xxx.43)저는 입이 짧아서 .... ㅋㅋ
농담이고 돼지고기 김치찜 밥도둑이에요29. 기승전
'16.8.24 10:01 AM (1.234.xxx.187)깻잎김치요
이제 다 먹어가요ㅠㅠㅠㅠㅜ30. ᆢᆢ
'16.8.24 10:02 AM (183.107.xxx.73) - 삭제된댓글순대국밥
갈치조림
파 많이넣은 설렁탕
집에서만든 김치만두국
부대찌게
주로 탕요리네요31. 매실고추장장아찌
'16.8.24 10:03 AM (182.211.xxx.221)밥은 물말아야 함.
32. ...
'16.8.24 10:06 AM (211.59.xxx.176)조미김만한게 있을까요
33. 온갖
'16.8.24 10:08 AM (211.211.xxx.37) - 삭제된댓글종류의 김치찌개와 파김치
34. 촉촉한쿠키
'16.8.24 10:13 AM (121.182.xxx.142)김, 간장게장, 낙지젓, 창란젓이요. 주로 짠게...밥도둑이죠
35. 보리보리11
'16.8.24 10:24 AM (14.49.xxx.211)양념게장요~~츄릅~~
36. ..
'16.8.24 10:24 AM (168.248.xxx.1)맛있는 김치만 있어도 두 공기 어렵지 않죠 ㅋㅋ
37. ...
'16.8.24 10:25 AM (68.98.xxx.135) - 삭제된댓글파김치있으면.
38. 땡땡
'16.8.24 10:28 AM (124.55.xxx.154)다시멸치, 다시마깔고
들기름 듬뿍 넣어 만든 깻잎찜 이요39. 김치찌개요
'16.8.24 10:31 AM (203.249.xxx.10)아흐~ 침고여라
40. ㅇㅇㅇㅇㅇㅇㅇㅇㅇ
'16.8.24 10:41 AM (122.153.xxx.66)시원한 보리차에 말은 밥 & 물에 띄운 오이지랑 계란후라이
41. .....
'16.8.24 10:42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매운 오돌뼈볶음, 닭발 이런거요.
저 혼자 저 세트를 시켜먹었는데 양이 많아서 5끼쯤 먹는데 먹을때마다 밥 두그릇이에요.
도저히 멈출수가 없어요 ㅠㅠㅠ42. 깻잎지.
'16.8.24 10:51 AM (125.176.xxx.188)입맛 돋우는 맛으론 최고
43. 츄릅
'16.8.24 10:51 AM (106.248.xxx.82)하,, 댓글만 봐도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네요.
- 창란젓
- 스팸과 달걀후라이
- 잘익은 김장김치
- 잘익은 총각김치
- 오징어채(진미채) 무침
물론 기본으로 `지금 갓 지은 흰 쌀밥`이라는 옵션이 필요합니다. 쿨럭~44. 간장홀릭
'16.8.24 10:54 AM (222.234.xxx.183)저는 초간장절임류요.
일본식 간장반숙절임
간장오이절임
두릅절임, 풋마늘대, 엄나무순,
요즘은 마트가면 참나물 싹쓸이 해서 간장절임..
아,, 침고여~~~45. 먹고싶다.
'16.8.24 10:56 A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갓지은 쌀밥에 버터 간장 달걀후라이 비벼서
배추겉절이 세로로 죽죽 찟어서 얹어 먹으면 배부른 줄도 몰라요.46. 어머
'16.8.24 10:57 AM (203.235.xxx.113)어제 저.. ㅠ
조미김과 볶음김치만으로 밥2그릇을 ㅠ 그것도 저녁으로
미쳤나봐 하고 있었는데
이런글을 똭!
웍에 기름두르고 파를 볶다가 김치 넣고 양파넣고 만능간장한숟가락 넣었을뿐인데..
이거슨 더는해먹지 말아야 할까 생각중이네요
조미김이랑 같이 먹으니 밥2그릇은 기본인듯 ㅠㅠ47. ㄹㄹ
'16.8.24 11:12 AM (218.146.xxx.19)명란젓에 참기름 한방울과 깨 조금 그리고 구운김
이걸로 여름 났어요
밥만하고 불 켤일 없고 설거지도 간단하고48. 싱싱한
'16.8.24 11:14 AM (222.111.xxx.10) - 삭제된댓글생고등어에 무 넣은 칼칼한 고등어조림~!
