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레ㅁ ㅠ 소파라고 가구디자이너가 만들어 판다는 소파를 샀습니다.
착석부분은 이태리가죽, 몸 안닿는 부분은 인조가죽인데요
한달 반이 지났는데 코를 찌르는 화학약품냄새때문에 앉지도 못하고 있어요..
오죽하면 얇은 이불로 덮어 놓고 앉았는데 그래도 집안에 화학약품냄새가 진동합니다.
집에 놀러온 사람이 어디 페인트 칠했냐고 물어봐요..
소파에 앉았다 일어나면 옷에도 그 냄새가 푹 베어서 그 옷을 세탁해도
냄새가 안빠져요..
한달 반이면 참을 만큼 참았는데 아직 냄새가 나니 갖다 버리고 싶습니다. ㅜ
거실길이에 맞춘다고 2.5미터로 맞춰서 125만원에 주문한거라서 환불도 안해줄것 같은데
이거 소비자 보호원이나 이런데에서 조정해줄수 있을까요? 아휴..
소파는 직접 앉아보고 비싼거 사야겠어요 ㅠㅠ