49. 원래
'16.8.24 11:25 AM (114.203.xxx.168)그냥도 두그릇먹는데. . .
콩비지김치 찌개면 밥 한솥가능요. .50. ...
'16.8.24 11:28 AM (222.234.xxx.177)원래님 ㅋㅋ 원래님 윈~!!
51. 한식
'16.8.24 12:38 PM (175.197.xxx.98)그중 김치찌개라면 1년 365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외 오이장아찌무침, 깻잎조림, 채나물, 된장찌개, 잘익을 김치....... 생각만 해도 군침납니다. ^^52. 꽃게
'16.8.24 4:08 PM (124.51.xxx.59)맞나요 지금 간장게장 양념게장
53. ...
'16.8.25 12:40 AM (1.231.xxx.48)묵은지 고등어조림이나 묵은지닭도리탕 같은 묵은지 들어간 요리.
갖은 야채랑 두부 잘게 썰어넣어 끓인 강된장.
말 그대로 밥도둑이에요.
있으면 계속 먹어서 겁나서 자주 못 만들 정도.54. ...
'16.8.25 12:41 AM (112.198.xxx.45)뭔들...
55. ...
'16.8.25 1:22 AM (183.99.xxx.161)우리엄마가 해주는 음식인데..
무 짠지.. 아세요?
동치미 무도 아니고 무 통으로 짜게 절여 놓은 무를요.. 무생채처럼 채를 썰고 물에 좀 담궈두고 짠맛이 좀 빠지면 고춧가루 파 마늘 뭐 이런 양념을 해요.
그거 하나면 밥 한 세공기 먹을수 있어요
지금 임신중인데 지난주에 일부러 친정에 두시간 걸려서 가서 그거 먹고 왔어요^^56. ..
'16.8.25 1:40 AM (14.43.xxx.245)닭갈비..요 ㅋㅋㅋ
57. ..
'16.8.25 2:59 AM (220.79.xxx.187)이거만 먹으면 밥 두그릇 감사합니다.
58. 밥순이
'16.8.25 5:26 AM (61.80.xxx.7)위에 언급된 것들 다요.
그리고, 아마도 아래에 언급될 것들도...ㅠㅠ59. ........
'16.8.25 5:35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61.80님 아마도 아래에 언급될 것들도.... 라고 하셔서 몇줄 보탭니다.
전 김치찜
무말랭이
노각무침
멸치꽈리고추조림
그리고 조미김60. 고사리
'16.8.25 6:05 AM (173.73.xxx.175)심심하게 무친 고사리 나물, 미역줄기 볶음, 쫄깃쫄깃 너무 맛있어용!!! 김 나는 따뜻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두그릇 금방임
61. ...
'16.8.25 6:09 AM (175.223.xxx.166)김치찌개요~~~
아 먹고싶어라62. .....
'16.8.25 7:28 AM (211.36.xxx.183)맛있는 반찬 글 보니까..기분이 좋아요..
63. ^^
'16.8.25 8:31 AM (110.13.xxx.33)미역줄기에 다진마늘,고춧가루 많이,간장,후추 많이 넣고
포도씨유에 볶아서 먹기직전에 참기름 쭈르륵~통깨 솔솔~뿌려 먹으면 으아~~~~~공기밥 두그릇은 그냥 기본입니당~^^
근데 이건 입맛없을때 입맛돋구던 제 비상식단이었는데,
미끌거리는 식감싫다고 미역줄기볶음 쳐다도안보던 신랑이 정말정말 신기하게도 언제부턴가 저보다 더 맛있게 먹는다는게 진짜 불가사의한 일이에요...ㅋ64. .....
'16.8.25 8:45 AM (121.143.xxx.125)게장이요.
65. 냉탕열탕
'16.8.25 8:52 AM (211.210.xxx.84)엄마표 김치찌개, 갈치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